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주요 7개(쌍용양회ㆍ동양시멘트ㆍ성신양회ㆍ아세아시멘트ㆍ한일시멘트ㆍ현대시멘트ㆍ한라시멘트) 시멘트 회사의 2016년 합산 실적은 전년보다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2015년에는 이들 회사의 합산 실적은 매출 4조9000억 원, 에비타 7500억 원을 밑돌 전망이다. 하지만 이 역시 과거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의 외형 규모와 영업 수익성이란 것이 업계의 평가다....
2015년 국내 주요 7개(쌍용양회ㆍ동양시멘트ㆍ성신양회ㆍ아세아시멘트ㆍ한일시멘트ㆍ현대시멘트ㆍ한라시멘트) 시멘트 회사의 합산 매출은 4조9000억 원, EBITDA는 75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은 전년 수준을 밑돌 전망이다. 이어 향후 2~3년간 추세적 소폭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한일시멘트의 경우 주력 사업인 드라이몰탈(물을 부으면 사용 가능한 즉석시멘트) 분야에 삼표산업 등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격화된 영향을 받았다. 이 회사의 올해 1~3분기 에비타는 5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 하락했다.
이처럼 시멘트업계 서너 업체를 제외하고는 실적이 뒷걸음질치고 있다. 경기 하락 시기에 상대적으로 체력이 좋은 선두 업체의 시장...
이들 기업의 주요 인수 후보는 삼표그룹,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등이다. 하지만 이들 기업은 건설 경기가 위축되면서 더 이상 사업 확장을 단행하지 않고 있다.
IMM PE는 자동차용 와이퍼 제조회사인 캡의 재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사모펀드는 캡을 2010년에 인수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관련 회사들이 전장부품과 정보통신(IT) 부문으로 투자를...
이밖에 최근 동양시멘트를 가져간 삼표, 아세아시멘트, 한일시멘트 등도 전략적 투자자(SI)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사업적 시너지, 자금력 등을 고려할 때 본입찰 참여 여부는 지켜봐야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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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현대시멘트 등의 공장이 몰려 있는 충북 지역에 등록된 BCT 780여 대 중 약 25%인 200여 대가 화물연대 소속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철도 노조 파업으로 시멘트·레미콘 업계는 재고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시멘트 업계는 평상시 재고물량 대비 절반밖에 보유하지 못한 상태다. 레미콘 업계도 평상시 재고 물량...
한일시멘트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 때문에 받은 400억 원대 과징금 탓에 작년에 이어 올해 순이익 규모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전일 공정위로부터 414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007년 3월부터 2013년 4월까지 타사 영업 담당자들과 모여 드라이몰탈 가격을 주기적으로 올린 것이 문제가 됐다....
한일시멘트 등 3개 시멘트회사가 6년간 즉석시멘트(드라이몰탈) 가격을 담합해오다 적발돼 과징금 573억원과 검찰고발조치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7년부터 2013년 초까지 약 6년간 드라이몰탈 가격 및 시장점유율을 담합해 온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 3개사에 대해 과징금 총 573억 원을 부과하고 각 법인을 모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998년부터는 한일시멘트로 둥지를 옮겨 제조업 경영과 건설, 금융업 등 계열사 관리를 하면서 미국 LA의 한일개발 사장으로 대형스포츠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한일그룹의 구조조정 및 인수합병(M&A)등을 중점적으로 주도했다. 2012년부터는 서울랜드 사장을 지내며 놀이공원 사업 경영을 도맡았다.
최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기업현장에서 무역...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은 현대건설, LG상사, 농심, LS산전, 현대모비스, 동서, LF 등으로 기존의 KT&G, 한국타이어, GS홈쇼핑, LG, GKL, 한일시멘트, 강원랜드, 현대홈쇼핑 등과 함께 ETN 투자대상이 된다. 한편 기존의 세아베스틸, S-Oil, SKC, 대교, 한섬, S&P모티브, 실리콘웍스 등은 제외된다.
QV WISE배당 ETN은 2014년 11월 17일 상장된 NH투자증권의 배당...
SI로는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가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대시멘트의 매각 가격은 6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에비타 배수(EV/EBITDA)는 3.08로 업계 평균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 같은 기간 비금속광물의 에비타 배수는 9.57이다.
최근 매각된 시멘트 업체들 대부분이 에비타 배수 9배를 적용받았다. 이를 현대시멘트에 단순...
결정
△한일시멘트, 2050억원 규모 영등포공장 토지ㆍ건물 처분
△현대건설, 4655억원 규모 동티모르 수아이 항만공사 계약 해지
△한진, 1659억원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매각
△제이티, 반도체 특수가스 설비에 70억원 투자
△텔콘,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누리텔레콤, 누리스타덕스 흡수합병
△토필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1일간...
당시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던 삼표, 유진기업, 한일시멘트 등이 모두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양시멘트 소수 지분 매각까지 매물로 나오면서 시멘트발 인수합병(M&A) 재편도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진단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초 회생절차를 끝낸 동양시멘트는 삼표에 인수됐고, 업계 1위인 쌍용양회와 한라시멘트(옛 라파즈한라)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