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일인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거치된 누리호가 최종 점검을 받으며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2차 발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5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4.01%(2200원) 내린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4%(1200원) 하락한 5만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우주를 향해 다시 한번 날아오른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에 나선다.
목표는 인공위성을 고도 700㎞의 궤도에 올려 초당 7.5km의 속력(시속으로는 2만7천km)으로 지구 주변을 안정적으로 돌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에서는...
이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를 앞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에 도착했고 기립 장치인 이렉터(erector)의 도움을 받아 발사 패드에 수직으로 세워진 뒤, 발사대에 고정됐다. 현재 유력한 발사 시점은 21일 오후 4시로 알려졌다.
AP위성은 위성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개발·생산하는 위성통신 단말기...
20일 오전 8시 44분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발사 직전 기술적 결함으로 조립동에 되돌아간 지 닷새만이다. 이날 11시 10분 누리호는 하늘을 향해 바로 섰고 강풍에 넘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됐다.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지만 이대로라면 21일 오후 4시 누리호의 우주행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센서 이상으로 인해 발사일을 연기했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또 다시 우주를 향해 섰다. 발사체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오는 21일 오후 4시 발사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 발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2차 발사 재개소식에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1.66%(900원)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5%(1100원) 상승한 5만2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호의 2차 발사 일정이 연기된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0일 아침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로 다시 이송되고 있다. 발사대까지 1시간가량 걸리며, 오전 중 기립할 예정이다.
15일 발사대에 세워졌다가 1단 산화제 탱크의 레벨센서 신호 이상이 발견돼 다시 내려온지 닷새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오전 7시 20분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20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를 발사대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항우연 기술진은 19일 열린 오후 비행시험위원회에서 누리호 롤아웃(발사체가 조립동에서 나오는 과정) 가능 여부를 논의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누리호는 20일 아침 7시 20분에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된다.
발사 준비 작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