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 톱10 가운데 8차종은 세단이었다. 올해 1월에도 사정은 마찬가지. 톱3까지 모조리 세단이 차지했다.
이유는 뚜렷하다. 먼저 SUV 대비 승차감이 뛰어나다. 차 높이가 낮아 무게 중심이 아래에 자리한 만큼, 편안하고 뛰어난 주행 안전성을 누릴 수 있다.
실용적인 이미지의 SUV와 달리 고급스럽고 세련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26일 산업계와 경제단체와 함께 개최하기로 한 ‘제2회 산업발전포럼’을 3월로 미뤘다. 이 행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현대경제연구원, 한국전기차산업협회 등 26개 관계단체가 참석해 한국의 경제활력을 위한 산업 분야별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었다.
행사는 내달 11일로 연기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가 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장애인 탁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돕기 위해 20일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1억5000만 원을 후원했다.
토요타자동차 본사는 2015년부터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및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또한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대회 참가와 훈련 등의 비용으로 2018년부터 매년 1억...
3세대로 거듭난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한겨레 홍대선)가 뽑은 ‘2020 올해의 차’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시에 '올해의 디자인'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일 "K5가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81.59점(100점 만점)을 얻어 올해의 차 대상과 올해의 디자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차...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를 보면 1월 렉서스·도요타 등 일본계 브랜드 자동차의 신규 등록은 64.8% 감소했다.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 차 점유율도 13.1%포인트 줄어 7.5%로 쪼그라들었다. 그간 한국인이 즐겨 먹고 이용했던 맥주와 차량에서 소비가 줄어든 것이 통계로도 증명된 셈이다.
이외에도 일본 청주 수입은 66.7%, 담배는 72.9%, 완구와 가공식품...
세르지 라나우 국제금융협회(IIF)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무역 불확실성이 없었다면, 글로벌 성장 및 투자 규모는 더 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레이드데이터모니터(TDM)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수입은 590억 달러, 미국의 수입은 420억 달러 감소했다. WSJ은 “여타 국가들이 무역을 대신하지 않았더라면 미·중의 수입 감소 폭은 더 컸을...
소재부품 종합정보망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對) 중국 소재ㆍ부품 수입액은 520억8000만 달러(62조1574억 원)로 전년보다 5.6% 감소했지만, 전체 소재·부품 수입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30.5%에 달한다.
특히 노동집약제품인 점화용 와이어링 세트와 기타의 와이어링 세트(자동차ㆍ항공기ㆍ선박용) 수입액 19억7600만 달러 중 중국산 수입액은...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메르세데스-벤츠는 5492대를 판매해 점유율 31%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에 올랐다. 2위 BMW 판매량(2708대)의 두 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는 4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4% 늘어난 7만8133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년 이후 줄곧 수입차 시장 판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는 오는 13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완성차 및 수입차 6개 브랜드 1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이하 COTY)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협회에 따르면 최종 심사는 전반기 및 후반기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7640대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2월 대비 41.3%, 2019년 1월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
1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 1474대 △볼보 1100대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유럽차가 1만3388대로 전체의...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수요가 큰 투자규범은 2년 내 검토해 개정할 수 있도록 이번 협정에 반영했다.
산업부는 21일 정부 부처, 공공기관,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브렉시트 대비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브렉시트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1일에는 무역협회 주관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등이 참여하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9일 발표한 ‘2020년 러시아 경제 전망 및 수출 유망품목’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은 올해 러시아 경제가 1.6~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1.1% 안팎이던 지난해 성장률보다 회복된 수치다.
러시아는 올해 국가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해 2024년까지 인프라, 헬스케어, 생태 환경, 디지털 경제 등 13개...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019 브랜드별 연령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국토교통부 신규 등록 기준) 24만4780대 가운데 개인이 구매한 차량은 총 15만3677대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구매량은 30대가 5만645대로 전체의 33.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 31.7%(4만8709대), 50대가 19.6%(3만161대)로 뒤를 이었다. 60대는 8....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19년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액 현황분석’보고서를 통해 작년 국내 시장이 물량 기준으로는 179만5000여 대에 머물러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전체 판매금액은 오히려 2.9% 증가한 59조230억 원에 달했다.
협회는 “내수 소비 수요의 고급화, 차별화가 확산하면서 우리 자동차 생산도 고부가가치 위주로...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는 오는 29일 경기 용인 AMG 스피드웨이와 용인 일대 공도에서 완성차 및 수입차 8개 브랜드 14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이하 COTY)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다.
경기 용인에 있는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AMG 스피드웨이에 이르는 22km 구간과 AMG 스피드웨이...
반면 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한국 전체 수출 내 순위가 전년보다 한 계단 위로 올라서며 2위를 탈환했다.
19일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상품 수출액은 3042억3000만 달러로 총수출액(5423억3000만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58.5%보다 소폭...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입차 판매 대수는 24만4780대로 1년 전보다 6.1% 감소했다.
반면 수입차 럭셔리 SUV는 같은 기간1만9644대 팔리며 15.5% 증가했다.
2014년(7237대)과 비교하면 5년 만에 2.7배 늘어난 수준이다.
최다 판매 모델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345대)와 아우디 Q7(4155대)이다. 두 모델의 점유율은 각각 22...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24만4780대의 수입차가 판매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2018년(26만705대) 대비 6.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만8133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4만4191대 △렉서스 1만2241대 △아우디 1만1930대 △토요타 1만611대 △볼보 1만570대 △지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24만4780대의 수입차가 판매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2018년(26만705대) 대비 6.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만8133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4만4191대 △렉서스 1만2241대 △아우디 1만1930대 △토요타 1만611대 △볼보...
29일 현대차그룹 산하 글로벌경영연구소 이보성 소장(상무)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2020년 경영환경 전망'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이 회복세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미국과 서유럽 신차 판매가 부진해 사실상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정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소가 IHS와 주요국 경기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