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11개월 동안(1월 1일~11월 30일) 총 1936명의 피해자에게 총 9만6052건의 영상 삭제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피해자 지원센터의 월평균 삭제 지원 건수를 보면 지난해 3610건에서 올해 8213건으로 증가했다. 수사ㆍ법률지원 연계 건수도 지난해 25건에서 44건으로 1.5배 이상...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에서 '다문화 인권 향상을 위해 미디어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나'를 주제로 2019년 다문화 언론 모니터링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대중매체 속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신문, 방송...
이에 여가부는 당시 국민청원 등 사회적 요구와 긴급한 지원 필요성을 감안해 예산을 활용한 지원방안에 대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진흥원)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지원요건이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해 검토를 중단했다.
여가부는 "윤 씨에 대한 숙소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지원됐고, 여가부 예산이 아닌 진흥원의 기부금을 사용했다"며...
당시 고충처리위원회 결과에 따른 징계요구가 이뤄지지 않은 점, 피해자와 공간을 분리하지 않은 점 등이 미흡했다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적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가벼운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해 중징계 수준인 감봉 조치를 내렸다"면서 "지속적으로 직원 대상으로 내ㆍ외부 강사를 초청해 직장내 괴롭힘 방지 관련 교육을...
올해 12월에 특수법인으로 출범하는‘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중심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든든한 종합적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2020년은 유엔 안보리결의 1325호 채택 20주년이자, 북경 여성대회 25주년,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SDGs)목표가 설정된 지 5년이 겹쳐지는 특별한 해입니다. 이 국면에서 일본군...
이번 토론회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주관으로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랜덤채팅앱 등 사이버 공간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위험과 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을 성매매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온라인상으로 확대되는 청소년성매매 방지를...
99억원을 신규 편성해 현행 재단법인 형태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특수법인인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기구'로 전환한다.
이 전담기구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연계망 구축, 여성폭력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여성폭력 피해자 인권보호 및 종사자 역량강화 등이 이뤄진다.
여성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 내실화를 위해서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2일부터 6월 4일까지 13일간 '청소년 성 인권 존중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청소년을, 성 인권을 RESPECT'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청소년 위드유 메시지 손글씨 캠페인'이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청소년의 성 인권 감수성 향상을 촉구하는 내용의 손글씨...
현재 연구소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여가부의 위안부 관련 사업을 수주하는 1년 위탁사업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립성' 문제는 여기서 나왔다. 당시 연구소 소장이었던 김 교수는 아무런 결정권을 갖지 못했다. 진흥원 본부장과 원장의 결재를 받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없었던 것이다. 결국 김 교수는 '독립성'과...
여성가족부 산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경찰청과 15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경찰청이 조직 내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경찰관 대상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여가부는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폭력방지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고, 여성폭력방지 전담기구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가정폭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폭력처벌법' 개정을 추진하고 유형별・단계별 사건처리 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법무부, 여가부, 경찰청, 방심위의 합동 계획이다. 해당...
지난 3월 8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처음 개설된 신고센터는 연말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여가부 신고센터로 운영 주체가 달라진다.
새로 신설된 여가부 신고센터는 분야별로 산재돼 어디에 신고할지 알 수 없었던 피해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건발생기관을 기준으로 고용노동부 신고센터(민간사업장)와 교육부 신고센터(초‧중‧고‧대학교)를 연계해...
법적 근거를 갖고 만들면 좋았을 텐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으로 사업이 수행됐다. 연구소 사업은 연구 인력이 자체적으로 있어서 자체연구사업과 조달사업 세 개를 계속 수행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오히려 연구사업 예산이 12억3000만원에서 확대된다. 다만 어떤 형태로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다. 이것을 위한 공법인 수립에 대해 남인순 의원이 발의한 게 국회에...
그동안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관련해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민간재단 형태로 별도의 조직 및 예산이 없어 여성폭력을 총괄하는 종합적·중장기적 계획 수립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됐다.
이번 개정 법률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특수법인이 설립되면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종사자들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주여성의 안전한 삶과 인권보호를 위해 올해 이주여성 폭력피해지원을 위한 인권서포터즈를 구성했다. 폭력피해 긴급지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안내하는 온라인 안내 자료를 배포했으며, 이주여성 인권보호시설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여성가족부와 산하 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 특별상영회와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계기로 친밀한 관계 속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폭력인 가정폭력에 대해...
동행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자문변호사인 최주영 변호사는 "비정규직 교수나 강사도 근로자지만 정교수에 의해 성폭력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산재 신청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이를 산업재해로 인정받게 된다면 대학가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성폭력 피해자들이 무거움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남 전 교수는 성균관대에 비전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일 오후 2시 전라북도 전주시 중부비전센터에서 2018년 성매매 피해청소년 치료·재활 사업 '전북지역 성매매 피해청소년 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북지역 간담회에는 전북위기청소년교육센터, (사)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현장상담센터 등 약 15개 기관에서 참석해 지원 현황과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전북 지역의 특성을...
여성가족부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학교 마태오관에서 데이트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 주제는 '친밀한 관계의 통제폭력 : 데이트폭력'이다. 대학생들과 전문가가 의견과 활동 경험을 나누고,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공연은...
중 여성 혐오 관련 게시물은 5만1918건에 달했다. 성소수자 관련 혐오 게시물은 2만783건이었다. 인종 관련 혐오 게시물은 2418건, 장애 관련 혐오 게시물은 6771건을 차지했다. 혐오 현상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수치다.
혐오와 성차별 표현이 확대·재생산될수록 혐오문화가 일상화되고 성별 갈등이 심화된다는 지적이다. 지난 7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