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거래대금 총액은 2605억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3415조 원) 대비 23.7% 줄고, 전년 동기(4171조3000억 원) 대비 37.5% 감소한 규모다.
장내 주식시장 거래대금도 2021년 1월 고점 후로 18개월째 감소 중이다. 코로나19가 발생 이후 △ 2020년 상반기(2765조) △2020년 하반기(3901조) △2021년 상반기(4171조) △2021년...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51개사로, 전년 동기(55개사) 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7개사, 코스닥시장 34개사가 M&A를 진행했다.
M&A 합병 사유별로는 △합병(46개사) △영업 양수 양도(3개사) △주식교환 및 이전(2개사) 순으로...
2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6월까지 상반기 국내 주식 결제대금이 203조9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280조3000억 원) 대비 27.3% 감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긴축 여파로 세계 증시가 약세에 접어들면서 주식 결제대금도 줄어드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형별로는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이 92조7000억 원,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111조2000억 원으로 각각 작년...
2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담은 해외 종목은 테슬라로, 22억114만 달러(약 2조8956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32% 급락하며 같은 기간 S&P500(-19%)을 크게 밑돌고 있다.
테슬라는 오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돼 주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DLS 발행 금액이 5조661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9조4626억 원) 대비 40.2%, 직전 반기(7조5871억 원) 대비 25.4% 감소한 수치다.
최근 금리 인상과 증시 하락과 함께 금융상품 규제가 도입되면서 DLS 발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발행 형태별로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업계 최초로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홈페이지는 코로나19 등 팬데믹에 대응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한 법인(상장회사 및 비상장회사) 발행회사 및 주주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해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증권 명의개서, 증권발행 등...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35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1005억9000만 달러)보다 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결제금액은 2295억1000만 달러에서 2076억6000만 달러로 9.4% 줄었다.
종류별로 보면 외화주식은 직전 반기보다 19.9% 감소한 623억7000만 달러, 외화채권은 6.7% 줄어든 21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실기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과실(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은 지난 3월 기준 대금 39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식수로는 167만 주에 달했다.
실기주는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인출한 후 기준일(배당, 무상)까지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다. 증권회사 계좌를 통해 거래하던 투자자가 주권을 인출해 본인이 직접...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상반기 단기사채(STB)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642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77조4000억 원) 대비 11.3%(65조3000억 원)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486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241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47조1000억 원) 대비 2.2%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전 반기(240조5000억 원) 대비해서는 0.4% 증가했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26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30조 원) 대비 1.5% 줄었다. 직전 반기(224조7000억 원) 대비해서는 0.7% 늘었다.
CD 발행...
1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67조138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53조3287억 원) 대비 2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말(57조6284억 원) 대비해서는 16.5% 늘었다.
상반기 ELS 발행종목 수는 7935종목으로 지난해 동기(8752종목) 대비 9.3% 감소했다. 발행금액은 23조6116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조8081억 원) 대비 33.6...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주식관련사채의 행사금액은 1조8385억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2.0%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 가능한 채권을 말한다.
종류별 행사 금액은 전환사채(CB)가 1조2328억 원으로 28.7% 감소했고...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테슬라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초 1199.78달러에서 752.29달러로 주저앉았다. 종가 기준으로 무려 -37.30%나 하락했다.
하지만 환율 변동을 적용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만약 서학개미가 1월 3일 테슬라를 1주 매수했다면 가격은 당시 종가 기준(1191.80원)으로 약 143만 원이다. 이때 산...
‘상장법인 1일 자사주 취득 한도 규제 완화’도 지난 6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의결돼 어제부터 시행되고 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증권유관기관(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금융투자협회·한국증권금융 등)과 함께 금융시장 합동 점검회의를 통해 증시 등 금융시장 상황과 시장 안정화 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의무보유로 등록된 상장주식이 19억2872만 주로 전년 동기(16억81만 주) 대비 20.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은 역사 1Km 내 14개의 증권사뿐만 아니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예탁결제원등 증권, 금융 유관기관이 위치해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의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 역별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 승하차 인원은 300만 명에 달하는 유동인구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해외주식 결제금액은 4월(259억5941만 달러)→5월(251억6466만 달러)→6월(232억6559만 달러)로 갈수록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특히 미국 주식이 전체 해외주식 거래 비중의 75%를 차지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뉴욕 증시가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한 만큼 개미들의 이탈 속도가 빨라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ELS 발행금액은 18조8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8조8543억 원 대비 37.3%(10조7656억 원) 감소한 수치다.
ELS 발행금액은 최근 5분기 연속 감소세다. 2020년 4분기(10조6425억 원)에서 2021년 1분기 15조2369억 원으로 증가한 후 2분기(13조6175억 원), 3분기(10조8247억 원), 4분기(9조5515억 원)에 이어 올해...
한국예탁결제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학개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5%다.
서학개미들은 올해 들어 2분기까지 테슬라를 22억 달러(약 2조8500억 원) 어치나 사들였다. 그러나 테슬라는 연초 이후 35% 하락하면서 나스닥 지수 등락률(-28.5%) 보다도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인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의 손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