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해체사업을 총괄하며 본격적인 해체를 준비하고 있다.
해체에 최소 15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해체계획서 초안을 작성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6월경 규제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규제기관의 승인 후 이르면 2022년 6월부터 본격적인 해체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체 작업은 사용후 핵연료...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0에서 명문화한 국제적 인증인 AEO는 기업이 법규준수,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 등으로 세분화된 공인기준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한수원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사업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지영조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사장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수행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7일 서울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현대차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누적보급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만7000대이며, 2022년까지 4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배터리 보급규모도 커지고...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선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과기정통부,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한수원이, 카자흐스탄 측에선 산업인프라개발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에너지부, 보건부, 디지털발전혁신항공우주산업부 등 관계부처·기관·기업이 참석했다.
광활한 영토(세계 9위)와 풍부한 자원, 젊고 유능한 노동력을 보유한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중앙아시아 최대...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소기업, 대학과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생태계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장비를 공유하는 연구 기자재 공동활용(K-SHARE)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한다.
공유 대상 연구 기자재는 전기·전자 분야 기자재 117종 등 총 220여 종이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3D 프린터, 수력·양수 발전설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0일 동반성장위원회, 신한은행, SGI서울보증보험과 함께 협력업체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금융권 대출한도가 소진된 한수원 우수협력기업은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별도의 담보 없이 안정적으로 1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이 우수협력기업을 신한은행에 추천하면...
앞으로 한수원은 우수 발전기술을 인증한 협력기업을 신한은행에 추천하고, SGI서울보증은 추천기업에 기업금융보증보험을 제공해 추가 담보 없이 대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기업과 중소협력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SGI서울보증의 기업금융보증보험을 담보한 운전자금 대출 상품을...
여기에 발맞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도 향후 5년간 R&D 예산을 과거 대비 약 70% 확대해 투입하기로 했다.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도 강화한다. 담보가 소진된 업체들이 제1금융권 대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보증보험을 통한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한수원의 중소협력사 대상 대출 지원금액을 기존 1500억 원에서 1600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전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자재 공급자와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은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수원의 구매제도 개선내용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 해외사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6~20일을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인권주간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하는 등 한수원의 경영방침인 화합·열정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작년부터 시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인권 관련 문화예술...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방사선보건원은 6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방사선보건원 사옥에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성 과학인 육성을 위한 ‘2019년 K-걸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K-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각종 기술혁신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해 미래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으로의 성장을 돕는 행사다.
이날...
이번 교육에는 40개 협력회사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협력회사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5일 창원, 5월 9일...
발전 용량은 140만kW, 설계 수명은 60년이다. 신고리 4호기는 2~8월 시운전 과정을 고장 없이 마쳤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UAE 수출원전의 참조 발전소인 신고리 3ㆍ4호기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해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9~30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1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7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26~30일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국내 전력 기자재 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한다. 특히 수력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6일(미국시간) 우리나라 신형경수로 APR1400 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APR1400은 지난해 9월 표준설계승인서(SDA)를 취득했으며 이후 약 11개월간의 법제화과정을 거쳐 미국 연방규정 부록에 등재됐다.
이는 APR1400 원전을 미국 내에서 건설하고 운영할 수...
이번 전시회에선 원자로와 원전 기자재뿐 아니라 원전 유지ㆍ보수 로봇, 방사성 폐기물 처리 기술, 원전 사이버 보안 시스템 등 최신 원자력 기술을 선보인다. 20일과 21일엔 각각 원전 기업 취업 박람회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개최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 생태계 지원에 최선을 다해 원전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