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내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일정을 재고할 수 있다는 뜻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25일 연합뉴스가 워싱턴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변화된 한반도 상황을 고려해 전작권 전환 일정을 다시 고려할 수도 있다는 뜻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표명할 것”...
국방부는 “세월호가 잠수함에 충돌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사고 당시 해당지역 인근에서 작전이나 훈련은 없었고 수심이 얕아 잠수함이 활동할 수 없는 곳”이라고 했다.
또한 “한미연합 군사훈련으로 세월호 항로가 변경되었다는 의혹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해당 수역은 훈련을 위해 항해금지구역으로 선포하지도 않았고 당시 인근...
북한이 그동안 한미 연합훈련을 빌미로 중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 수위를 높여왔다는 점에서 태도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월24일 시작된 독수리 연습에는 군단급, 함대사령부급, 비행단급 부대의 한국군 20여만명과 주로 해외에서 증원된 미군 75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독수리 연습은 지상기동, 공중, 해상, 특수작전 훈련 등...
한편 그는 내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연합대비 태세와 한국군의 주요 군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한미 연합사 체제의 혜택과 장점을 보존하는 동시에 한·미동맹이 장기 지속적이고 작전 효율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고자 우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다.
대한민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분단의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긍정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세계사는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도전 과제들을 과감한 혁신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국민들만이 계속 번영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의 발전...
미국 핵잠수함, 콜럼버스호
미국 7함대 소속 핵 잠수함인 콜럼버스호가 3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핵잠수함 콜럼버스호와 7함대의 기함인 블루리지함(LCC-19)이 오늘 오전에 부산에 입항했다"면서 "이들 해상전력은 한미 연합연습인 독수리(Foal Eagle)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엔군사령부는 전날 판문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실시되는 키 리졸브 연습은 한미 연합군의 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미국 증원전력의 한반도 전개 등 한반도 방어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연례적 연합, 합동 지휘소연습이다. 올해 훈련에는 미군 5200여명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1100여명은 해외에서 증원된다.
이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한미 연합작전을 마치고 자대로 복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대 평화관으로 복귀했다. 멤버들은 군장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며 정비시간을 가졌다.
이후 TV를 보고 식사를 마친 부대원들은 훈련으로 더러워진 전투화를 닦기로 했다. 그러나 각자 자신의 전투화를 닦기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한미 연합작전을 마치고 자대로 복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대 평화관으로 복귀했다. 오자마자 무거운 군장을 내려놓은 멤버들은 침상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잠깐의 휴식이지만 빨래와 청소, 세면을 하면 정비시간을 가졌다.
휴식 중 TV에서는 걸스데이가 나타났다....
국방부는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은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온 방어적 성격의 연례 연합연습”이라며 “북한의 도발로 인한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억제하고 유사시 대비해 상호 작전운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인도적 차원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북한이 제기하는 한미연합연습은 아무 관계가 없는 별개의 사안”...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9만7000t급)는 한미 연합 해상 훈련 참가를 앞두고 조만간 부산항에 입항할 계획이라고 12일 한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니미츠호는 지난달 19일 샌디에이고를 출항해 지난 3일 7함대의 해상작전 책임구역에 진입했다. 앞서 니미츠호는 지난 2008년 2월 28일 부산항에 입항한 바 있다.
니미츠호는 배수톤수 만재시(滿載時) 9만2870t...
지난해 11월 말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이 “주한미군 일부 병력의 한강 이북 잔류가 필요하다”고 한 발언에 대해선 “군사 작전의 관점에서 언급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특히,한강 이북에 미군 병력을 잔류시키려면 지난 2004년 국회에서 비준된 용산기지이전협정 등을 개정하고 국회 동의가 있어야 한다며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
용산...
이와 함께 박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은 원자력협력협력개정과 방위비분담,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간 주요현안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건설적으로 진행됨을 평가하면서 특히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한미 연합방위력이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함을 재확인했다.
또 박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그간 확고히 유지돼온...
구역에 작전적인 측면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서 (미군이) 잔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한국 방어를 수행할 때 효율적인 방어를 위해 필요할 것이다. 한강 이북 잔류도 고려되고 있지만 아직 결심이 이뤄지지 않았다. 민감한 이슈라서 조심스럽게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는 작년에 주한 미 2사단을 한미 연합부대로 창설하는 방안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과 시기에 대해 양국간 합의가 원만히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김 실장과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오후 1시45분부터 1시간 동안 백악관에서 상견례를 겸해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가안보실이 밝혔다.
전작권은 한미 양국이 당초 2012년 4월 17일자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가 2010년 한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커티스 스카파로티 신임 주한미군사령관의 이·취임식을 주재한다.
한미 양국은 30일 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공동 주관하는 제38차 한미 군사위원회(MCM)도 개최하는 등 헤이글 장관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동맹 60주년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SCM에는 최근 양국 간 현안인 전시작전통...
헤이글 장관은 이번 SCM에서 우리나라의 김관진 국방장관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시기 재연기와 북한 핵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이번 방한에서 헤이글 장관은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과 커티스 스카파로티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의 이ㆍ취임식도 주재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한ㆍ미 장병들을 찾아가 격려할...
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는 박선우(육사35기) 합참 작전본부장이, 제1군사령관에는 신현돈(육사3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다.
국방부는 새 정부에서 처음 이뤄진 군 수뇌부 인사와 관련 “군 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면서 통수지침을 구현할 수 있는...
한반도 유사시 한미연합사령관이 한국군과 미군 증원군의 작전을 총괄 지휘ㆍ통제하는 권한, 즉 전작권을 우리 군으로 전환하는 시기는 2010년 6월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이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2012년 4월에서 2015년 12월로 늦추기로 결정했다.
2010년에 있었던 전작권 전환 연기 결정도 우리 군이 한반도 안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