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지난해 서울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의향서(LOI)를 체결해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스타트업과의 파트너링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서 참여를 모집하는 지원 분야는 총 10개 치료 영역으로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섬유화증...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청주 오송에 산업단지와 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등 기업·대학·연구소·병원을 밀집시킨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고,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인천 송도에는...
완성한 해외 사례를 배우고 부처와 업계, 협회가 하나 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유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생태계조성팀장은 “다양한 법안이 있는데 이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근거가 있어야 한다”라면서 “대구첨복단지와 같은 완성형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흩어진 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할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홍유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생태계조성팀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K-제약바이오포럼은 해외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사례를 살피고, 국내 현황과 K바이오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3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과 이같이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19억 달러(△15.2%), 화장품 18억9000만 달러(+2.3%), 의료기기 14억8000만 달러(△48.3%)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특징을 보면, 지난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수출이 증가했던 백신과 체외 진단기기 수출은...
로슈는 개별 약제에 대한 임상시험 외에도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해 유전체 정보 및 리얼월드데이터(RWD) 기반의 맞춤형 암 치료 구현을 위한 정밀의료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KOSMOS 임상시험을 통한 공공임상유전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이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지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국제 컨벤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비대면진료를 받은 사람 가운데 88%가 재이용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에서도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들이 상정됐으나 보건복지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비대면진료의 초진·재진 허용 여부로 의약계와 비대면진료 업계 간에 의견 대립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의료계는 초진까지...
셀리드는 2023년 제1차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신속 범용백신 기술개발 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돼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다가백신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새롭게 출현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백신의 효과를 회피할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광범위한...
기업들에게 차백신연구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컨퍼런스다. 세계 각국의 바이오헬스 분야 경영진, 컨설팅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 정책 담당자 및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 헬스 산업의 최신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달 2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상환자·가상병원 기반의 의료기술 개발 사업에서 ‘가상환경 기반 병원 운영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외래 및 병동 운영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마이닝 기술 융합 디지털트윈 기반 병원 운영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라는 주제로...
모더나는 지난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사업단과도 국내 mRNA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소재한 K-NIBRT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는 바이오헬스 산업 핵심 인력 양성센터다. 모더나는 mRNA 연구·개발과 제조 공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세대 K-NIBRT 교육생들에게...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원격협진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선발된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상 허용되는 원격협진에 대해서는 2020년 7월 원격협의진찰료 신설로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전원협진망 등 일부 시스템을 활용하는 경우에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CGT 시장 규모는 2023년 163억3000만 달러(약 21조9000억 원)에서 2026년 555억9000만 달러(약 74조5000억 원)로 연평균 49.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의 저분자 합성의약품 성장률 5.7%, 항체의약품 성장률 5.2% 대비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분야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CGT 개발에 대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한·미 양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양국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선 한·미 기업 간 신약 후보물질 수출계약 1건과 디지털 헬스케어...
모더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과 국내 ‘메신저 리보핵산(mRNA)’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mRNA 기술 분야의 리더로서 모더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와 함께 한국의 mRNA...
디지털 치료기기 수가(진료비) 결정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하면 글로벌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규모는 올해 38억8000만 달러(약 5조1825억 원)로 추정된다. 또한, 연평균 20.5% 성장해 2030년 173억4000만 달러(23조16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비대면진료 경험자의 87.9%가 향후 비대면 진료 활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을 만큼 국민들이 비대면진료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하지만 법제화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감염병 위기단계가 낮아지면 불법의 영역에 서게 된다.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비대면진료법안 대부분은 재진부터 허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비대면진료 업계에서는 현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