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022년 연결 기준으로 1조460억 원의 매출과 659억 원의 영업이익, 555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한 한미사이언스는 자체 성장 동력을 확보한 사업형 지주회사로 역할을 재정립했으며, 계열사인 한미약품과 제이브이엠, 온라인팜 등과의 시너지를 통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틴그룹 사이 비열등성을 확인했으며, 로수젯 투여시 혈중 저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DL-C) 감소나 약물투약 중단비율에서 이점을 확인했다.
이어 이번에 발표한 심혈관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서도 로수젯은 LDL-C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했다는 내용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그동안 연구되지 않았던 당뇨병을 동반한 심혈관 질환자를...
한미약품그룹이 2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 Global 한미!’를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그룹은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2년 성과와 2023년 새로운 비전 등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신년사가 담겼으며, 내레이션은 유명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아 진행했다.
송 회장은...
유한양행과 종근당, 한미약품은 수년째 무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무상증자는 주주가 추가로 돈을 지불하지 않고 주식을 얻는다는 점에서 배당적인 성격이 커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보통주 1주당 0.05주, 한미약품은 1주당 0.02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HLB는 상장 이래 첫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HLB는 보통주 1주당 0....
한편, 사전업무 협의기록을 문서형식으로 관리하는 등 사전감시 체계도 탄탄히 구축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CP 문화 정착에 대한 회사의 의지 자체가 기업의 CP 문화 정립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CP가 인간존중,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한미약품그룹의 기업 문화에 완전히 내재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해 A등급이었던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한독, 종근당, 에스티팜 등 7곳은 B~B+로 하향 조정됐다.
ESG 경영이 잘 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은 삼성, SK 등 그룹 제약바이오 계열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국내외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 9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
1984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 고문은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연구소장을 거쳐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23년은 한미약품그룹 창립 5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새로운 50년’을 맞아 ‘글로벌 한미’ 비전을 달성할 수 있게 두 분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에서 용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한미약품,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의 대표이사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모두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기업들이라 안정과 변화 중 어느 쪽을 택할지 눈길을 끈다.
가장 주목 받는 거취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다. 삼성그룹은 매년 혁신과 차세대를 강조해왔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은 예외로 뒀다. 김태한 전...
임성기재단(이하 재단)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 계승을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두 연구자 및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총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연구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연구자들은 1인당 3년간 연간 2억 원씩 지원받게 된다.
이재철 교수는...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최대주주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을 역임하며 △연구개발(R&D) △대형 병원들과 다수의 임상 시험 △영업채널의 확장 및 다각화를 통해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을 주도하고,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코리그룹이 중국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를 열고 관계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 종료를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월 23일 이사회에서 한미헬스케어와의 소규모 합병 추진을 결의한 후 한미헬스케어 전 사업 부문 및 인력 합병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 1일 이사회 의결로 모든 합병 절차를 끝냈다.
이번 합병을 통해 한미사이언스는...
여기에 최근 178억 원 규모 투자 유치로 신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도 마련했다.
이 연구소장은 “한미약품에서 코리그룹으로 이어지는 ‘내 기술’ 정신을 디엑스앤브이엑스도 갖고 있다”라며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한 최적의 조직과 기반을 갖춘 만큼 조만간 성장 잠재력의 실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당뇨와 비만 치료제 및 디지털 예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코리그룹의 새로운 바이오마커 해외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지지로 2018년 이탈리아의 로마 카톨릭대학교 및 제멜리병원과 산모와 태아를 위한 바이오뱅크 설립 때부터 시작됐다. 연구에 참여하는 제멜리병원...
유한양행, 동아쏘시오그룹, 일동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대원제약 등 주요 제약사 부스들이 북적였다. 코로나19 이후 두드러진 K바이오의 성장을 증명하듯 SK바이오사이언스, 메디톡스그룹, 우정바이오 등 바이오기업 부스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
부스 앞에서 만난 한 구직자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탈락해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는 점이 너무 답답했다”며...
한미사이언스는 자회사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는 소식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FDA는 포지오티닙이 기존 약물과 비교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충분한 반응 기간을 제공했는지 명확성이 부족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 일동제약(-20.56%), 휴스틸(-20.5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 원 유지
강하나 이베스트 연구원
◇신세계
추정치가 계속 우상향 되는 기업
사상 최대 실적은 계속된다
3분기, 우려했던 피크 아웃은 없었다
주영훈 NH투자 연구원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낮아진 승인 확률
포지오티닙 승인 관련 FDA 자문위원회 진행 4Q21 Aptose향
기술이전 계약금을 통한 호실적 전망
부정적인...
유건상 한국바이오팜 대표는 2005년 북경한미IT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북경한미마케팅그룹(HMG), 오브맘코리아, 코리포항 등 코리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며 유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한국바이오팜의 지분 100%를 150억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