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안준학·김성룡씨

입력 2016-02-22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준학 동아제이티 대표이사(사진제공= 미래부)
▲안준학 동아제이티 대표이사(사진제공= 미래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안준학 동아제이티 대표이사와 김성룡 효성 부장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해상에서 석유·가스 등을 시추하는 선박인 해양플랜트의 앵커링윈치(해양플랜트 구조물을 바다에서 고정시키는 장치)와 풀인윈치(해양의 구조물을 끌어당기거나 예인하는 장치)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대표가 수입에 의존하던 각종 윈치 시스템을 국산화함에 따라 국내 조선소는 원가 부담, 납기 지연 등의 애로사항을 덜게 됐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김성룡 효성 부장(사진= 미래부)
▲김성룡 효성 부장(사진= 미래부)

또 김 부장은 세계 최초로 섬유 제조공정에서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통해 고성능 탄소섬유를 독자개발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뽑혔다.

고성능 탄소섬유란 기존의 탄소섬유를 1.5배 굵게 제작하면서 강도를 증가시키고 탄성을 높인 것을 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23,000
    • -0.42%
    • 이더리움
    • 5,150,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68%
    • 리플
    • 700
    • +0.29%
    • 솔라나
    • 225,800
    • -0.22%
    • 에이다
    • 618
    • -0.32%
    • 이오스
    • 995
    • -0.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2.56%
    • 체인링크
    • 22,330
    • -0.93%
    • 샌드박스
    • 58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