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2만813대)보다 6.2% 증가한 2만2101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18만9194대로, 지난해 동기(21만7868대)보다 13.2%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8025대 △BMW 4122대 △아우디 2210대...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고율의 관세 부과 조치도 시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로스 장관은 “우리는 자동차 생산국인 한국, 일본, 유럽 친구들과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무역수지 감소는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수입 자동차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 등을 앞둔 미국 정부가 한국에 우호적으로 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미FTA 개정의정서가 1월 1일부터 발효된 이후 10월까지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상품교역에서 누적 기준 100억5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이는...
산업훈장을 받은 고영주 삼양바이오팜 수석연구원은 국내 최초 바이오화학분야 수술용 봉합사 상업화에 성공하여 고수입제품 개발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밖에 고분자ㆍ세라믹 섬유 신소재 및 생산공정개발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지원해 국내 화학산업발전에 기여한 박선민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과, 자동차...
미국자동차정책협회(AAPC) 등을 상대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미 232조 적용을 받는 한국 철강업계의 사례를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수입철강에 대한 232조의 적용이 결국 미국에도 이롭지 않다는 결과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수입철강에 대한 232조 적용 직후 미국 철강...
공문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2020년 국내 철강수급 전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2020년 철강재 수급은 자동차생산, 건설투자의 동반 부진으로 내수가 감소하고, 수출은 글로벌 수요 둔화로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남정임 한국철강협회의 실장은 '글로벌 통상규제와 수출시장'이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남 실장은 “2010년 이후 전 세계 무역구제 조치가...
미국, 인도, 러시아 등 주요국 수입시장에서의 한국산 점유율 상승, 중국 수출 의존도 축소 및 신 남방ㆍ신 북방 지역 비중 확대도 수출 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병기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은 “11월부터 반도체 경기 개선, 물량 회복 등으로 점차 수출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출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위해 환율, 유가...
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달성한 곳은 △메르세데스-벤츠(7만798대) △BMW(5만524대) △토요타(1만6774대) △폭스바겐(1만5390대) △렉서스(1만3340대) △아우디(1만2450대) △랜드로버(1만1772대) △포드(1만1586대) 8곳이다.
연간 판매량 1만 대는 수입차 업계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15% 내외의 시장을 놓고...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이 종합토론을 이끌고,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 교수와 김철환 자동차산업협회 통상협력실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5월 1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여부를 180일 뒤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수출에서 자동차 및 부품은 10%를 차지한다....
한국무역협회 경제사절단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한국산 자동차의 '무역확장법 232조' 제외를 포함한 '우호적 무역투자 환경'을 당부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켈리 앤 쇼(Kelly Ann Shaw)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부위원장을 만나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에서 자동차를 포함한 한국산 제품의 제외를 요청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7~9월 판매된 일본 브랜드 5사(토요타ㆍ렉서스ㆍ혼다ㆍ닛산ㆍ인피니티) 수입차는 5175대에 그쳤다. 직전 2분기(1만1897대) 판매량 대비 56.5% 급감한 수치다.
최근 3년 새 일본차 5사의 분기 판매량이 1만 대선을 넘지 못한 적은 있었지만, 5000대 선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차의 저조한 판매는 당분간...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올해 1~9월 한국에서 5만4908대 판매되며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월 평균 판매량은 6100대로 전년(5899대)수준을 뛰어넘었다.
벤츠는 한국 시장에서 2015년 이후 매년 최대 판매량 기록을 새로 써오고 있다. 2015년 4만6994대를 시작으로 △2016년 5만6343대 △2017년 6만8861대 △2018년 7만798대 등...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7~9월 판매된 일본 브랜드 5사(토요타ㆍ렉서스ㆍ혼다ㆍ닛산ㆍ인피니티) 수입차는 5175대에 그쳤다. 직전 2분기(1만1897대) 판매량 대비 56.5% 급감한 수치다.
최근 3년 새 일본차 5사의 분기 판매량이 1만 대 선을 넘지 못한 적은 있었지만, 5000대 선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일본차 5사의 1분기...
발주 수입현미 운송 용역 입찰담합 7개사 제재
10일(목)
△사익편취심사지침 제정 관련 연구용역 결과 발표
△㈜피토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
11일(금)
△공정위 위원장 14:00 한국산업조직학회·공정위 공동세미나 축사(대한상의)
△공정위 부위원장 08:30 차관회의(세종청사)
◇고용노동부
7일(월)
△이재갑 장관 07:00 당정협의(국회)...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9월 수입차 판매집계에 따르면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은 1103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 2744대와 비교해 59.8% 감소한 수준이다.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2674대)에는 이 비율이 -17.2%였다.
수출규제가 7월 초에 발표되면서 해당 월 판매는 그리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일부 고객이 막판 계약 취소와 인수...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3일 일반도로와 자동차 전용 트랙에서 진행한 ‘2020 올해의 차(COTY)’ 전반기 심사에서 완성차와 수입차 16개 브랜드 28대의 신차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1~8월까지 출시된 23개 브랜드 70대의 신차(부분변경 모델 포함)를 대상으로 최근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16개 브랜드 28대의 신차를 선별했다.
현대차...
당시 FT는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거세져 판매 실적이 크게 준 점이 닛산의 철수 검토에 영향을 줬다고 보도했다.
실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닛산은 8월 한국에서 58대를 신규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수치다. 닛산의 고급 차 브랜드인 인피니티도 68% 감소한 57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픽업트럭은 4만2021대로, 2017년(2만2912대)보다 83.4% 증가했다.
캠핑·여행 등을 즐기는 레저 인구의 증가가 한몫했다. 절세 효과도 뛰어나다. 승용차가 아닌 화물차인 덕분이다.
국내 픽업시장을 놓고 픽업트럭의 본고장에서 온 포드, 한국지엠 등 수입차 업체와 토종 브랜드의 ‘왕좌의 게임’, 뜨거운...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술 개발은 다양한 사고 상황에서 탑승자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라며 “고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함으로써 안전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산 및 수입차 가운데 1열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장착한 차는 한국지엠이 직수입한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