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월 3일 ‘미트데이’를 맞아 최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국내산 돼지 삼겹살ㆍ목심(100g)’를 기존가에서 20% 할인한 1200원에 판매하고, ‘오뚜기 굴 진짬뽕’은 50%가량 할인된 2740원에, ‘풀무원 귀리 소고기죽’은 20% 싼 318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내수 부진으로 인해 고객들의...
카길애그리퓨리나는 50여 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사 돈육 품질 관리 프로그램(PQM)과 원료돈 품질 분석 프로그램(SPC)을 활용해 축산 농가의 고품질 한돈 생산을 지원한다. 또, 한이음 멤버스 인증을 통해 육가공업체의 품질 차별화를 돕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25년까지 한이음을 월 10만 두, 연 120만 두 규모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는 50여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사 돈육 품질 관리 프로그램(PQM)과 원료돈 품질 분석 프로그램(SPC)을 활용해 축산 농가의 고품질 한돈 생산을 지원하고, 한이음 멤버스 인증을 통한 육가공업체의 품질 차별화까지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25년까지 한이음을 연 120만 두 규모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대한한돈협회 ASF 성금모금대책위원회는 13일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의실에서 한돈농가와 업계가 모은 6억3870만 원을 피해지역 5개 지역(강화·김포·파주·연천·철원) 한돈농가에 전달했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전국의 한돈농가와 산업계의 뜻을 모아 ASF 피해지역 농가들을 돕고, 야생멧돼지 박멸을 위한 포획보상금 재원을...
이에 양돈농가가 돼지 1마리를 출하할 때 10만 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한돈협회가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시행했습니다. 농협은 판매장에서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돼지고기를 판매합니다. 삼겹살은 100g당 990원에, 목심은 그 이하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농협은 밝혔습니다. 온라인에서도 할인행사가 시행됩니다. 쿠팡과...
이마트가 소비 부진과 시세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손잡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국산 냉장 삼겹살, 목심 등을 각각 기존 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준비물량은 삼겹살 200톤, 목심 50톤으로 삼겹살 기준 평상시 5주간 판매할 물량이다....
한 한돈농가 관계자는 "SOP 매뉴얼 상 살처분 반경 범위를 넘어서 살처분 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살처분 보상이 이뤄진다고 해도 재입식은 언제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돼지 구제역 대응에서도 정부가 농가들에게만 과한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6월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백신접종...
한돈 산업의 붕괴는 가깝게는 사료 산업부터 돼지고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삼겹살, 족발, 돈가스 등 외식산업에도 영향을 끼치는 단순 농가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경제 현안과 밀접하기 때문.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 2월 설정한 2022년 육류 자급률 목표는 72.1%다. 그러나 FTA 이행에 따른 관세 인하와 철폐, 육류 소비 증가 등으로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속해서...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이후 소비심리 불안과 돼지고기 가격의 폭락으로 산업 존폐의 기로에 선 국내 한돈농가들이 국산 돼지고기 소비를 호소하고 나섰다.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위해 ‘한돈농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돈농가돕기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2019 지역상생 박람회’는 농어촌군수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40개 지자체와 과잉생산 농수산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12개 지자체에서 직접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90여 개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총 110여 개의 부스로 운영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상생을 한...
서게 한 환경부는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환경부는 국내 ASF 발생 후에도 야생멧돼지 전염에 의한 발병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성급한 보도자료를 발표해 혼선을 가중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또한 환경부는 5월 북한에서 ASF가 발생했음에도 생태 다양성만 주장해 한돈 농가의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 검사 및 개체 수 조절요구를 무시해...
프로포크(농협목우촌)로 우리나라 돼지고기 ‘한돈’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다.
농협 관계자는 “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한돈 농가에게는 희망을,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한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앞으로도 돼지고기 소비기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합리적인 보상책이 반드시 마련될 때까지 전국의 한돈 농가들은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가와 정부가 부딪히는 가장 크게 부딪히는 부분은 생계안정자금과 살처분 보상금이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 대상에 오른 돼지는 23만 마리가 넘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선...
한돈 농가는 "존폐 위협"을 앞세워 반대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는 농가로부터 신속하게 돼지 수매 신청을 받고, 출하 전 정밀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번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병을 막고자...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은 10월 들어 폭락의 우려까지 있다고 2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등외 제외) 경매 가격은 kg당 403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4.5% 낮은 수준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업계 관계자는 “농가들은 보통 추석 대목 이전인 9일까지 출하했는데, 이후 출하를 못해 3주가 흐른 실정”이라며 “농가 손해를 비롯해 제때 출하가 되지 않을 경우 돼지 고기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한돈업계에서는 정부가 구체적인 수매계획을 신속히 발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정부가...
대한한돈협회는 ASF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ASF가 사람에 감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 아닌 점을 강조하고 국산 돼지고기를 꾸준히 소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직까지 국내 돼지고기 가격은 큰 변화가 없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16일 기준 지육 탕박(1등급·1kg) 도매 가격은 평균 4458원으로 전주보다 264원 올랐다. 그러나 올들어...
또 돼지고기 가격 회복을 위해 각종 할인행사, 한돈 뒷다리살 구매·공급 협약체결 물량 확대, 구내식당 주 2회 한돈 메뉴 편성, 한돈 더 먹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 측은 “양파, 마늘,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시름하고 있는 생산농가의 마음을 임직원 모두가 통감해야 할 때”라며 “국내산 양파, 마늘, 돼지고기를 많이 애용해 우리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혹서기 국민 건강 살리기 캠페인 ‘한돈 한끼 더 먹기 국민건강 더하기’의 일환으로 한돈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5일, 26일 이틀간 서울 청계천 동아일보사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미소찬포크, 인삼포크 등 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추정 결과 지난해 말 국내 돼지고기 재고량은 총 5만8058톤으로 2017년 말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현재 한돈농가는 ASF위협과 소비위축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한돈농가와 정부가 합심하여 ASF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신선하고 안전한 여름철 보양식인 한돈을 안심하고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