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위암 말기인 한승희(송윤아 분)를 위해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는 구지섭(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지섭은 승희에 약을 챙겨준 뒤 족욕을 해주기 위해 따뜻한 물을 받아왔다. 이어서 지섭은 “안아줄까? 환자 보호차원이야. 뭐 필요하면 말만 해”라고 한승희에게 말했다.
그러자 승희는 사진작가 구지섭에게...
지난달 30일 방송된 ‘마마’ 10회에서 래연(손정현)이 지은을 불러내 문태주(정준호)와 한승희(송윤아)가 사귄다고 말했다. 이에 지은은 승희를 믿자고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태주와 지은을 이혼시키려고 마음먹은 래연은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 지은을 흔들어놓는다.
결국, 지은은 태주와 승희가 사귄다고 생각했다. 다급해진 태주는 “승희와 일 때문에 만났다....
방송 말미에 래연(손성윤)은 지은을 만나 “이혼하세요. 나 때문이 아니라도 그쪽 부부 이혼 안하곤 못 살 텐데? 문태주 씨 그 쪽 친구 한승희, 두 사람 사귄다고요”라고 말했고, 그 때 승희가 문 벌컥 열고 들어서는 장면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방영된 '마마' 9회에서 한승희(송윤아)는 강래연(손성윤)에게 "내 친구 가족 건들지 말라"고 격분했다.
이날 강래연은 자신을 피하는 문태주를 보고 서지은에게 "내가 남편을 뺏어도 괜찮느냐"는 문자를 전송했다.
서지은의 휴대전화로 온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한승희는 강래연에게 만나자고 연락했다.
강래연은 서지은이...
국세청은 또 본청 조사국장에 한승희 서울청 조사4국장을, 서울청 조사1국장에 김희철 서울청 조사3국장을, 서울청 조사4국장에 임경구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한 신임 조사국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행정고시(33회)에 합격한 뒤 국세청에 입문해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납세지원국장·징세법무국장, 본청 국제조세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김...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7회에서는 구지섭(홍종현 분)이 한승희(송윤아 분)의 집 앞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구지섭은 한승희가 먹는 독한 약을 보고 의사 친구에게 진찰을 부탁했지만, 한승희가 나타나지 않은 것에 화가나 그녀의 집까지 쫓아갔다.
구지섭은 "그쪽이 먹는 약 미각이 없어질 만큼 강력한 진통제"라며 "지금...
그는 “1회의 캐나다 신에서는 신비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승희 캐릭터를 구축했다”며 “승희가 한 가정을 파탄 내는 내용으로 치우치지 않고, 그녀의 감정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세팅을 했는데 그게 주효했다”고 송윤아가 맡은 한승희라는 캐릭터를 분석했다.
이어서 김 PD는 “반면 지은이는 리얼리티에 근간하여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주부의 모습을 여과...
이날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와 문태주(정준호 분) 그리고 한그루(윤찬영 분)가 한 자리에 맞닥뜨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승희에 대한 반항이 극에 달한 그루는 엄마 몰래 홀로 캐나다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보호자 없이 탑승할 수 없다는 사실에 공항 직원과 막무가내 말다툼을 벌였다.
업무 차 공항에 온 태주는 직원과...
복잡한 심경의 한승희를 연기하는 배우 송윤아는 눈빛으로 손짓으로 그리고 다양한 대사톤으로 표현해낸다. 6년 공백이 있었지만 송윤아는 한 아이의 엄마로 돌아와 더 성숙해진 내면 연기를 펼쳤다.
4회 방송이 끝난 뒤 송윤아는 “승희라는 캐릭터는 처음부터 오픈돼 있는 인물이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그루가 태주 아들이라는 사실...
이날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와 문태주(정준호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태주는 자신과 불륜녀 강래연(손성윤 분)의 뒤를 캐고 있는 사람을 뒤쫓다가 승희를 만나게 됐다. 과거 태주는 자신의 야망과 성공을 위해 연인 승희를 버리고, 현재의 부인인 서지은(문정희 분)와 결혼했다. 당시 승희는 아들 한그루(윤태영 분)를 임신한 채 처절하게...
