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성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동덕여대 교수)은 “비대면 경제 시대가 도래해도 기계나 자동화 시스템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존재는 오프라인 매장 최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직접 만지고 느끼며 온라인이 줄 수 없는 실재감을 줄 수 있는 곳이 오프라인”이라고 강조했다.
비대면 경제 시대에 정부, 나아가 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주장도...
이달 한국방송학회의 세미나에서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센터장은 유료방송 사업자의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너무 적다고 진단했다.
천 센터장은 “과도하게 낮은 유료방송 가격은 방송뿐 아니라 전체 영상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제약한다”고 지적하며 해외와 비교했을 때 유료방송 사업자들의 채널당 이용요금이 너무 낮다고 밝혔다.
유료방송의...
노 명예교수는 열공학 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한 기계공학자로, 열물성에 관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로 미국 기계공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출되는 등 학문적ㆍ산업적 발전을 주도했다. 고 안 연구원은 전자식사설교환기(PBX) 개발로 한국 전자통신기술을 선도한 엔지니어로, 우리나라 1가구 1전화 시대를 여는데 기여했으며 한국 최초의 미니컴퓨터인 세종1호를 개발했다....
과거 구소련과의 1차 냉전이 이념 대립과 핵무장 경쟁에 있었다면 중국과의 2차 냉전은 기술경쟁, 특히 반도체, 데이터 보안, 5G 이동통신망, 인터넷 표준, 인공지능(AI)과 퀀텀 컴퓨팅 등 정보기술 경쟁 양상을 띠고 있다. 중국과의 패권경쟁이 이러한 ‘상호연결성’의 기술경쟁으로 바뀜에 따라 바이든 시대에는 동맹의 중요성, 특히 유럽, 일본 및 한국과의 동맹을...
이번 첫 회의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주재했으며, 한국통신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치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의 (차기)학회장들과 연구기관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국회미래연구원 등이 포럼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호영 본부장이 ‘디지털 경제ㆍ사회 어젠다 구상...
10일 한국방송학회는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콘텐츠 산업 선순환 구조 정립 방안’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열었다.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고, 종합토론에서는 한진만 강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도규 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이상원 경희대 교수, 이종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본부장,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이에 한국방송학회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구조 정립을 위한 전략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의 기조발제는 ‘콘텐츠 산업 선순환 구조 정립 방안’을 주제로 천혜선 센터장(미디어미래연구소)이 진행한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에서는 한진만 교수(강원대)가 좌장을 맡고, 이도규 과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상원 교수...
코스콤은 4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59ㆍ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스콤 제19대 대표이사로 임기는 2023년 12월 4일까지다.
홍우선 신임대표는 2000년부터 18년간 4개 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맡는 등 전문 경영인으로서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다.
또 한국증권학회와 한국금융학회의 이사로...
국민생활과학자문단과 한국정보보호학회 차세대인증연구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34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이 ‘공인인증서 폐지, 국민생활 어떻게 달라지나’를 주제로 27일 진행됐다.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은 5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12월부터 그 효력이 발휘된다. 공인인증서의 우월한 지위를 폐지하고 사설인증서와 동등한 효력을...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파로 누리는 새로운 세상! 전파로 열어가는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전파 융합 우수제품 전시, 비대면 전파ㆍ방송 신기술 세미나, 전파체험관 온라인 개관식 및 개막공연 등 17개의 행사로 진행한다.
진흥주간 첫날인 23일...
이날 공정위와 한국법경제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 토론회는 ‘혁신시장의 구조와 기업결합 심사’, ‘개인정보 활용과 기업결합’ 등 2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계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공정위는 이번 학술 토론회를 시작으로 신산업분야의 M&A 심사에 대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이를...
박 장관은 “코로나19와 미대선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가 한국판 뉴딜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기회와 활로를 논의한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고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장관은 전년 대비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이 많이 증가했고, 온라인 수출은 300% 증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이 수출, 창업, 투자에 큰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한국정보과학회, 한국물리학회 등 과학기술 분야의 학회장들이 참석했다.
발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이현규 인공지능ㆍ데이터 PM이 ‘미래 인공지능 강국을 위한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지적 생산성 혁신, 실세계 접목을 통한 인공지능의 확장, 인공지능의 신뢰성...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3개 부처는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정보를 공유했다. 후보물질 단계부터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 주기를 지원했고, 기초 분야의 학회 및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 협력 체계도 마련했다. 배 박사는 이때부터 꼭꼭 숨기던 것을 오픈함으로써 대한민국 신약 개발이 전환기를 맞게 됐다고 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A-SSCC는 아시아 최고 권위를 갖는 반도체 회로 학회로서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공식 후원을 받는 국제 학회다. 매년 한국과 대만, 일본, 중국을 돌며 개최했다. 올해는 일본에서 주관하나 코로나로 학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녹화 또는 온라인 생방송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조 강연 및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 18개 세션으로...
정책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2020:지역주도 한국판 뉴딜'이란 주제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강연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된다. 정책 관련 학회 및 특별 세션도 열린다.
시민 참여마당에선 지역 혁신활동가단체들이 참가하는 '혁신네트워크협의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균형 뉴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토의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주요 내용은...
5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주관한 ‘2020 과학기자대회’에서 ‘감염병과의 전쟁, 대한민국 R&D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홍기종 대한백신학회 편집위원장은 “감염병으로 인한 대규모 경제적ㆍ사회적 손실과 위기를 막기 위해선 일정 수준의 소모적인 R&D가 필요하다”라며 결과에 대한 부담없는 R&D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에 1.79조 원 규모로 기초연구 지원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6일부터 공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자유 공모형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개인연구 1조4770억 원...
4일 한국미디어정책학회는 ‘미디어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콘텐츠-플랫폼 간 상생 방안 모색’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열린 이 날 세미나에는 박천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희경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학술교수, 이영주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대학원 교수, 이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