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군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는 2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훈련에 돌입한다.
키 리졸브 연습은 13일까지 진행되며 독수리훈련은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키 리졸브 연습에는 외국서 전개되는 6750명을 포함한 미군 8600여명과 한국군 1만여명이 참가한다.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에는 외국서 전개되는 3500명을 포함한...
양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의 변화에 맞춰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미국군 주도의 연합군사령부에서 한국군 주도의 새로운 연합방위사령부로 전환하는 것을 대한민국이 제안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국이 제시한 전작권 전환의 조건은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북한 핵·미사일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의 변화에 맞춰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미국군 주도의 연합군사령부에서 한국군 주도의 새로운 연합방위사령부로 전환하는 것을 대한민국이 제안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국이 제시한 전작권 전환의 조건은 ▲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전문가들은 화 대변인이 한국 미국 북한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으나 연합군사훈련은 한·미간 훈련을, 핵실험 위협은 북한의 최근 핵실험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하고 있다.
화 대변인의 발언은 또 최근 한·중 양국 간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서 우리 정부에 이례적으로 한미연합훈련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는 “한반도...
한편 최 대표는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 훈련 기간 이산가족 상봉을 개최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매우 무책임하고 이산가족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일”라고 비난했다.
또 “안보 문제는 결코 협상용 카드가 될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상봉을 진행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
유엔군사령부는 전날 판문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실시되는 키 리졸브 연습은 한미 연합군의 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미국 증원전력의 한반도 전개 등 한반도 방어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연례적 연합, 합동 지휘소연습이다. 올해 훈련에는 미군 5200여명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1100여명은 해외에서 증원된다.
이와...
미 대사관은 "1991년 (처음 체결된) 이후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은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군 공동 의지의 축으로 작용해왔다"고 덧붙였다.
미 대사관은 분담금이 한국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 대사관은 "분담금의 상당 부분은 한국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급여와 혜택, 한국 기업과의 공급 및 서비스 계약, 지역 건설...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의 군사훈련인 키리졸브 훈련을 앞두고 남북간 긴장관계가 높아진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우선 키리졸브 훈련으로 인해 북한이 실제 대규모 도발에 나설 가능성은 적을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아이디 JW*****는 10일 트위터에 "키리졸브 훈련에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국의 최신예 장비들이...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1일부터 '키 리졸브' 연습을 시작한다.
이번 훈련은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군 1만여명과 미군 3500여명이 참가한다. F-22 스텔스 전투기와 B-52 전략폭격기, 핵추진 항공모함도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키 리졸브 연습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연합사가 아닌 합참이 주도적으로 작전계획을...
정 의장의 2함대 방문은 한미연합군이 '키 리졸브' 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이뤄졌다.
그는 "북한은 키 리졸브 연습에 대해 고달픈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는 등 엄포를 놓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적들의 위협에 굴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군은 지난 23일 키 리졸브 연습을 비난하며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그...
◇ 한-미‘워치콘’ 상향 … 軍, 北추가도발 대비태세 격상 = 군 당국은 군사대비태세를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으며, 한미 연합군사령부도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에 대비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한 단계 높였다.
또 주한미군 측과 긴밀한 공조 하에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김민석...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2일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3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워치콘 2단계는 북한의 도발위협이 심각한 상황으로, 한미 양국은 대북 감시·분석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태세로 돌입하게 된다.
군 당국 역시 군사대비태세를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
국방부는...
특히 “전작권이 전환되더라도 한미연합사를 해체하지 않고, 연합군사령관을 한국군이 맡는 방안이 주한미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이 우리측에 공식적으로 제안된다면 우리 정부와 군 당국이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국방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도 했다. 황 대표는 “일부 종북세력에 의해 ‘해적기지’...
패네타 장관은 “미국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강한 의지를 여전히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전적인 군사능력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연합군사연습과 공동작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고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핵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확장억제 능력, 즉 미국의 핵우산까지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그는 한미 연합군이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한미 양국이 북한의 도발 시 강력한 대응을 할 준비를 갖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핵 문제와 관련, "북한은 핵무기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면서 "김정일은 핵무기들의 중요성을 말했고, 자신의 계획은 계속 그렇게(개발) 하는 것이라고...
국토부(장관 정종환)는, 최근 연합군의 공습과 우리업체 공사현장에 대한 두 차례의 무장 강도 침입이 이어짐에 따라, 추가로 43명이 철수하고 35명만 잔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잔류예정 인원은 대우건설 14명, 현대건설 8명, 한일건설 7명, 제3국 기업 6명 총 35명이다.
앞서 지난 22일과 23일 우리 근로자 3명(한미파슨스 2명, 현대 1명)은 이집트로, 25일에는...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한미 연합군사 훈련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다"며 "중국은 외국 군함과 군용기가 황해(서해) 및 기타 중국의 근해에 진입해 중국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한국과 미국이 냉정과 절제를 유지해...
이 작계는 북한과의 전면전이 발생했을 때 한미 연합군이 방어와 반격에 이어 통일을 달성하기까지의 단계별 작전계획을 담고 있다.
김씨는 2005~2007년 우리 군의 각급 제대(梯隊)별 운용 및 편성 계획, 작전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작전 교리와 야전 교범을 박모씨에게 전달한 혐의로도 기무사에서 조사를 받았다.
외교부는 이번 사안이 무력행사를 금지한 유엔 헌장 2조4항과 1953년 연합군과 북한, 중국간 체결된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보고 유엔 안보리를 통해 대북 제재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날 오후 3시30분 김태영 국방장관 주재로 전군 작전지휘관회의를 긴급 소집, 앞으로 있을 군사조치 및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
이날 행사는 '주한미군의 현황과 한미동맹'‘정전협정’에 대한 브리핑을 가진후, 전방으로 이동하여 판문점, 제3땅굴, 도라전망대, 자유의 집 등을 견학했다.
이어 주한미군 대표 및 한국군 장성들이 배석한 가운데 한미연합군 사령부 하텔하우스에서 현 안보상황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