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행안부와 지자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자체와 2000만 원 미만의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도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의 의무매입을 면제한다.
현재 지자체와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는 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계약금액의 일정 요율(계약금액의 최대 2.5%)만큼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또 행안부와 지자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자체와 2000만 원 미만의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내년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의 의무매입을 면제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매년 약 40만 명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 의무매입 면제 규모는 총 800억 원 수준이며, 할인매도 비용...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 박승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등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강터널 공사에서 활약하게 될 TBM 장비는 기계식 굴착공법을 사용해 안전과 환경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한 첨단장비로 의미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3년 설 승차권을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
설 승차권 사전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으로 1인당 1회 6매(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첫날인 20일은 정보화 취약계층인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10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7만60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2416명에 비해 41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와 국제선 운항 확대 영향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과 맞춤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한국에너지공단은 12일 오후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역내 상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고 방한용품을 배포하는 등 ‘에너지 다이어트 10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레일, 에너지시민연대와 협업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거점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홍보하고 무릎담요, 넥워머 등 방한용품을...
뉴욕·뉴저지항만공사의 릭 코튼 전무는 “기록적인 수준의 화물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사업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안 항구들은 그간 아시아와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 한국과 중국 등에서 들어오는 막대한 수입물량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2003년까지 시애틀에서 샌디에이고에 이르는...
동대문구에는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등의 대학이 있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역은 광역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디젤정비창은 이전시키겠다”라며 “청량리역부터 회기역까지는 복개공사를 통해 대학들을 연결해 보행 공간을 만들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이들이 청년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머물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
이번 국제 협력 행사는 세계은행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시교통 혁신기술 도입 지원사업’에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교통정책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교통 선도 도시인 서울의 혁신 기술 도입 현장을 몸소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화물연대 조합원은 약 6700명이 17개 지역에서 집회에 나섰으며 화물연대의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은 이번 주말 투쟁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전국 노동자대회를 연다. 다만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조의 파업이 철회되는 등 파업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조의 파업 철회 결정을 환영한다"며 "합리적인 노동개선을 위한 합법적인 권리행사는 보호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레일 노사가 밤샘협상 끝에 합의를 이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원 장관은 또 "국민의 공감과 인내의 한계를...
전날 밤부터 이어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단체협상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시작을 예고한 파업은 철회되고,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게 됐다. KTX 등 여객열차와 서울지하철 1·3·4호선, 화물열차 등의 운행은 대체 인력 투입 없이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앞서 철도노조는 10월 26일 조합원 총투표를 벌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를 상대로 ‘사후조정’을 진행해 위원회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다시 실시하는 조정으로 코레일 노사가 함께 신청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중노위는 “사후조정을 통해 임금협약과 승진포인트제 운영방안에 대해 노사가 입장 차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열차 안전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한다.
코레일은 1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열차운행 조정,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 대비 종합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에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속해 있어 이날 시작된 서울교통공사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되지 않으면 서울 지하철 전체가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치달을 수 있다.
서울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60분...
어 차관은 “화물연대 등 노동계 총파업으로 가뜩이나 힘든 국민에게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노조가 파업 강행으로 국민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근하는 국민뿐만 아니라, 수능 이후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입학절차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파업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지는 않을까 상당히...
A사는 다른 업체들과 2009년 11월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PC침목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입찰가격 등을 사전에 정하고 낙찰 물량을 일정한 비율로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침목은 철도가 설치되는 노반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 레일을 지지하는 중간 구조물이다. A사와 업체들은 다른 공공기관과 건설사 등으로 담합 범위를 늘렸고, 이들은 총 54건 침목 입찰에서...
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음식점위생등급제 컨설팅, 친환경 세제 배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헬프데스크(키오스크)를 설치 및 디지털 교육 △한국철도공사의 장바구니 배포 및 시장 환경정화활동 등 각 기관별 특화된 사업 분야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이 지속 성장하기...
이번 면담은 이날 오후 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KIND)에서 진행됐다. 이 차관은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1992년 외교관계를 맺은 뒤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으로 전후 복구계획을 논의하는 것이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이 차관은 “한국 정부는...
23일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등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민주노총·한국노총 소속)는 24일 노선별 첫차 운행 시간에 맞춰 준법투쟁을 시작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 등을 운영하고 있어, 출퇴근길 운행 지연이 우려된다.
준법투쟁은 매뉴얼을 엄격하게 지켜서 지하철 운행이나 민원 대응 등 업무를 평소보다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