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손잡고 전국 산단 입주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에 나섰다.
산단공은 9일 무보와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주문량이 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산단...
두산중공업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등 금융기관이 약 14억 달러(약 1조7000억 원)의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의 사업 수주분은 1조6000억 원으로 최근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두산중공업으로서는 이번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됨에 따라 유동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사업 결정까지 오는 길은 쉽지 않았다. 수익성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금 부족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을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2000억 원을 지원한다.
무보는 24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유동성 위기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10일 열린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정부가 확정한...
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예금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10개 준정부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수출금융지원 서비스는 KTP 기업이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채권매입 수수료 우대, 하나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완제품 및 수출용 원자재 구매와 생산자금 등으로 자금 용도를 다양화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불어 핵심 프로젝트 수주 활동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글로벌 PIS(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펀드 1조5000억 원 조성, 글로벌 인프라펀드(GIF, 4~7호) 4000억 원 투자, 초고위험국 대상 한국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금융 1조8000억 원 지원 등 3조7000억 원 규모의 금융패키지를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새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조사(F/S) 지원, 중장기 정책자문...
2월 20일 1차 대책 발표 이후 4개월이 채 안 돼서 나온 2차 대책으로 한국 수출이 4월 -25.1%, 5월 -23.7% 등 두 달 연속 급감한 데다 하반기 회복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우선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 신·기보 등 6개 정책금융기관에서 올해 상반기 182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총 134조 원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수출...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석유화학 중소기업 '폴리텍아이엔씨'의 제1호 온라인 보험 증권 발급 시연 현장을 방문했다.
무역보험은 해외 거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가 보험자가 돼 국내 수출입 계약 당사자의 위험을 책임지는 보험이다.
코로나19로 한국 수출이 4월 -25.1%, 5월 -23.7% 기록하는 등 부진의...
수출기업 유동성 확대를 위해 무역보험공사 출연도 늘린다.
또한 고용절벽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58만명에게 확대하고,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등 55만개 긴급 일자리도 공급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온누리상품권(2조 원 규모)과 지역사랑상품권(3조 원 규모)을 추가 발행하고 할인율도 10%로 늘리기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신산업 육성에 올해에만 5조 원이 넘게 지원하는 등 '포스트 반도체'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출 현장을 살피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충북 청주 소재 수출 중소기업인 클레버를 찾았다.
클레버는 2차전지 생산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대기업과 동반 진출한 중소·중견기업 해외법인에 71억 원의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법인 유동성 지원은 제4차 비상경제 회의에서 확정되고 정부가 추진하는 '수출 활력 제고 방안' 후속 조치로 신규 도입된 제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셧다운 된 중소기업의 해외공장을 다시 돌려 주력산업...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외환포럼'을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무보는 제32회 '중소기업주간'에 맞춰 'K-SURE 온라인 외환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무보는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외환포럼을 열고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환율 전망 및 환위험 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해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 본부장은 이날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신(新)통상전략 업계 간담회'를 주재 "국가안보를 명목으로 한 무역·투자 제한조치가 확산하고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새로운 도구로 부상하면서 안보와 통상의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기업의 시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국 통상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3대 공적 금융기관(한국수출입은행ㆍ한국무역보험공사ㆍ한국산업은행)을 동원해 100억 달러 이상을 지원했고, 이 기관들은 2GW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와 9, 10호기에 투자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도 1.2GW 규모의 투자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로 해외 석탄발전 투자 국가라는 오명을 썼다.
한국 수출이 돌발변수인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을 맞았지만 수출 지원 공공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는 'K-SURE 긴급경영추진단'을 구성, 유동성 위기에 부닥친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수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해외 프로젝트 수주와 신산업 수출 확대를 추진하는 등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우선 무보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확대 개편해 'K-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