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는 만큼 5조 클럽 가입과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한남3구역처럼 큰 규모의 사업 수주가 없었음에도 1년 만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는 것에 내부적으로도 많이 고무돼 있다”며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차 선정지역에는 종로구 창신동과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 양천구 신월7동 1구역 등이 포함됐고, 용산구에서는 서계동, 한남1구역, 원효로3가 1구역 등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1차 선정지역 가운데 재검토가 필요한 곳에 공문을 보냈다. 재검토 대상 지역은 최종 선정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면 정비계획 수립 비용 절반을...
현대건설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4조7383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4조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4조 클럽'에 가장 먼저 가입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최강자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현대건설이 올해 올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4조385억 원이다....
용산구에선 한남시범아파트가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최고급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집값 급등에 재건축 규제까지…소규모 재건축으로 시선집중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속도가 빠르고 절차가 간단하다. 사업 대상지 기준은 △대지 면적 1만㎡ 미만 △200가구 미만 노후 연립주택이나 소형...
한남뉴타운은 정비구역이 해제된 한남1구역을 제외하고, 한남2·3·4·5구역에서 재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가구 수만 무려 1만2503가구에 달해 강북권 재개발 사업 중 최대어로 꼽힌다. 한남뉴타운뿐만 아니라 최근 용산 일대 여러 개발 사업 호재까지 겹치면서 인근 아파트들도 몸값을 키우고 있는 모양새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남2구역은 26일...
"우리도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노량진7·신월곡1 시공사 교체 갈등한남2구역에선 조합장 해임 움직임
최근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집행부의 독단적인 운영과 주거 브랜드 적용에 불만을 품은 조합원이 늘어난 까닭이다. 이로 인해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조합원들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을 적용받지 않아 기본계획수립·안전진단·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생략되기 때문이다. 도시건축 심의 이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통합해 받을 수 있어 사업 기간도 줄어든다. 일반 재건축 사업은 10년가량 소요되는 반면 미니 재건축은 3년 내외로 짧다. 면적 1만㎡ 미만, 200가구 미만이면서 노후·불량 건축물이 3분의 2...
대표적으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던 한남5구역은 남산자락의 구릉지 경관을 보호하는 공공성을 확보한 재정비촉진계획이 도시재정비위원회를 통과해 2555세대 공급이 예정됐다. 1987년 준공된 개포우성 7차 아파트는 기존 세대(802가구) 대비 약 1.5배인 1234가구 공급계획을 확정지었고, 전농구역(1122가구), 신길음구역(855가구)도 약 15년 만에...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등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단지 인근 한남재정비촉진구역(한남2~5구역)에 1만2000여 가구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어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 8층~지하 3층은 지하주차장, 지하 2층~지하 1층은 어메니티 시설, 지상 1층은 로비 등으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에 25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남5구역(동빙고동 60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기존에 계획한 총 가구수를 2359가구에서 2555가구로 늘리고 임대주택은 403가구에서 384가구로 줄였다. 서울의 핵심...
앞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3㎡형이 올해 2월 80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특히 압구정 재건축 단지들은 4·7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이 재건축 규제 완화를 언급하면서 기대감이 커져 집값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취임하면 일주일 안에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재건축·재개발...
사업지는 성북구 성북동과 장위동, 동작구 본동, 영등포구 신길동, 양천구 신월동, 서대문구 연희동, 송파구 거여새마을, 동대문구 전농동, 노원구 상계동 등의 구역이다. 전체적인 주택공급 규모는 약 2만 가구다.
공공재개발은 공공이 참여하는 재개발사업에 용적률 상향, 분양가상한제 제외 등의 혜택을 주는 대신 일반분양의 50% 정도를 임대주택으로 회수하는...
공공재개발 사업 유력 후보지로 꼽힌 마포구 아현1구역과 한남1구역 등은 주민 반대와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탈락했다. 국토부는 “아현1과, 대흥5, 도림26-21, 신길16, 신길밤동산, 번동148, 용두3, 하왕십리는 용적률과 높이 제한 완화만으로는 사업성 개선에 한계가 있어 보류했다”며 “또 한남1과 고덕2-1, 고덕2-2, 성북4 등은 주민들의 반대로 선정되지 않았다”...
나머지 4곳(고덕2-1, 고덕2-2, 한남1, 성북4)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 반대여론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후보지로 선정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공공재개발 후보지 16곳에 대해 투기수요 유입을 막고자 30일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또한 분양받을 권리 산정 기준일을 공모 공고일인 작년 9월 21일로 고시하고, 이날 이후 필지 분할 등...
이 집은 국내 최대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한남3구역에 속해있다.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마포구 아현동 아현1구역에 있는 대지지분 122㎡넓이 다가구주택 공시가격도 3억7800만 원에서 4억5500만 원으로 20% 넘게 상승했다.
단독주택 공시가격 앞으로도 매년 3~5% 상승
공시가격 상승은 이미 예고된 결과였다. 정부가 조세 형평성과 공시가격 신뢰도를 제고한다며...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 단지명을 '써밋 더힐'로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 과정에서 이주비 추가 지원⋅분양 방식 선택제(선분양, 후분양)⋅공사비 기성불 지급⋅계약이행보증(현금250억 원) 설정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남 더힐 등...
당초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4591억 원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33% 넘게 감소했지만 올해 국내 정비사업 수주 최대어였던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을 손에 넣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만 4조 원이 넘긴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박 사장의 연임 가능성도 점쳐졌다. 정비사업 수주가 안정적인 매출로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만큼 곳간을...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1일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공사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회사와 조합은 약 5개월간 계약 협의를 거쳐 계약서에 조합원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했고, 최종 계약안은 지난 10일 대의원회에서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로 통과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이촌1구역에선 재건축을 통해 875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지으려 한다.
이태원ㆍ한남동 고급주택 제친 50년 된 이촌동 노후 빌라
여기에 주변 대형 개발사업도 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불을 붙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이촌1구역과 맞닿아 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용산역 정비창 부지에서 대규모 개발을...
용산구 한남1구역과 마포구 아현1구역, 성북구 성북1구역·장위 8·9구역, 동작구 흑석2구역, 서대문구 연희2동, 영등포구 신길1구역 등이 공공재개발을 신청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은 용적률 상향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후보지에 대한 실무 검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