앞서 금융위원회는 3일 신영자산신탁(이하 가칭), 한투부동산신탁, 대신자산신탁에 대해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한 바 있다. 이번 예비인가로 2009년 무궁화신탁, 코리아신탁의 신규 인가 이후 10년간 추가 인가 없이 11개사로 유지돼 왔던 부동산신탁업에 최대 3개사의 신규 업체가 진입하게 됐다.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예비인가로 담보·관리·처분신탁 및 관리형...
한투증권이 받는 혐의의 골자는 한투증권이 SK실트론 인수 과정에서 최태원 회장에게 불법 대출을 했다는 것이다. 자본시장법상 발행어음으로 조달된 자금은 개인 대출 용도로 쓸수 없는 데 한투가 이를 어기고 최회장 개인에게 대출을 해줬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회사에 대한 징계 외에도 대표이사 등에 중징계를 통보했다. 이에 앞서 유상호 전 사장은 퇴임했다....
앞으로 100만㎞ 더 달려서 지구 100바퀴 돈 선배로 기억되고 싶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신임 사장은 7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일문 사장은 “1988년 공채 신입사원으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대표이사가 됐다”며 “한국투자증권의 성장과 함께 했지만,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의 올해 중국 판매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및 주요 부품업체들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성차의 경우 중국시장 판매 부진과 인적 개편에 따른 각종 비용 증가가 부담의 요인”이라며...
증권가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히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또 정일문 부사장이 한국투자증권의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3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어 최고경영진에 대한 인사를 내정했다"고...
첫 주자였던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NH투자증권이 올해 7월 발행어음 시장에 진입하면서 양강구도가 형성됐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9월 말 기준 발행어음 판매액이 3조4500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중순 금융위 초대형IB 지정과 함께 단기금융(발행어음)인가 받아 같은 달 발행어음을 시작했다. 특히 출시 이틀 만에...
한투운용이 라틴아메리카에 들고 갈 펀드는 모두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펀드’와 ‘한국투자 한국의힘 증권펀드’다. 2005년 설정된 네비게이터 펀드는 저평가주를 발굴해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성장주 펀드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한때 설정액이 2조 원이 넘으면서 국내에서 대표적인 ‘공룡 펀드’ 중 하나로 불렸다....
한투증권 리서치센터는 14일 ‘2019년 전망’ 보고서에서 "전체 순익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반도체 업종의 이익이 줄어들면서 내년 기업이익 증가율은 3%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각종 불확실성으로 추정치가 더 낮아져 5년 만에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했다.
한투증권은 “내년 코스피의 자기자본이익률...
주요 증권사들이 양매도 상장지수증권(ETN) 동시 상장에 나선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거래소는 5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가 발행하는 ‘삼성·QV·미래에셋 코스피 양매도 5% OTM ETN’ 3종목이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양매도 ETN상품이 ‘빅히트’치면서...
7% 감소
△한국금융지주 "한투증권 홍콩 법인 운영자금 4,533억 조달 위해 유상증자"
△동양철관, 501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셀트리온 "제3공장 부지 선정 검토중…결정된바 없다"
△현대모비스, 현대차증권서 900억원 규모 유가증권 매수
△동남합성 최대주주 미원홀딩스로 변경
△종근당홀딩스 "이장한 종근당 회장 장녀...
인고 끝에 동경해상자산운용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노무라증권을 통해 일본판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인 ‘동경해상베트남주식펀드’를 선보였다. 이 펀드는 17일 기준 설정액 356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1조 원 이상 대형 펀드가 즐비한 일본 시장에서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한국 운용사로서 의미 있는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상당하다.
반대로...
유 사장 보수의 80%는 상여금(16억314만 원)이었다.오너인 김남구 한투금융지주 부회장(13억1135만 원)보다 7억 원 가량을 더 받았다.
증권업계에서는 유 사장의 뒤를 이어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15억1900만 원),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13억7400만 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10억9000만 원) 순으로 보수가 높았다.
금융지주 회장...
한국투자증권의 인도네시아 법인이 최근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새 닻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KIS 인도네시아(Korea Investment & Sekuritas Indonesia)’의 공식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12월 인도네시아 중위권 증권사 단빡증권을 인수했다. 당시 자기자본 규모는...
증권사의 경우 미래에셋(3조2895억원), 삼성(1조5753억원), NH(1조2332억원), 한투(8749억원) 순이었다.
은행과 카드사, 금융지주사의 경우 대출채권 비중이 높아 대손충당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대출채권 비중이 총 금융자산의 87%, 96.6% 수준인 은행과 카드사의 경우 대손충당금이 회계기준 전과 비교해 각각 14.7%, 33.8% 늘었다. 은행을 주력 자회사로 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한·하나·KB·농협·BNK·DGB·JB·한투·메리츠 등 전체 금융지주회사의 점포 수는 1년 전보다 212개(2.9%) 감소한 7128개로 집계된 반면, 3대 금융지주사의 복합점포는 137곳으로 늘어났다.
2016년 현대증권을 인수한 KB금융은 52개의 복합점포를 운영 중이다. KB금융은 작년 초 통합 KB증권을 출범한 후 은행과 증권의 시너지 모으기에...
세틀뱅크가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와 공동대표주관계약을 맺고 기업공개(IPO)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세틀뱅크는 지난달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IPO를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이 회사는 4개의 증권사로부터 접수를 받은 후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