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차바이오그룹과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바이오스펙테이터가 후원했다.
송 회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시장으로 IT산업의 2배, 반도체 산업의 30배, 자동차산업의 5배가 넘는다"면서 "우리나라 역시 바이오의료분야 벤처캐피탈 투자가 늘고 있고 정부도 5대 신사업으로...
재생의료란 인간세포와 조직 및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원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것으로,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재생 등이 포함된다. 특히 자가인체조직을 이용해 면역 거부반응이 없고 치료 효과가 빨라 기존 치료의 한계를 뛰어넘는 치료법으로 떠오르면서 재생의료에 대한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환자단체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고의적 은폐행위와 식약처의 인보사 허가과정에 대한 직무유기에 대해 경찰과 감사원의 수사와 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7일 성명을 통해 “코오롱이 식약처의 인보사 허가가 있기 4개월 전에 이미 2액의 원료세포가 바뀐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고의적 은폐 의혹을 피할 수 없으며 경찰 수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각막 이상증과 관련한 유전체 테스트를 성공했고, 풍부한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영국에 거점을 운영 중이다.
현재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를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테슬라 상장 방식을 통한 연내 코스닥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젠큐릭스는 진스웰BCT의 아시아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기업과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세인트갤런(St. Gallen) 국제 유방암 학회에 참석해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젠큐릭스는 지난 1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현재 심사가 진행중이다.
루닛이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연구 초록 2편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초록은 그동안 루닛이 진행해오던 연구 일부를 발표한 것으로, 항암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바이오마커 개발에 한층 더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다.
루닛에 따르면 해당 초록은 다양한 암 종류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나타내며, 또한 유방암 조직...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신장학학회 공식저널 CJASN(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콩팥은 몸에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미네랄 등을 조절해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특히 콩팥은 한 번 나빠지면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 유전체...
이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난치성 뇌전증 유전 병리학적 진단기준을 세우는 세계 뇌전증학회 핵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그는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돌연변이가 암 부위가 아닌 암에서 멀리 떨어진 뇌실하 영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처음 밝혀냈다. 이는 기존 학설을 뒤집는 연구 결과라고 KAIST는 설명했다.
이정호...
천연물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회사인 에이치엘사이언스는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강원도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한국영양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기능성석류농축분말((P-estro BL™ Powder)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기능성석류농축분말은 국내 25세-60세 성인 남녀 대상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부보습, 탄력, 주름개선, 미백 효과를 각각...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북미 유전체학회 연례회의에 참가해 신규 상품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DGC에 따르면 16~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ASHG는 올해 68회째로 유전체학 분야의 북미 최대 학술전시회다.
EDGC는 이번 ASHG에서 관계사인 다이애그노믹스와 함께 유전자 기반 대사나이 종합분석 서비스, 텔로미어...
또 2011년부터 ‘한국DNA수사학회’ 부회장, ‘한국법과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유전자 감식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유전자 분석 및 유해 감식 분야의 전문가를 신임 이사로 영입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해 감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 이사의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유해검사의 신기술을 개발해...
마크로젠은 2005년 유전자검사기관으로 등록한 이후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해왔다. 또한, 작년 4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NGS 임상검사실 인증’을 통해 자사의 임상검사실이 우수한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공인받은 바 있다.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에 한국 내 NGS...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기술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미국병리학회(CAP)의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EDGC 는 한국의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2008년 CAP 인증)과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Diagnomics (다이애그노믹스) (2017년 CAP 인증)의 합작법인이다. 국내 최초로 미국 실험실 표준 인증(CLIA)...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8 일본세포유전자치료학회(JSGCT) 연례학술대회에서 인보사의 한국 임상 2a·2b·3상 장기추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유수현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환자의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지수인 IKDC와 통증평가지수인 VAS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와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취득했고, 현재 미국 실험실표준인증(CLIA)이 진행 중이다. CLIA는 실험실의 정확도, 신뢰성,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미국의 표준인증제도로, 미국에서 유전자 검사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인증이다. 국내에서는 소수의 업체만 인증을 획득했다.
CLIA를 획득 한 후 뉴욕에서 독점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또 검사 서비스를 위한 혈액 전처리 신공정 및 자동화 장치 개발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캔서롭의 산전 유전자 검사인 더맘스캐닝은 미국의학유전학회(ACMG)에서 가장 민감한 것으로 뽑힌 검사다. 이번 과제를 통해 상염색체 이상질환과 터너 및 클라인펠터 증후군과 같은 성염색체 이수성 질환, 미세중복ㆍ미세결실 질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는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관절 내 환경을 개선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무릎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1회 투여만으로도 3년까지 치료 효과가 지속되며, 시술 후 2시간가량 회복 시간을 거치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최근 2018 국제골관절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최신 한국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인보사는...
‘황새 박사’ 박시룡(朴是龍·66) 한국교원대 명예교수는 황새 살리기에 일생을 바쳐온 사람이다. 박 교수는 최근 국제적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이자 천연기념물(제199호)인 황새 한 쌍을 북한에 기증하자는 내용의 제안서를 청와대와 통일부 등에 냈다.
4월 27일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는 등 남북이 새로운 대화 시대로 접어드는 것을 계기로...
결과는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공동으로 발표돼 SCI-E급 국제학술지인 '국제 줄기세포학회지(Stem Cells International)' 최신본에 게재됐다.
회사 관계자는 "암 줄기세포는 정상 줄기세포에 비해 강한 줄기세포능을 지닌다"라며 "암 줄기세포능은 암세포 형성, 전이, 재발 및 항암제 내성 발현에 관여하는데, 마이크로RNA는 줄기세포능을 유지하는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