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611.4㎞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 앞 목표섬 피도를 정밀타격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범사격훈련을 군부대 관하 각 구분대의 해당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신뢰성을 확인하고 공화국 핵억제력의 또 다른 중요 구성 부분으로 되는 잠수함 부대들의 수중대지상 공격 작전 태세를 검열 판정하였다"며 "발사 훈련은 자기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하였다"고 자평했다.
북한의 이번 잠수함 미사일 발사는 이날부터 시작된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 연합연습에 반발한 대응 조치로 분석된다.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초음속 세미스텔스 폭격기인 B-1B는 B-61계열의 핵폭탄, 전술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순항미사일 AGM-183A 등을 장착하고 유사시 북한에 지휘부 및 주요 전략시설들을 은밀히 타격할 수 있다.
미국이 유사시 핵 및 재래식 전력 등 모든 가용한 수단을...
이에 따라 △한미연합사령부(연합사) 체제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검토 △3축 체계의 4~5축 체계 확대 △남북 비핵화 선언 및 9·19군사합의 백지화 △북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에 대한 한미일 대비태세 △미국 핵무기 배치 및 핵무장 검토 △국가안보실 3차장 신설 등을 제시했다.
TF는 해당 내용과 북핵 수준 평가를 담은...
그는 구체적으로 “한미연합사령부(연합사) 해체를 전제로 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도 재검토해 연합사 체제에서 대응해야 하고, 3축 체계에 4~5축까지 추가 대응조치가 필요하다”며 “남북 비핵화 선언과 9·19군사합의 백지화를 검토하고 북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대비 태세에 미국과 일본도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해상전술데이터링크(Link-22) 개발 착수연합군 감시체계·타격체계 실시간 연동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 강화 기대
한화시스템이 미래 네트워크 중심전(NCW) 대응과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전술데이터링크(Link-22)의 국내 연구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2095억 원 규모의 ‘연합해상전술데이터링크(Link-22) 함정·육상...
이어 “아울러 한미 간 조율된 미국의 확장억제 전력을 신속히 한반도에 전개·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등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합참은 “한미는 상호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유사시 적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연합작전 능력을 지속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중 국경지대는 북한이 한미 연합 공중전력의 폭격을 회피하고자 전략 미사일을 배치할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북한 ‘미사일 벨트’ 개념에서 전략 미사일이 주로 배치되리라 예상하는 의미에서 ‘전략벨트’로 불리는 북한 북부 지역이다.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등이 배치된 북한 중부지대는 ‘작전벨트’,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중심의 휴전선 부근...
북한군은 7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응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남 군사 작전을 진행했다면서 "우리의 대응은 더욱 철저하며 더욱 무자비할 것이라는 우리의 명백한 대답"이라고 밝혔다.
7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군 총참모부는 "엄중한 상황에 대처한 철저하고 견결한 대응 의지와 공화국 무력의 군사적 능력에...
공군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미 공군의 전시 연합 항공작전 수행태세를 검증하기 위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실시합니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KC-330 등 140여 대의 항공전력과 미군의 △F-35B △EA-18 △U-2 △KC-135 등 총 240여 대의 대규모 전력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공중전투훈련을...
정상적인 작전조치에 대해 북한군이 방사포 사격을 실시한 것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자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적반하장식 주장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이 장관은 17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월북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 한미 연합작전과 군 관계자들이 모여서 판단한 것이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의원이 "최근 SI첩보를 공개하자, 비공개 회의록을 공개해야 한다는 논란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 장관은 "SI 첩보가 언론에...
마찬가지로 우리 국군의 작전통제권도 아직까지 평상시에만 우리가 행사할 수 있다.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주권을 제약받더라도 한미동맹을 선택했다.
군사동맹은 그런데 연루와 방기의 위험을 동시에 내포한다. 강대국이 적국에 대해 강경대응으로 일관할 경우 비강대국은 원하지 않지만 여기에 끌려들어간다(연루). 반대로 강대국이 적국과 일방적으로...
김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 과정에서 미사일이 낙탄하고 적시에 주민·언론에 설명을 못 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에 대응해 같은 날 심야부터 5일 새벽까지...
이어 “합참 이전은 작전 효율성 강화 차원에서 과거 정부부터 군내에서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며 “합참 근무자들은 평시 용산 합참 청사에서 근무하다가 전시나 한미연합연습 시 수방사에 있는 B-1 벙커로 이동해, 임무 수행 준비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영빈관 사업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살아있다’는 민주당 주장에...
문무대왕함 등이 참여했고, 미 해군은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널리 알려진 로널드 레이건함을 비롯하여 이지스구축함 베리·벤폴드함이 참가했습니다.
양국 해군은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을 비롯해 대수상전, 대잠전, 방공전, 전술기동훈련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실시하며,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키웠습니다.
한미 해군의 훈련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23일 오전 부산 작전기지에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CVN-76)이 입항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을 주축으로 하는 항모 강습단은 타이콘데로가급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 62),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 52) 등으로 이뤄졌는데요.
한미 양국은 동해 연합 해상훈련을 통해 핵실험 가능성 등 북한의 전략 도발 위협에...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종료됐다.
1일 정부와 군은 이번 UFS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 및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UFS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을 진행했고, 22일부터 26일 1부 연습, 29일부터...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과 반격 작전을 담은 시나리오다. 이에 북한은 ‘평양 함락’ 목적이 담겼다며 맹비난했다.
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 2부는 반격 목표지점이 북한 내 어느 곳인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컴퓨터시뮬레이션 기반 지휘소연습(CPX)을 넘어 제대·기능별 전술적 수준의 실전 연합 야외기동훈련(FTX)도 진행한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
강력한 한미연합방위태세와 함께 우리 정부의 완벽한 비상대비태세가 갖춰져야 한다”며 “국민 보호와 국가 수호는 우리 정부와 군이 책임져야 하는 사명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마지막까지 실전적이고 충실하게 연습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전시 정부종합상황실과 국방부 종합상황실 및 합참 합동작전실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