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조분야 다국적 기업인 '한온시스템'이 '미래차 부품전환 우수기업'에 선정, 정부 부처와 정치권 등을 대상으로 향후 전략을 공언했다.
최근 5년 사이 연구개발에 1조3500억 원을 투자한 만큼, 관련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도 내비쳤다.
12일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미래차 간담회’에서 부품전환 우수기업으로...
한온시스템이 더불어민주당의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가 12일 주관한 '미래차 간담회'에서 부품 전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손성원 한온시스템 사장은 이날 내연기관차 협력업체의 미래차 전환 사례를 주제로 직접 발표에 나섰다.
손 사장은 "견고한 글로벌 고객층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미래차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오늘의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한앤컴퍼니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유력 후보로 꼽히는 한온시스템과 쌍용양회가 2분기 엇갈린 실적을 거뒀다. 한앤컴퍼니가 한온시스템과 쌍용양회 매각을 올해 본격화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의 향후 실적 추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일 오후 12시13분 현재 코스피 종목인 한온시스템(+29.82%)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 하락(▼100, -0.92%)에서 오늘 현재 상한가로 반전 했다.
한온시스템의 총 상장 주식수는 5억3380만주이며, 이시간 현재 거래량은 885만8876주, 거래대금은 1114억7382만9400 원이다.
[한온시스템 최근 시세 흐름]...
그밖에 한온시스템(+25.69%), 대한항공우(+21.83%), 인지컨트롤스(+20.37%)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세하(-11.67%), 현대로템(-8.89%), 한농화성(-8.03%) 등은 하락 중이다. 알루코(+29.89%), JW중외제약2우B(+29.87%)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289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66개다. 4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매력적인 잠재 매물로 꼽혀왔던 한온시스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과 대규모 M&A로 인한 재무부담 확대로 신용등급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2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5월과 6월 각각 한국신용평가(한신평)과 한국기업평가(한기평)으로부터 신용등급전망이 ‘부정적‘ 으로...
자동차 시장이 침체하면서 한앤컴퍼니의 한온시스템은 신용등급 하락 위기에 처했다.
인수대상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평가하기도 쉽지 않다. 코로나19로 실적이 하락하면서 매도자와 원매자의 시각차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한 PE 관계자는 “매도자 측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일시적이라고 보지만 PE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아 견해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온시스템이 미국 빅3 가운데 하나인 GM으로부터 '올해의 협력사'상을 받았다.
GM은 2019년 한 해 동안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전 세계 15개국 116개의 우수협력사를 선정했다.
행사는 애초 3월 라이브 이벤트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연기됐다. 이후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한온시스템 인수 등을 포함, 전략적 M&A를 통해 신사업 발굴을 주도하기도 했다.
자회사이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한국타이어는 차남인 조현범 사장이 맡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경영권이 정리되는 듯 보였다. 지주사 지분을 4남매가 나눠갖는 동시에 지주사 경영은 장남이, 안정적 수익을 뽑아내던 자회사 한국타이어는 차남이 경영하면서 가족 경영이...
임 연구원은 “세원은 헤더콘덴서, 에바포레이터 등 자동차 공조장치 부품을 생산하는 2차 부품업체로 한온시스템, DENSO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며 “또한 차세대 SiC 반도체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를 자회사 (지분 51%)로 보유 중이다.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상장을 준비 중으로 IPO 주간사 계약을 지난 4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한온시스템의 무보증사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등급은 ‘AA’로 종전과 동일하다.
한기평은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영업실적 저하가 불가피하고 영업현금흐름 감소로 과중한 차입부담의 감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온시스템은 올 1분기...
NH투자증권은 10일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삼성SDI와 LG화학, 두산솔루스, 대주전자재표, 신흥에스이씨,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S&T모티브 등 국내 2차전지와 부품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유럽 자동차 시장 내 전기차로의 수요 이동은 이미 시작됐다. 유럽은 전기차 보급을 시급한 과제로 인식 중이다. 실제 유럽 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적 악화 탓에 한온시스템으로부터 받는 배당금이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1분기에 한온시스템으로부터 183억 원가량을 배당받는다.
한온시스템은 13일 주당 68원을 분기배당하겠다고 밝혔다. 한앤컴퍼니는 한온시스템 최대주주로...
NH투자증권은 14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자동차가 전기동력원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중장기 수혜 가능성이 큰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748억 원, 597억 원으로 당사 예상 수준의 영업이익 악화”라며 “중국 사업 환경 악화 및 2대 고객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