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란의 선주협회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한국선급과 이란선급은 육·해양플랜트 설비 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해 합작회사 설립 협정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란 플랜트 시장은 총 223기(고정식 플랫폼 140기, 공급선 등 지원선박 83척) 규모로 향후 5년간 1850억 달러(약 210조원)의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안준학 동아제이티 대표이사와 김성룡 효성 부장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해상에서 석유·가스 등을 시추하는 선박인 해양플랜트의 앵커링윈치(해양플랜트 구조물을 바다에서 고정시키는 장치)와 풀인윈치(해양의 구조물을 끌어당기거나 예인하는 장치)...
이어 홍성인 산업연구원 팀장은 ‘조선해양산업의 현안과 대응방안’,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 ‘선박금융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전준수 서강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문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 최성영 해양금융종합센터장,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해운·조선산업의 위기 극복방안에 대한...
대한건설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정부가 수주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발표한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이 수주산업에 심각한 위험요소가 될 것이라며 금융위원회와 한국회계기준원에 공동의견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공동의견서에서 수주산업 영업기밀 보호를 위해 ‘계약별...
정부는 철강협회, 석유화학협회,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사업주 단체의 요청을 받아 업종을 선정하게 되며 지정된 업종의 사업주에게는 고용보험기금 등을 활용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직장을 옮기려는 근로자에게는 실업급여 특별연장급여, 창업·재취업 교육, 전직지원금, 직업능력계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부는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수출입은행과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은 수익성 심사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정책금융지원센터와 해양금융종합센터 역할을 확대·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수은 본점에 설치된 정책금융지원센터는 중소건설사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마린위크는 무역협회가 2001년도부터 △해양방위산업(Naval & Defence) △항만물류(Seaport) △조선ㆍ플랜트산업(Kormarine) 3개분야 전시회를 통합 개최해온 한국 대표 무역전시회이자 세계 4대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중 하나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왼쪽 다섯번째부터) 박일준 산업정책실장,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서병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마린위크는 한국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조선해양 전문전시회다. 무역협회는 2001년부터 △해양방위산업(Naval & Defence) △항만물류(Seaport) △조선ㆍ플랜트산업(Kormarine) 3개 분야 전시회를 통합 개최해 왔으며 독일의 SMM, 중국 Marine Tech, 노르웨이 Nor-Shipping 전시회 등과 함께 세계 4대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중 하나로 꼽힌다.
40여개국...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경우 아직 해양플랜트 손실과 관련한 우려가 있고, 대우조선해양도 추가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조선업의 경우 손실을 하반기에 가서 많이 인식하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우려로 공매도가 집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 운수업종 애널리스트는 “현대상선의 경우 해운업황...
이에 해양 분야에 있어서는 21세기 최고의 블루오션 산업이다.
아시아크루즈협회에서는 2020년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이 700만명에 이르고, 시장도 운임기준으로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 크루즈 전문가들도 2020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이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적 크루즈선 5척(7만톤급 기준)을 출범시킬 경우, 약...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함께 1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화섭 에스앤더블류 사장 등 28명에게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정 사장은 선박 디젤엔진 부품 분야에서 48년 이상 종사하며 국산화를 통해 작년 1100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조선해양산업계에 공을 세운 점을...
이를 위해 KIAT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는 지난 7일 제1기 유학생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나섰다.
KIAT에 따르면 2010년 2000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1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고급 설계인력이 부족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많다는 지적이다. 이에...
상반기 해양플랜트 부실로 실적 쇼크를 낸 조선 빅3사가 나란히 영업손실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회가 18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15년 사업연도 상반기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상반기 무려 3조83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삼성중공업은 1조5218억원의 영업손실을...
구본성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차장은 “과거 해양플랜트 시장에 처음 진입할 때는 국내 업체들이 경쟁을 뚫기 위해 치열하게 수주전을 펼쳤다”며 “그 과정에서 저가 수주도 있었고,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업의 손실도 예측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 차장은 “그러나 이는 과도기였다”며 “우리나라의 산업이 해양플랜트 부문도 성공적으로 준공할 수 있는...
현재 나이지리아 봉가 프로젝트, 태국 우본 프로젝트, 모잠비크 프로젝트 등 수조원대 해양플랜트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빅3 CEO 외에도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이병모 STX조선해양 사장 등도 현장을 찾는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한국관을 마련해 CEO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31일 임시총회를 열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제15대 회장에 선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이다.
신임 박대영 회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1977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했다. 그는 1997년부터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생산운영실장, 영업팀장, 사업담당 등을 맡았다. 2012년부터 삼성중공업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