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및 만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처방 약품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7억1400만 달러(2조2000억 원)에 달하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진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는 지난 15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3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를 열고, 다양한 의료기기와 원격 의료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선보였다.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MICE 전문기관 킨텍스(KINTEX)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기업 단독 해외 전시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국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수출 상담회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OTRA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는 90%에 달한다. 베트남의 전체 의료기기...
국내는 DTx 진출이 다소 늦었어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과 긴밀히 소통해왔다. 또 디지털의료제품법 등 법적인 제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보다 미국의 DTx 규제가 더 엄격하게 진행돼 아쉽다면서, 오히려 미국이 배워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미국은 DTx의 구분을 의료기기로 할지, 약으로 할지도 분류가 불분명해서 미국 연방 공보험인...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장은 미국의 보스턴, 스위스 바젤,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 요인을 짚었다. 이를 통해 산·학·연·병 간 네트워킹과 융합을 바탕으로 자생적 클러스터가 조성된 점을 확인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정명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은...
수출 상위 10대 품목을 대상으로 경쟁력 변화를 살펴보면 2013년에는 수입특화 품목이 석유 등 광물성연료(무역특화지수 △53.9) 1개뿐이었지만 광학‧정밀‧의료기기의 무역특화지수가 2021년부터 양수(+)에서 음수(-)로 전환하면서 2개로 늘어났다.
나머지 8개 품목의 경우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 중 5개 품목에서 무역특화지수가...
세미나 주요내용으로 △삼성서울병원의 기술사업화 현황 및 전략 △기술사업화 산·병 협력 지원 프로그램 Bio Star-Link 소개 △한국바이오협회산업계 지원 프로그램 소개 △삼성서울병원 의약품 개발 인프라 및 협력가능 분야 소개 △삼성서울병원 임상 개발 서비스 및 협력 가능한 항목 소개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 의뢰 및 진행절차 소개...
올해 1월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3월 1차 포럼을 시작으로 격월 단위로 각 단체가 번갈아 주관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북미 시험인증기관들과 손잡고 의료기기 및 전기·전자 분야 우리기업의 수출 어려움 해소를 돕는다.
김현철 KTR 원장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재한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인 미국 혈액은행협회(AABB)와 미국 시판 전...
업계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의료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추후에는 질환 치료 이전 단계에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를 비롯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시장은 지속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7% 늘었다.
의료용 기기가 수출, 수입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출에서는 의료용 소프트웨어 69.1%, 수입에서는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이 142.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실태 조사의 상세 내용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www.kodh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분야 및 기술은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 △차세대 필러 및 스킨부스터 △코스메슈티컬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약 11주간 사업화 방안 및 비즈니스 모델 검토, 기술검증 등 각종 협업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별도 공모전을 진행하는 제약기업도 있다. 대웅제약은 한국표준협회(KSA)와 공동으로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아울러,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전시회와 연계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관과, 외국인환자 평가인증제도(KAHF) 홍보관,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홍보관 등 총 19개로 구성된 홍보관도 마련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건강·돌봄 서비스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은 “유럽 중심부에 자리한 잘란트주는 한국기업들이 유럽 진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유리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 자동차, 의료기기 분야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인데, 이러한 분야는 우리 코스닥 기업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산업군이므로 코스닥과 잘란트주가 협력한다면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미약품그룹도 오는 19일까지 △경영기획 △특허 △의료기기 영업 등의 직군에서 경력직을 뽑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1년~2020년) 제약바이오산업의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4.9%로 집계됐다. 제조업 평균(0.8%)의 6배에 달하는 규모다. 산업 종사자 수는 2011년 7만4477명에서 2020년 11만4126명으로 늘었다.
고용 증가는 앞으로도 이어질...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엔데믹(Endemic) △비대면의료(Telemedicine) △보건의료 마이데이터(Personal Health Record) △의료관광 회복(Medical Tourism) △디지털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DTx) 등 5가지 키워드를 2023년 국제의료 트렌드 Top5 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17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도 현장에서 등록하면...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월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연합회는 이번 1차 포럼을 시작으로 2개월마다 각 단체가 번갈아 포럼을 주관해 개최할 계획이다.
실제로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충북은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바이오산업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화장품 산업 생산량도 전국 2위 규모로 2012년 대비 2020년 기업 수는 4배, 생산량은 3.5배, 수출량은 7.1배 증가했다.
이에 대해 최 국장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산·학·연·병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관 주도의 협의체뿐 아니라, 민간 주도의 자생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레몬헬스케어, 메가젠임플란트, 멕아이씨에스, 미래컴퍼니, 바텍, 시지바이오, 씨젠, 코렌텍 등이 함께했다.
오 처장은 “의료기기 분야 핵심 브랜드사업인 ‘K-의료기기 MEGA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수출을 활성화하고, 끊임없는 규제혁신 등 기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 본부장은 “정부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또 산·학 간 연계를 지속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며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지역마다 특장점이 있는 만큼, 현 시점에서 바이오·의료기기·연구단지 등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