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7일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4·15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윤 전 관장 영입 환영식을 연다.
윤주경 전 관장은 첫 여성 독립기념관장으로 현재 '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를 맡고 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사와 독립기념관 이사를 역임했으며, 제18대...
방송통신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이 KBS 보궐이사로 추천한 이헌 변호사에 대해 대통령 임명을 요청하지 않기로 하고 추천인사를 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포함해 방통위원 5명 전원이 참석해 내린 결정이다.
KBS 이사는 11명으로, 방송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관행적으로 여당이 7명, 야당이 4명을 추천해왔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1%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2%가 부정적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5%, 부정 58%).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회의 의무를 외면하고 당장 본회의와 특위, 상임위를 열자는 간곡한 제안을 외면하는 것이 한국당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지 의심이 든다. 선거용 이합집산과 가짜정당 위장전입...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바른미래당 출신 일부 의원, 원희룡 지사 등이 열차에 올라탈 것으로 보입니다. 준비위는 5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박형준 혁통위 위원장,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이언주 전진4.0 대표,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고, 새보수당에선 정병국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홍준표 "황교안은 꽃신 신기고...
윤후덕 더불어민주당ㆍ김한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논의했다고 회동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특위 관련 협의,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의제를 최종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초 원내대표 회동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대책특위는 민주당 9명, 한국당 8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위원 총 18명으로...
이를 둘러싼 지도부 구성과 당 운영 등에 대한 참여 정당 및 단체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새보수당은 통준위가 출범하기 직전까지 내부정리를 하지 못했다.
통준위는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 등 제정당과 60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4ㆍ15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기구다. 통준위는 당명과 로고 및 상징색, 당헌ㆍ당규 등에 대한 통합 작업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정선거 공소장이 정권 몰락 예언서라도 되는가, 이런 말이 나온다"며 "공소장을 기어이 꼭꼭 숨긴 것을 보면 이것이야말로 '셀프 유죄 입증'이 아닌가"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연루된 정황, 대통령이 직접 보고받은 사실이 있는 건지, 전혀 없는 건지...
지지정당과 이념성향에 따라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대출금리 인하(28.6%)’와 ‘공적자금 지원(27.4%)’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노동 등 규제완화(31.0%)’가 많았다. 마찬가지로 진보층은 ‘대출기간 연장(27.4%)’이, 보수층은 ‘노동 등 규제완화(27.3%)’ 의견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전국 18세 이상 501명(응답률 4.3%)에게 무선 전화면접...
저희 당 사정도 좋은 편이 아니지만, 한국당 사정도 썩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보수당은 7명의 공동대표가 한달 임기의 책임 맡는 체제에 따라 하 공동대표 임기 만료로 유의동 원내대표를 차기 착임 대표로 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유 책임 대표는 원내대표를 겸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한국당은 큰 변화가 없었다. 한국당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 0.2%P 오른 29.5%로 집계됐다. 한국당은 경기ㆍ인천, 60대 이상, 50대, 학생, 중도층에서 주로 지지율이 올랐고, 대구ㆍ경북, 40대, 30대, 무직,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두 자릿수인 11.4%P로 확대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수준의 차이를...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것과 관련해 "위성·자매정당이 아닌 가짜정당"이라며 "황교안 대표는 나라를 살리는 고육지책이라고 했는데 가짜정당을 만들어 나라 살린다는 말은 헌정사에 길이 남을 어이없고 어처구니없는 말"이라고 날세웠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전날 대한의사협회를...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개통령' 강형욱, 자유한국당 영입 제의 거절…이유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자유한국당의 영입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5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동물 관련 정책을 같이 해보자'는 연락을 받았다"며 "영광이고 감사하지만 말도 안 된다. 정치란 건 너무 무서운...
문재인 정권 심판의 대의 앞에 단일대오를 구축해야 한다"고 보수통합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당 대표로는 4선의 한선교 의원이 추대됐다. 조훈현 의원이 사무총장을, 김성찬 의원이 최고위원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혜 의원도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들이다.
한선교 대표는...
그러나 황 대표는 자신의 총선 출마 지역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어디에 출마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제 개인의 문제로만 볼 문제가 아니다”며 “당 전체 전략 차원에서 판단할 문제”라고만 강조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두고 “‘보수 통합 작업이 우선이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당내에서 황 대표의 리더십이 제 갈 길을 못 가고 있다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자신의 총선 출마 지역에 대해 "'이리 와라' 그러면 이리 가고, '인재 발표해라' 그러면 발표하고, 그렇게 하는 건 합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제가 어디에 출마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제 개인의 문제로만 볼 게 아니다. 우리 당 전체의 전략 차원에서...
개통령'이라 불리는 스타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이 자유한국당의 영입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5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당의 누구인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동물 관련 정책을 같이 해보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생각해 주시는 건 영광이고 감사한데. 말도 안 된다. 정치란 건 너무 무서운 일인 것 같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어제 정부 대응 비판에만 몰두했다. 현시점에서 야당이 공무원 증원 문제를 정쟁의 소재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검역 업무와 방역을 책임지는 현장 공무원과 보건 관계자가 모두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검역체계 강화를 위한 인원보충과 감염병 대처를 위한 예산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