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은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이 크다”며 “전력 분야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상생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한전은 1993년 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전담부서를 신설,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지중화 사업은 신규 주택단지와 택지개발지구, 산업단지 등 새로 조성되는 단지에 설치하는 전기간선시설과 단지내 배전선로를 법령에 의해 한전과 사업시행자가 협의해 지중화하는 것과 도심지 등의 송배전선로를 한전과 지자체가 각각 50% 비용을 부담해 지중화를 하는 것이 있다.
한전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송배전선로 지중화와 건설사업에 총 2조5500억 원을...
비용의 한전 부담 근거를 마련했다. 다만, 개별접속설비의 공사비는 기존처럼 발전사업자가 부담한다.
개정안은 전력망 보강 공사가 제한되는 기술적 조건 등을 명문화해 전력망 전체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신재생 발전소 건설취소로 인한 전력망 보강설비 투자비 매몰 방지를 위해 이용계약 체결 전까지 개발행위허가서 제출도 의무화했다.
산업부...
한전산업개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 이탈주민 대상 후원에 나선다.
한전산업은 18일 서울 서소문동 본사 회의실에서 이삼선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진과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 후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산업은 공교육 이외의 추가 교육 기회가 부족한 북한 이탈...
20일에는 UAE측 고위급 인사를 만나 UAE 원전 1호기의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한 양국 정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유전개발 등 주요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전과 ENEC(에넥, 원전 발주사)간 공동투자사업계약식에 참석해 향후 60년간의 수익을 공유하는 투자협력 결실을 치하하기로 했다.
주 장관은 오슬로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WTO...
참여연대 측은 “한전이 전기 공급ㆍ판매를 독점 운영하고 있는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산업용 기타 다른 종별 이용자와 누진제 각 구간 내의 이용자 사이에 합리적인 근거 없이 차별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 이익의 저해 행위와 차별적 취급 행위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신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택용 전기요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여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자원 공공기관을 상대로 해외자원 개발의 부실함을 언급했다.
여야는 경북 경주 강진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안전 문제를 한 목소리로 지적했다. 이와 관련 양산단층의 활성단층 여부에 따른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문제를 놓고 관련기관과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산업위원들은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으로 판명날 경우 공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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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의원은 “산업부와 한전의 월 300㎾h 초과 사용 가구수 통계가 각각 다른 등 자료 공조도 되지 않는 무능력, 무책임,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한전은 전기요금 폭탄으로 국민이 눈물을 흘리는 상황에서 원유ㆍ유연탄 등 연료비 하락으로 얻은 이익으로 임직원과 주주의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규환 새누리당 의원도...
사업비는 정부 연구개발(R&D) 자금 15억 원, 민간 5억 원 등 20억 원 내외다. 운영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이며 최초 10년 운영 이후 연장 여부는 추후 합의할 방침이다. 사업에는 산업부, 행복청을 비롯해 영남대,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태양광 기업 등 산ㆍ관ㆍ학ㆍ연이 공동 참여한다.
생산 전력은 한전에 판매해 일부는 단지 운영비로 연 2000만...
울산에는 기술창업, 지역 중소기업 지원, 3차원(3D) 프린팅 등 특화산업 지원이 강화된다.
위원회는 또 혁신센터 보육기업이 내놓는 상품에 대해 ‘상품개발→국내판매→수출 및 글로벌 진출’에 이르는 종합 판로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GS홈쇼핑, 공영홈쇼핑, 네이버,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산업체에서 개발한 전력기자재 등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내진검증시험도 수행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내진성능확보 및 면진, 감쇠시스템 등의 기술개발을 가속화해 전력설비의 내진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신속하게 내진 보강도 마무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가 보유중인 한전산업개발 지분 매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전산업개발 지분 매각 주간사인 NH투자증권은 매각 공고를 내고 내달 12일까지 인수의향서(LOI)및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전이 매각하는 한전산업개발 지분은 보통주식 945만4000주 가운데 489만주로 전체 보유지분 29%중...
한전은 선언식을 계기로 전력 IoT 시장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 빅데이터 수집과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때 알프스사의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알프스사는 올해 말까지 빛가람 에너지밸리 내에 전력 IoT분야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이 곳에서 창출되는 성과를 토대로 에너지신산업분야 생산공장 설립 계획 등을 협력할...
만큼 한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에너지 연계와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움에는 류젠야 국제에너지상호연결개발협력기구(GEIDCO) 사무총장, 다이사쿠 가도카와 교토시장, 올렉 부다르긴 러시아 전력공사 사장 등 한ㆍ중ㆍ일ㆍ러의 정관계, 산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조 사장은...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조달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드론의 공공구매 활성화에 나섰다. 그동안 전무하다시피 했던 드론 공공구매의 첫 걸음을 뗐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다는 평가이지만, 공공수요에 대한 업계의 갈증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조달청은 8일 ‘소형무인기 기술개발과 공공조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날 체결한 MOU에 따라 한국전력원전수출산업협회ㆍ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케냐 원자력위원회는 원전 관련 정보ㆍ인력 교류, 원전사업 개발, 원전 설계ㆍ건설ㆍ운영ㆍ정비 분야에서 협력기로 했다.
한전 등은 케냐 원자력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원전 로드맵 작성과 제도정비,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사는 흐멜니츠키 3, 4호기 건설재개 사업을 위한 공동운영위원회를 즉시 구성해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상업적 협약서를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흐멜니츠키 원전 3, 4호기는 1985년 착공돼 1990년 공정률 약 20% 상태에서 건설이 중단된 100만kW급 원전이다.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내외 원전 관련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