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국내 SMR 시장이 커지기 위해선 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야 한다”며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 기관이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지원까지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뉴스케일파워가 뒤늦게 시장에 진입했지만 빨리 인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NRC(원자력규제위원회)가 도움을 줬기...
김성중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SMR 시장은 탄소 중립하고 맞물려 있다”며 “세계적으로 에너지 활용의 30% 이상은 탄소 배출이 되는 석탄 화력, 가스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 석탄 화력은 탄소세에 발목이 잡혔고, 가스는 가격대도 높아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렇다 보니 전력을 가장 필요로 하는 제철소, 조선소 등...
특히, 브릿지플러스 사업 참여 이전과 비교했을 때 기술이전수입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상위 3개 대학은 한양대(2017년 28.8억 원→지난해 278.8억 원), 세종대(7.8억 원→51.5억 원), 숭실대(4.9억 원→14.7억 원) 순이었으며, 지난해 기준 기술이전수입료 규모가 가장 큰 상위 3개 대학은 한양대(278.8억 원), 세종대(51.5억 원), 경희대(51.5억 원) 순이었다.
브릿지 3.0에...
“국내 리스크 프리미엄이나 위험회피 성향이 커지고 시장이 불안해지면 정책당국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괜찮은 기업이 망하지 않게 흑자도산을 막는 쪽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다만, 금융부문에서 옥석 가리기도 필요하다. 부실한 기업들이 계속 연명하면서 생기는 문제들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그동안 3차례 공모를 통해 2019년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ERICA), 2021년 경북대‧전남대, 2022년 전북대‧창원대 총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1차(2019년) 및 2차(2021년) 공모시 선정된 5개 대학들에 대해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까지 완료하는 등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신규 사업 후보지 2개 대학을...
그간 3차례 공모를 통해 2019년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ERICA), 2021년 경북대‧전남대, 2022년 전북대‧창원대 총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1‧2차에 선정된 5개 대학들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까지 완료하는 등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신규 사업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7개 대학이...
정부는 그동안 3차례 공모를 통해 △2019년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ERICA) △2021년 경북대‧전남대 △2022년 전북대‧창원대 총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최종 선정된 두 대학은 주변 교통여건 등 접근성이 양호하며 산학협력 실적이 우수하고 창업기업 등 지원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쟁률은 8.5대 1을 기록했다....
이를 위해 17일 한양대(수도권)에서 개최하는 첫 권역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대학·지자체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앞서 국내대학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교육부는 2004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종합방안’을 발표한 이후 세 번의 계획(2008년·2012년·2015년)에 걸쳐 새로운 유학생 유치 목표를 설정 관련 정책을...
SK온은 지난해부터 성균관대·한양대·울산과학기술원(UNIST)과도 각각 산학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연세대, 한양대와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 위한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삼성SDI 역시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포항공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LG에너지솔루션도 연세대...
대전중, 경동고를 거쳐 한양대에서 토목공학 학사부터 석사, 박사학위까지 모두 취득했다. 고인은 50여 년 이상을 건설인으로 지내 ‘영원한 건설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대건설 부사장과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경복대학 총장 등을 지냈다.
과거 2003년 현대건설 경영 위기 때 조직을 이끌어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
김태윤 한양대 교수는 “정부마다 규제개혁을 내세우고 성과도 발표하지만, 제대로 된 성과는 없었다”며 “규제개선 발표 후에 오리무중이 되는 상황이 되풀이된다”고 말했다.
산업간 융복합으로 2~3개 기존 산업의 규제를 한꺼번에 적용받는 중복규제도 여전했다. 상의는 IT와 의료를 융합한 바이오·헬스 분야는 여전히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생명윤리법 등에...
LG화학이 한양대와 함께 전지소재 우수 인재를 지원·육성하고 미래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은 전날인 1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신본관에서 한양대와 전지소재 산학협력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LG화학과 한양대는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이번 협약에 앞서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 한양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세대 등 국내 대표 교육 기관들과도 인재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매해 최대 경영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사업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경쟁력을 강화할 인재 확보는 최우선 과제”라며 “선발된 학생들이 배터리 소재 업계를 이끌어 갈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점심 물량은 SNS 인증 이벤트 등 ‘스쿨어택 푸드트럭’ 현장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앞서 10일에는 고려대 학생들을 위한 점심을 지원하며 첫 시작을 알렸다.
GS25는 고려대에 이어 한양대(12일), 서울대(13일) 순으로 각 700인분씩 총 2100인분의 점심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전국 단위의 대학교로 지원 범위를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방은행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대출이 아닌 다른 대출 시장 비중을 높이고자 할 수도 있지만,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역할해야 한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며 “적정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은 금융기관, 전문가, 감독 당국 등이 은행의 장기적인 수익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야 한다”고...
반면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금처럼 가계부채에 있어서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차주들은 오히려 제도권 밖으로 밀려 초고금리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들을 위한 대안으로 기본대출 형태이든, 다른 형태이든 열린 자세로 논의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횡재세의 경우에도 유럽...
회의에는 최창식 한양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기술자문단과 A1추진단장을 포함한 A1추진단원,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자문단 회의에서 A1추진단이 해체 계획을 발표한 후 기술자문단과 구조, 안전, 환경 등 분야별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해체계획 전반에 대해 재점검했다.
A1추진단은 사전 위험 검토와 해체 공사 기술 보완 및 외부...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는 "에너지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한가운데에 있다"며 "에너지 요금은 비정상을 정상화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국민이 납득할수 있어야 한다"며 "에너지 요금 문제는 적자 해소 차원이 아니라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 모색해야 한다"고...
정부·공공기관에서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민간 측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시장연구부장과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