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또한 날로 고도화 되고 있는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한일 공조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한국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전략'과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연합연습을 정상적으로 시행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동향을 추적...
동북아와 한반도 안보 상황은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평화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안보를 지키는 진정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3면이 바다인 우리에게 바다와 바닷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에너지 안보와...
340킬로미터 부근에는 청주 공군기지가 있고 39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는 군산 미 공군기지가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즉각 반발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더 이상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과 군사적 도발을 통해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고, 민생과 경제를 돌보면서 한반도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올바른 길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책에 대한 한일 양국의 신뢰를 확보하고, 핵 억지력을 공동으로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성한 안보실장의 방미 일정 과정에서 봤듯이 북핵 위기에서 한반도 평화 안정에 충실히 하고자 하는 우리와 미국 측 의견을 다시 확인했다"며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날이 갈수록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한미동맹의 기본 임무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윤 대통령의 국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4월 방미를 기점으로 북한 핵·미사일 대응 미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연합훈련...
또 “국빈 방미를 통해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의 역사와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그 세부 내용을 더 구체화하고자 한다”며 “날이 갈수록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4월 말 국빈 방미를 계기로 양국은 한미 연합훈련 확대 등 대북 확장 억제력 실행력을 강화하는...
윤 대통령은 “한국과 사우디가 매우 중요한 경제·안보 파트너로서 한반도와 중동 그리고 국제 평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사우디가 추진하는 국방 혁신에 관해 "양국이 국방 혁신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 지난해 11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한반도 안보와 번영에 필수적이라고 여기는 한국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고 CNN은 짚었다. 한국은 일본·미국과 합동훈련을 포함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미국기업연구소의 인도·태평양 국방정책 전문가인 블레이크 헤르징거는 “중국의 위협은 미국과 동맹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만 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중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속 해법은 이분법적 양자택일 외교가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라며 “민주당은 3·1정신을 계승해 ‘국익 중심 실용주의 외교’의 길로 나아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평화와 국익을 저버리려 한다면 온 힘을 다해 견제할 것”이라며 “그것이 모진 고난 앞에서도...
그러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실타래처럼 얽힌 한반도 평화 문제를 이념전쟁이 아닌 전략의 문제로 다루는 일이다"며 "더 이상 구시대적 종북몰이가 국민의힘에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이다. 북한의 태도 변화를 강경하게 촉구하고 결코 굴종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시대착오적 색깔론에는 무관용으로 대처할...
그러면서 “대강 일변도 대북 정책의 종착역은 전쟁”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 한미동맹, 한미일 공조, 중러의 협력을 통해서 남북 간 교류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여러 건에 대한 언론의 집중보도로 전당대회에 이목이 쏠리게 하는 데는 성공했다면서도 전당대회 이후 혼란해질 것이라고 짚었다.
박 전...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종류의 군사 활동에도 반대한다" 말했다.
이날 안보리 회의가 예상대로 성과 없이 끝나자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한미일을 비롯한 11개국을 대표해 북한을 규탄하고 안보리 차원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장외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국가는 성명에서 "북한이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능력을 발전시켜 국제 평화와...
탈북자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논평을 통해 "한반도에서 진정한 핵 균형을 이룩해 평화를 유지하는 길은 결국 우리의 자체 핵 보유밖에 없다"고 힘을 실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용산 육군회관 연제근홀에서 국가안보실장 주최로 정책자문단을 출범시키며 위촉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점증하는 북핵 위협은 물론 공급망...
이어 “한반도의 평화는 강력한 억지력과 단호한 의지를 통해서만 유지될 수 있다”며 “오늘 세 사람은 이 자리에 서서 고조되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우리의 단결과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북한이 발사한 ICBM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떨어졌다”며 “이는 국제사회에 도발하는 터무니없는 행위로, 절대...
결의안은 “국회는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기반이 됐고, 한반도 및 역내, 세계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동맹 70주년 계기에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동맹관계의 호혜적인 확대·발전이 필요함을 대내외에 천명한다”며 “한미 양국 정부가 경제안보 동맹이자 기술동맹으로서 첨단 반도체와 양자, AI(인공지능), 원자력...
2년 전에는 한반도 평화 번영의 주도적 추진, 책임국방으로 강한 안보 구현, 균형 있는 협력외교, 국민의 안전 확보 및 권익 보호로 나열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2022 국방백서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한 ‘힘에 의한 평화’ 기조 아래 우리 군의 능력·태세 강화 노력과 강력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중추국가’...
한미일 외교차관은 13일(현지시간)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원칙과 북한 핵·미사일 대응 삼각공조 강화에 재차 뜻을 모았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 나서 이 같은 대북 대응과 중국의 정찰풍선 비판을 함께 했다.
조 차관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한반도와도 인연이 깊은 모드로는 우리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한 것은 물론 주독 북한대사관 주요 행사에도 빠짐없이 초청을 받았다. 1989년에는 북한을 찾아 김일성 주석도 만났다.
모드로는 1928년 1월 27일 지금은 폴란드에 속한 폴리스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5년 5월 소련군에 의해 전쟁 포로로 잡혀간 뒤 석방된 후 기계공으로 일하다 동독의 사회주의...
또 윤 대통령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7차 핵실험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다양한 북한 도발 유형에 맞춰 통합 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점검하고 정부 비상대비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는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