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장은 지난해 12월29일 감사원의 통영함 감사 결과 등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면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애초 오는 4월 장성 정기 진급 인사 때 해군총장을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통영함 납품비리 사건이 엄중하다고 판단,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통영함의 납품 비리와 관련, 계약...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설 연휴기간인 20일 중부전선을 지키는 전방군단과 예하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영문화 개선 현장을 둘러봤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한 장관은 경기도 포천 소재 한 예하부대에서 분대장부터 군단장까지 모이는 간담회를 갖고 “인권이 존중되는 군대가 21세기 선진정예강군의 기반”이라며 “창조국방을 통해 한국군을 선진화하려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국방산업발전을 위해 부처별 실질적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군간 기술협력 확산과 성과창출을 위해 방산기업과 한국 방위산업진흥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국방산업이 우리 수출과 기업들의 투자확대에 연계되도록 관계부처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4일 양국 국방부를 연결하는 핫라인(직통전화)을 조기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다음주 국방부 간 핫라인 설치를 위한 실무회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국방장관회담에서 “국방당국간 전략적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국방부 간 직통전화를 이른 시일 내에 개통할 수 있도록...
창 부장은 박 대통령을 예방하기에 앞서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했다.
박 대통령은 또 창 부장에 대해 “훌륭한 야전부대 지휘관이셨으면서 우주개발 분야에도 전문가라서 문무를 겸비한 분으로 알고 있다”며 “한·중 양국 관계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국방 분야에서 두 나라의 협력이 증진되는 것을 강조했다고 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창...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자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위원인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향해 "조언적 성격의 말씀을 드리겠다. 참고해 달라"며 "여군 하사를 성폭행한 여단장이 들리는 이야기로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고 한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왔다"고 말했다....
바꿔야 할 군의 병영문제 중 하나"라며 "상급자들이 그런 사람들을 좋게 평가해주기 때문에 부지불식간 조장해온 것 아니냐는 측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외출·외박 100% 보장'을 한민구 국방장관에 요구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
한민구 국방장관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국방부는 혁신위가 지난해 12월12일 내놓은 권고안의 22개 혁신 과제 가운데 15개 과제는 원안 수용하고 5개 과제는 내용을 수정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먼저 군 교육·훈련의 학점 인정 최소 기간은 올해 말까지...
기념식은 경과보고, 당시 합참의장으로 작전을 지휘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축전 낭독, 황 총장의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민구장관은 “아덴만 여명작전은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 군의 참모습을 보여준 역사적 쾌거이자 민관군이 결집해 이룬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일산센터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예탁원이 지난 2009년부터 육군 9사단 장병들을 위문하는 등 ‘1사1병영운동’을 통한 군 장병 사기진작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 감사패 전달에는 보병 제9사단 강천수 사단장이 나섰다.
이날 감사패 수상에 나선 정경모 예탁원...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튼튼한 국방, 평화통일의 기본 토대’라는 주제로 ‘2015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그는 ICT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법 등 첨단과학기술을 국방업무에 융합하는 개념의 ‘창조국방’을 군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한 장관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과 ‘한·미·일 국방부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3자 정보공유 약전 관련’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이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과 ‘한·미·일 국방부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3자 정보공유 약전 관련’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과 ‘한·미·일 국방부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3자 정보공유 약전 관련’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7일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요약본으로 특별 제작한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62만9000권을 기증했다.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에서 검증을 마친 기증된 책은 휴대가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이 회장은 105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지난해 출간했다. 책은 오랫동안 6...
지난 1일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에 파견돼 있는 군 관계자들에게 “일체의 간섭 없이 수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동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장(고양지청장)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령급 국방부 파견 팀장이 합수단 지침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장관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