엄마가 떠난 상황에 죄책감을 가지게 됐고, 한승희(송윤아 분)를 통해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채우려 한다. 이런 구지섭의 상황을 끝없이 떠올리며 나 자신을 이해시키려 노력했다”고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17살 차이의 송윤아와 연기하기 위해 외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했다. 홍종현은 “감독님이 최대한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으로 나와야 한다고...
이날 ‘마마’에서는 서지은(문정희 분)에게 자신의 아들 한그루(윤찬영 분)를 위해 엄마가 돼달라고 부탁하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희는 앞서 서지은의 경제 상황을 알고는 모든 빚을 갚아줬다. 그리고는 서지은을 불러내 “우리 아이의 엄마가 돼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서지은의 남편 문태주(정준호 분)는 한승희의 전 애인으로, 한승희의...
이날 ‘마마’에서는 아들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한 한승희(송윤아 분)와 자식의 교육에 모든 열을 쏟는 열성 엄마 서지은(문정희 분), 승진에 실패한 한승희의 옛 남자이자 현재 서지은의 남편 문태주(정준호 분)의 캐릭터 설명과 함께 빠른 극 진행이 이뤄졌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은 뒤 악에 받쳐 캐나다에서 유명 화가로 성공해 부유한 삶을 살던 승희는 돌연...
2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1회에서는 아들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한 한승희(송윤아 분)와 자식의 교육에 모든 열을 쏟는 열성 엄마 서지은(문정희 분), 승진에 실패한 한승희의 옛 남자이자 현재 서지은의 남편 문태주(정준호 분)의 캐릭터 설명과 함께 빠른 극 진행이 이뤄졌다.
‘온에어’(2008) 이후 6년 만에 한승희라는 역할로 시청자에 인사한 송윤아는...
'마마'는 죽음을 앞둔 엄마 한승희 역의 송윤아와 남편의 옛 연인으로 나오는 서지은 역의 문정희, 남편 문태주 역의 정준호와 순정남 구지섭 역의 홍종현이 출연한다.
'마마' 첫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송윤아 예쁘다" "간만에 티비 보니 영화만큼 재밌네~ 오랜만에 보는 송윤아 배우님도 반갑" "님들아 마마에 홍종현 나옵니다. 이건...
극중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승희를 통해 구지섭(홍종현 분)은 엄마를 잃은 아픔을 느낀다. 이 점은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끌림을 자아낸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는 감상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정준호는 과거 한승희(송윤아 분)의 연인이자 현재 서지은(문정희 분)의 남편인 문태주를 연기, 문태주는 패션회사 마케팅팀 부장이자 주부들의 워너비 남편이다. 문태주는 자신만 바라보는 홀어머니와 사고뭉치 동생을 둔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어릴 때부터 수재로 이름 날려 명문대에 입학한 개천에서 난 용이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송윤아는 캐나다의 유명 민화작가 한승희(영어명 스텔라 한) 역을 맡았다. 직선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의 한승희는 한 남자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아이를 임신했지만, 남자 집안의 반대와 남자의 배신으로 처절하게 차였다. 6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그는 홀로 남겨질 아들을 위해 가정을 만들어 주려 한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이에 한승희(진세연 분)는 "장석주가 살면 우리가 죽는다. 살리지 말아라"고 박훈에게 말했다. 하지만 박훈은 "전에 수술한 아기처럼 심장이 뛰고 있다"고 답하며 "목숨은 소중하다. 살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수술을 시작했다.
박훈이 수술을 시작하려는 순간 김태술(정인기 분)은 박훈에게 "장석주 목숨, 너가 알아서 해라. 수술을...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이 박훈(이종석 분)에게 남한으로 건너오게 된 과거를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희는 솔직한 마음을 묻는 박훈을 향해 "그래 널 정말 사랑해. 언제나 너와 함께 하길 기다렸어"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한승희는 "네가 의사가 되는 것을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