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국내 주요 연예계 단체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은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그알’ 제작진 측에 시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한매연은 “두 가지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과 사과를 요청한다. 우선 첫 번째로 해당 방송은 방송이 응당 가져야 할 공정서와 공익성을 상실했다”며 “우리 대중문화산업 내의 기업 활동과...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 계약 분쟁을 편파적인 시선으로 다룬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향해 사과와 정정 보도를 요구했다.
21일 한매연은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에 대해 “부실한 내용과 편파보도에 대하여 우리 한매연은 문제의...
지난해 OECD 조사에 따르면 38개 회원국 중 한국, 콜롬비아, 멕시코 3개국만이 지상파 방송의 외국인 지분 소유를 금지하고 있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특정 산업에 대한 외국인 지분 제한 규제를 순차적으로 완화해 글로벌 자금유입을 촉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방송과 통신 사업자에 대해 이 정도로 외국인이...
지난 6월 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OTT협의회 등 5개 단체가 미디어플랫폼저작권대책연대라는 이름으로 모여 이 같은 반대 성명을 내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 의결이 보류되는 등 개정안 처리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이날 발언대에 함께 오른 김병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한국인 연주자만해도 올해 상반기에만 37명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높아진 ‘K클래식’의 인기에 위상을 분석한 다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벨기에 공영방송 RTBF의 클래식 음악 전문 프로듀서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티에리 로로(64)는 2021년 ‘K클래식 제너레이션’ 다큐 영화를 제작해 외국인의 시각으로 비결을 살펴봤는데요. 이 영화가 꼽은...
최유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사무국장은 “방송용 드라마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고 극장용 영화를 영진위에서 지원하는데 그걸 보고 ‘중복 사업’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왜 애니메이션만 ‘중복 사업’이라고 이야기하느냐”고 지적했다.
또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은 영유아 대상의 TV 시리즈가 중심이었다”면서 “청소년이나 성인, 가족...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We Are C:raveler’라는 콘셉트로 미디어 산업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C:raveler는 Creator(창작자), Creativity(독창성), Contents(콘텐츠) 등의 앞 글자‘C’와 Traveler(여행자)의 합성어로 팬-크리에이터(창작자)-기업이 하나 돼 글로벌...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GS숍‧CJ온스타일‧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NS홈쇼핑 등 7개 홈쇼핑업체의 작년 매출에서 방송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49.4%로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방송에서 수익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업계에서 계륵인 새벽방송시간 송출이 가능해지더라도 롯데홈쇼핑 매출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업황이 좋지 않은...
그러면서 “이동관 위원장 지명자의 과거 활동을 보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부적격, 부적절하다는 것이 이미 차고 넘치게 국민들에게 보고됐다”며 “최근 한국기자협회의 기자 설문조사에서 80%가 그의 임명을 반대한다는 여론조사가 이를 증명 했고 3월 내정설 이후 몇 차례에 걸쳐 지명을 못한 이유가 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방통위 사무처는...
이날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은 공동성명문을 내고 “세액공제율을 해외 주요국 수준으로 상향한다는 결정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방송사들을 상대로 저작권자로서의 지위를 남용해 과다한 방송사용료를 청구ㆍ징수한 혐의로 조만간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음저협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4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검찰에 고발하기로...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여성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가 언론인의 트라우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는 ’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 1.0‘을 제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책자 형태로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언론인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표적인 트라우마 반응과 특징, 이에 따른 영향 등 상세한 내용을...
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OTT협의회 등 5개 단체가 미디어플랫폼저작권대책연대(이하 ‘플랫폼연대’)라는 이름으로 모여 “국내 영상 산업 전반이 함께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해야 한다”고 제동을 건 것이다.
문제는 ‘돈’이다. 법 개정으로 인해 플랫폼사가 감당해야 할 연간 경제적...
한국은행은 “대출자산에서 특히 사무실 대출 비중이 높은 일부 중소형 은행들은 경영악화로 파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상업용 부동산’, 경제위기 뇌관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제도 이사회(St.Louis Fed)에 따르면 지금까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우려의 대부분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는 오피스 부문에 집중돼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지 못한 유료방송사업자들이 부담을 홈쇼핑업계에 떠넘기는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4일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등 TV홈쇼핑업체 7곳이 부담한 송출수수료는 전년 대비 5.5% 늘어난 1조906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송출수수료는 TV홈쇼핑사가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OTT협의회 등 5개 단체가 모여 결성한 미디어플랫폼저작권대책연대(이하 ‘플랫폼연대’)는 감독, 작가 등에 창작물 이용에 따른 보상권을 부여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되기 하루 전인 26일 이에 반대하는 공동 성명문을 낸 바 있다.
플랫폼연대는 “섣부른 규제는...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제분,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한국제분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업계에 국제 밀 가격 동향을 근거로 밀가루 가격 인하를 요청했다. 제분업계는 정부에 밀 외에 제반 비용이 오른 점을 들며 구매 자금 지원 등을 요구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제 밀 가격이 조금 내려왔으니 (이를)밀가루...
이번 편집위원회 회의에는 조호연 편집위원회 위원장(한국교육방송 이사), 김성홍 조폐공사 홍보실장, 이재국 제약바이오협회 전무가 참석했다. 이투데이에서는 김덕헌 대표이사, 박성호 편집국장, 정일환 정치경제부장이 자리했다.
회의에서는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 요구가 주를 이뤘다. 특히,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는 기사 요청이...
박성중·김종혁 초청 정책포럼 개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 김종혁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공정미디어 소위원장을 초청해 조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포럼에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잠정 중단 문제, 정부 광고의 레거시미디어(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