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31일 '무역확장법 232조 전망' 좌담회 개최

입력 2019-10-2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개최…232조 한국 적용 가능성, 자동차 산업 대응 현황 등

(출처=전경련)
(출처=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1일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과 함께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무역확장법 232조 전망과 한국 산업계 대응 전문가 좌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무역확장법 232조의 한국 적용 가능성 전망과 자동차 산업의 대응 현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이 종합토론을 이끌고,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 교수와 김철환 자동차산업협회 통상협력실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5월 1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여부를 180일 뒤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수출에서 자동차 및 부품은 10%를 차지한다. 그중에서 대미 수출 비중은 약 30%다.

이를 고려하면 미국의 자동차ㆍ부품 고율관세 부과 조치는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전경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07,000
    • +1.36%
    • 이더리움
    • 4,752,000
    • +5.88%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17%
    • 리플
    • 751
    • +0.54%
    • 솔라나
    • 207,000
    • +5.45%
    • 에이다
    • 681
    • +3.18%
    • 이오스
    • 1,179
    • -0.92%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66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3.25%
    • 체인링크
    • 20,560
    • +1.03%
    • 샌드박스
    • 668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