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파트너십으로 시작된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원칙을 옹호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며,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진정한 글로벌 동맹으로 성장하고 확장되었다. 우리의 동맹은 연이은 도전에 맞서서도, 언제나 굴하지 않고 일어섰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에서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였다. 우리 동맹에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기 위해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더욱...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한미동맹이 글로벌 동맹으로 새 출발 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곳 오벌오피스에서 대한민국에 관한 많은 중요 결정이 이뤄졌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된 것도 그런 역사의 결과”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편의적인 동맹 아니고...
방명록에는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우리의 글로벌 동맹을 위하여'라는 문구를 윤 대통령이 적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 정상 부부는 상호 관심사, 양국 인적·문화적 교류, 국정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며 "국빈으로 오신 귀한 손님을 소중한 공간에 초청하게 돼...
또한, 사우스웨스트 연구소와 메사추세츠 의약학 종합대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자율주행차, 우주항공, 바이오 등 주력·첨단산업 분야의 한미 간 공동 연구추진 등 다양한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또한, 액시엄이 펼치고 있는 민간·공공 우주 사업의 한국 내 독점 권리를 부여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지구 저궤도는 우주 탐사의 전초기지로서 국가 간, 민간 업체 간 개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뉴스페이스 시대의 테스트베드(Test Bed)다. 이를 무대로 한...
김세종 KTL 김세종 원장은 "국내 IIoT 분야 제조·수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시험평가 기술지원 서비스의 적기 제공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산업 디지털 전환(IDX)과 수출 플러스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과 IIoT 사이버보안, 5G 등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의 전략적 기술협력 확대를 계속...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작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수출입은행은 금융 지원을 통해 뉴스케일파워 SMR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협력하게 된다. 뉴스케일파워는 SMR 건설에 한국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은 한미 간 첨단산업 및 청정에너지 분야 23건 사업협력 MOU 를 체결하면서 국내 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과 SK·SK이노베이션이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사인 테라파워(TP)와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해 차세대 SMR 개발사인 미국 TP 사와 글로벌 사업에 대해 SK, SK...
이번 협약은 수소터빈, 수소연료전지 등 미국 기업의 핵심 기술을 국내 수소 밸류체인에 조기 적용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 가속화 및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국내에 연 25만 톤 규모의 블루수소를 생산, 유통, 활용하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블루수소 생산과정에서 포집한...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흥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지금 한미 양국이 첨단과학기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기술 개발·실증 협력과 인적 교류, 국제표준 협력 등 양국이 함께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 수석은 “한미 기업이 모든 첨단산업 분야에서 서로 대등한 관계로 이제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이미 됐다는...
이어 “미국에는 연장근로 제한 등 불필요한 노동시장 규제가 없어 많은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업들이 경영 활동과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노동개혁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손 회장은 “헤리티지재단이 추구하는 자유로운 기업활동과 규제개혁 등은 경총의 활동과 유사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 양국 경제협력과 기업친화적...
한미글로벌이 다음 달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해 국내외 275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기업이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건설사업관리다. 담당 업무는 △건설사업관리(품질, 공정, 설계, 원가 등) △플랜트(발전...
신희동 KETI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미 간 산업기술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배터리 산업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양국의 신시장 창출을 위한 초격차 기술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홀텍 등 글로벌 원자력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 사업 기반을 확대해 오고 있는데, 무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 미국·영국·체코·인도네시아 등 해외 원전 시장 개척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 무보는 전날 미국 수출입은행과도 양 국 대표 수출신용기관 간 원전 산업 공동 지원...
아울러 글로벌 가스터빈 제조사 GE 및 미국의 대표 수소기업 플러그와 협력해 블루수소를 연료로 하는 국내 청정수소발전 시대를 열어갈 계획을 세웠다. SK E&S는 협력사들의 수소발전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안정적인 청정수소 수요를 확보해 청정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구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GE는 가스터빈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수소 혼소...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워런데일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 86개국, 전문가 약 20만 명의 회원이 글로벌 자동차·항공분야 표준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표준전문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의 일환으로 양국의 미래 모빌리티 국제 표준 정립 및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오찬에서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번영은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유의 가치를 믿는 180만 명의 젊은이들이 공산화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뛰어들었다"며 "오직...
포럼을 주최한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한미 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관점에서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잔 클락 미국 상의회장은 "양국이 공통의 글로벌 문제를 맞이하는 동시에 공통의 경제적 기회를 맞이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