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두산홀딩스 유럽법인에 대한 두산밥캣의 1조5259억 출자를 비롯해 한일시멘트의 현대시멘트 주식 취득(6221억 원), 롯데쇼핑의 롯데시네마 추식 취득(5274억 원), 동원산업의 동부익스프레스 주식 취득(4162억 원) 등의 규모가 컸다.
코스닥의 경우 △더블유게임즈의 디에이트게임즈 주식 취득(3033억 원) △필링크의 크리스에프앤씨 주식 취득(1725억 원)...
칸서스자산운용은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영재 회장이 2004년 5월 설립했다. 이 회사의 지분은 한일시멘트가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 군인공제회, KDB생명, 미래에셋대우 등 전략적투자자(FI)들이 나머지를 가지고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15년 DGB금융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우발 채무 문제로 거래는 종결되지 못했다.
문 대통령이 나온 경희대 출신 재계 인맥으로는 경희대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대표적이다. 또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김정완 매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최평규 S&T 그룹 회장, 양호철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한국지점 회장, 허동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문주현 엠디엠 회장 등이 있다.
신용등급이 A+로 조달여건이 불리했던 한일시멘트는 3년물만 오버부킹하고 5년물은 수요미달됐다. 8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었던 3년물에는 2550억 원의 수요가 몰려 700억 원 증액된 1500억 원을 발행했다. 그러나 4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었던 5년물은 200억 원만 발행했다. 표면이율도 3년물은 2.464%, 5년물은 3.069%로 나타났다.
롯데칠성(AA+)은 우수한...
한일시멘트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회사채를 증액 발행하며 현대시멘트 인수 자금 마련에 여유를 갖게 됐다.
13일 회사채시장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전날 3년물 1500억 원, 5년물 200억 원 등 총 17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기존 계획보다 500억 원 증액 발행했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채권의 손실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사채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LK투자파트너스와 한일시멘트 컨소시엄이 현대시멘트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매금액은 약 6300억 원 수준이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LK-한일 컨소시엄은 이날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31개 채권자가 보유한 현대시멘트 경영권 지분 84.56%(1417만986주)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은 한 달간 확인 실사를 진행하고...
한국투자증권은 22일 한일시멘트에 대해 “현대시멘트 인수 성공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서며 향후 가격 협상에 유리한 위치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시멘트 인수로 업계 1위로 올라섰고 이합집산이던 기존 시장 구조에서 탈피, 단기 실적보다...
최근 현대시멘트 인수에 성공한 한일시멘트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허정섭 명예회장에서 허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기호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후 허 회장의 지분율은 9.47%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외이사 영입설로 급등하던 보해양조는 지난주 8.88%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 9일 주가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발생
△한일시멘트, 허정섭 → 허기호 최대주주 변경
△[답변공시] 코리아01호 “감사보고서 아직 수령하지 않아”
△이글루시큐리티, 신주인수권 16만여주 행사
△삼보모터스, 이재하 외 12으로 최대주주 변경
△와이지엔터, 네이버 대상 500억 원 규모 유증 결정
△파나진, 80억 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디아이씨, 4Q 영업익 95억...
전년비 47%↓
△대한제강, 주당 330원 현금배당 결정
△한신공영, 주당 250원 현금 배당 결정
△한국철강, 주당 900원 현금 배당 결정
△한일시멘트, 주당 1600원 현금 배당 결정
△롯데케미칼, 2200억원어치 자사주 처분
△롯데푸드. 주당 6000원 현금배당 결정
△세방, 30억 규모 자사주 신탁 결정
△유니드, 주당 1100원 현금배당 결정
△대창단조, 주당...
신임 최 대표 역시 삼성물산, 한일시멘트 등 다양한 업권에서 부동산 개발과 유통 관리, 경영 등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다.
무궁화신탁은 현재 11개 신탁사 중에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2015년 188억 원 규모였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272억 원으로 불어나 무려 144%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을 모셔 향후 사업...
신임 최 대표 역시 삼성물산, 한일시멘트 등 다양한 업권에서 부동산 개발과 유통 관리, 경영 등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다.
무궁화신탁 고위 관계자는 “당사가 최대주주 변경 이후 신임 대표 등 경영진 재정비에 이어 자본시장업계 등 각계 각층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을 모셔 향후 사업 시너지를 키울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그밖에 세우글로벌(+12.42%), 잇츠스킨(+9.22%), 한일시멘트(+8.59%) 등의 종목이 상승세인 가운데, SG충방(-19.45%), SG세계물산(-6.97%), 롯데쇼핑(-6.30%) 등은 하락 중이다. 호텔신라우(+30.00%), 신풍제지(+29.85%)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342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37개 종목이 하락, 8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LK투자파트너스는 한일시멘트와 함께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협 실사, 공정위 기업 결합 심사 등 절차대로 딜이 완료될 경우 시멘트 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KDB산업은행은 16일 현대시멘트 매각 우협으로 LK투자파트너스를, 예비협상대상자로 IMM P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LK투자파트너스의 우협 선정 배경에는 가격 경쟁력과...
LK파트너스와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시멘트 인수 가격으로 6000억 원이 넘는 인수 금액을 제시해 경쟁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적어냈고, 시멘트업계 점유율 2위인 한일시멘트를 끌어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자금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전략적투자자(SI)와 함께 공동 인수를 추진한다는 점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배경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