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경구용 치료제)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의 '몰누피라비르'가 있고, 항염증제로는 암닐의 '덱사메타손'과 일라이릴리의 '바리시티닙', 로슈의 '토실리주맙'이 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승인·사용 경향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효과와 치료제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항체치료제인 리젠코브,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은 오미크론 변이...
투여받고 산소 보충이 필요한 2세 이상 소아와 성인 환자에 쓸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EUA)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JW중외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JW중외제약은 로슈 산하 주가이제약으로부터 악템라 한국 독점 개발과 판권을 들여와 지난 2013년부터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에서 제약 경력을 시작해 한국로슈 항암제 부서장과 로슈 본사 인터내셔널 포트폴리오 비즈니스 리더를 거쳤다. 이화여대에서 약학을 전공한 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를 마쳤다.
손 대표는 “모더나가 놀라운 성장을 일궈내고 있는 시기에 회사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모더나가 mRNA 과학 기술을 한국에 도입함에 있어 주요 관계를 구축하고...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는 국내 물질특허 등록 및 전세계 물질특허 출원을 완료한 첨단 항체기술의 집약체로, 이번 승인 권고를 통해 이미 한국 코로나19 치료현장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렉키로나를 유럽국가에서도 코로나19 치료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 머크·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와 리제네론-로슈의 '로나프레베...
제넨텍에 기술수출된 '벨바라페닙'은 현재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이 제넨텍과 로슈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벨바라페닙은 RAF와 RAS 변이로 인한 고형암에서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강력한 선택적 RAF 돌연변이 억제제다. 다양한 돌연변이의 표적이 가능해 전체 흑색종 환자의 56.3%를 치료할 수 있어 단독뿐 아니라 병용으로도 임상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아직 그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하고 있다.
일본의 조사기관인 퀵 팩트셋이 세계 제약회사들의 2019년 말과 2021년 10월 28일 현재 시가총액을 비교해 증가액이 많은 순으로 순위를 매겨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코로나19용으로 메신저 RNA(mRNA) 백신을 실용화한 모더나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약 159조 원으로 2019년 말보다 약 152조 원 늘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오리지널과 비교가 가능해 임상 승인이 수월하고 개발 비용 및 기간에도 이점이 있다”라며 “특히 바이오시밀러 처방이 늘고 있는 데다 유럽 중심으로 형성됐던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미국에서도 조심스럽게 열리고 있어 그 성장 속도는 굉장히 빠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공 전략은 ‘선점‘이다. 물질특허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에 로슈(Roche),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수주 금액은 71억달러를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위탁개발(CDO) 사업 선전은 자체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런칭과 미국 R&D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9월 위탁개발 가속 플랫폼인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공개해...
셀트리온 관계자는 “한국 및 미국에 이어 주요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유럽 내 허가 절차도 본격화되며 항암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게 되었다”며 “규제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며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 고품질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조속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T-P16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Roche)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CT-P16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Roche)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 등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0년 베바시주맙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조7000억 원으로 이 중 유럽은 약 2조20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우선 전체 적응증에 대한 CT-P16 판매 허가를 확보한 후...
셀트리온은 지난달 29일, 30일 이틀간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CT-P16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 등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2020년...
CT-P16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Roche)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 등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2020년 IQVIA 집계 기준 베바시주맙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조7000억원으로 이 중 미국은 약 4조원, 한국은 12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트룩시마가 38.3...
김 신임 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종근당 및 한국로슈 등 제약사에서 사업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다국적 제약사 에자이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본부장을 영입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 및 글로벌 협력 활동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조 사장 내정자는 서울대 약대 졸업 후 로슈, BMS 등 글로벌 제약사의 한국 자회사에서 재직했으며, 성균관대 약대 규제과학 담당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신약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테카바이오의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영업과 후보물질 발굴 솔루션의 상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 플랫폼을...
CDMO플랫폼의 한국 생산 및 공급 독점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나노스는 25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23.47% 오른 747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코든파마와 독점 계약을 맺고, 연말에 CDMO플랫폼을 국내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든파마는 화이자, 로슈, 애보트,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시설을 잇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 GSK, 비어 등과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으며 동시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백신 생산 등과 관련해 주목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기며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5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창간 5주년을 맞아 바이오기업 CEO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한국로슈진단은 ‘엘렉시스 코로나19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 200T와 300T 2개 제품이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엘렉시스 코로나19 항체검사는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정밀 면역 항체시약으로, 사람의 혈청, 혈장에서 뉴클레오캡시드(Nucleocapsid, 이하 N) 항원을 타깃하는 항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머신러닝 및 AI 기반의 자연어 처리(NLP) 모델 프로그램을 적용, 한국어를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의 임상시험 용어를 정리했다. 또한, 관련 데이터를 표준화 및 자동화하여 이용자가 더욱 쉽고 빠르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약학을 전공(약사)한 정 대표는 로슈, 바이엘, 먼디파마 등 글로벌 제약회사를 거치면서 임상 등...
그러나 낮은 약물 반응률과 부작용 문제 때문에 최근 릴리의 셀퍼카티닙, 로슈의 프랄세티닙처럼 RET유전자 활동만 억제하는 ‘선택적 RET 저해제’ 계열의 항암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VRN061782는 비임상 동물시험에서 기존에 나온 동일 계열 경쟁약물보다 약물 내성에 대한 높은 반응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 특정 유전자만 선택해 공격함으로써 우수한...
회사는 GSK와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등 굵직한 다국적제약사들을 고객사로 추가했다. 이 가운데 일라이릴리와 맺은 계약은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 '밤라니비맙' 대량 공급 건이다. 밤라니비맙은 3공장에서 생산돼 3공장의 가동률을 더욱 끌어올리게 된다. 미국 정부가 초기 물량을 계약한 밤라니비맙은 30만 명분(3억7500만 달러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