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는 한온시스템, DENSO 등”이라며 “자동차 공조시스템 핵심부품인 헤더콘덴서, 에바포레이터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또 차세대 SiC 반도체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를 자회사로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가공사업 외주처리로...
10%↑
△한온시스템, 150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위세아이텍, 14억 규모 관리시스템 구축 용역계약 체결
△에이프로젠KIC, 유방암 치료용 항체 관련 국내 특허 취득
△태양금속공업, 분기보고서 지연 제출 제재 면제 심사 신청
△아이엘사이언스, 25억 규모 신축공사 계약 체결
△덱스터, 24억 규모 영화 '원더랜드' VFX 계약 체결...
올해 매력적인 잠재 매물로 꼽혔던 한온시스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타격을 받으면서 실적 저하가 불가피해졌다. 향후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24일 한국신용평가는 자동차 부품업체 한온시스템(AA, 안정적)과 만도(AA-, 안정적)가 상반기 정기평가의 주요 신용등급 점검 대상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한신평은 높은 미국·유럽 매출 익스포져 및 재무부담 등을 감안할 때 한온시스템(AA·안정적)과 만도(AA-·안정적)가 상반기 정기평가시 주요 신용등급 점검 대상이며, 그 외 부품사도 실적 및 재무변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현대차 그룹과 Ford를 기존 주 거래처로 확보한 가운데, 2019년 3월 E&FP사업부문 인수를 통해 미국...
이 외에도 한온시스템, 한솔테크닉스 등 다수의 기업이 코로나19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검토에 나선 상황이다.
협력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기금 출연에 기꺼이 동참해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협력재단은 기업과 함께 피해지역 정상화를 위하여...
투자의견이 상향된 종목은 네이버, LG, 한온시스템, 아모레G, 이마트, CJENM, CJ, 금호석유, 한전KPS, 두산인프라코어, 한국콜마, 풍산 등 12곳이다.
대체로 기업 전망이 밝아졌다기보다 주가 하락으로 인한 가격 메리트가 생겼다는 게 투자의견 ‘매수’의 주된 이유다.
네이버는 KTB투자증권이 ‘매수(BUY)’였던 투자의견을 더 높은 단계인 ‘적극매수(STRONG BUY)...
이영구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이익확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진(-15.38%), 한섬(-12.47%), STX(-10.03%), 진도(-8.62%), 대성산업(-7.87%), 현대백화점(-6.58%), 한온시스템(-5.36%), 이화산업(-5.22%), 에스원(-4.98%) 등이 하락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6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사의 생산 감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큰 북미ㆍ유럽 공장들의 일시 생산 중단 영향이 큰 상반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하반기 폭스바겐으로의 전동 컴프레셔 납품과...
한기평은 완성차업체들의 가동 중단이 적극적인 유럽지역과, 최근 들어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미국지역에 매출 기반을 두고 있는 부품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관측했다. 유효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중에서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성우하이텍의 단기 실적 저하폭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완성차의 장기 생존전략 키워드는 ‘가동률’이 아닌 ‘사업구조 전환’으로, 이에 따라 부품은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동화(내연기관 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성장 아이템) 수혜 가능한 우량부품 기업인 현대모비스와 한온시스템으로 투자대상을 압축한다”고 덧붙였다.
결정
△ 한온시스템, 4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 삼호개발,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 일신바이오, 6.7억 규모 동결건조기 공급계약 체결
△ 서진오토모티브, 코로나19에 따른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 천보, 96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부스타,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 디지틀조선, 사외이사 2인 재선임...
실제로 현대ㆍ기아차의 생산에 맞춰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의 현지 생산 공장이 함께 가동 중단에 들어가기로 했고, 자동차용 공조제품 업체인 한온시스템 등도 비상계획 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동차산업연합회의 '코로나19 기업애로지원센터'를 통해서도 해외출장 어려움과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매출 손실 등 다양한 사례와 우려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유럽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업체들을 위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며 “유럽 시장에 대한 판매가정을 1분기, 2분기에 걸쳐 대폭 하향조정했고, 이에 따라 현대차, 기아차,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8%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15만 원으로, 기아차는 기존 5만 원에서 4만2000원으로 내렸다.
또 현대모비스(31만 원→28만 원), 한온시스템(14만5000원→13만 원), 만도(4만7000원→3만6000원), 현대위아(5만4000원→4만2000원) 등 자동차 부품업체의 목표주가도 일제히 내렸다.
한온시스템과 쌍용양회가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인수한 지 4~5년을 넘긴데다, 인수 후 지난해 최대 실적까지 거두면서 한온시스템이나 쌍용양회 매각을 올해 본격화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한온시스템은 매출액 7조1542억 원, 영업이익 483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