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최고위원은 최근 한 인터넷 매체 인터뷰와 일간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20대 남성 지지율이 여성보다 낮은 이유에 대해 “이분들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학교 교육을 받았는데, 그때 제대로 된 교육이 됐을까”라고 말했다.
설 최고위원의 발언을 두고 장능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국민 개·돼지 발언’을 능가하는 역대급 망언”이라며...
한편, 정당 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0%로 가장 높았고, 한국당 19%, 정의당 9%,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민주당과 한국당, 평화당 지지율은 변화가 없었다. 정의당이 1%P 상승했고, 바른미래당은 2%P 하락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은지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전체 응답자의 37%가 오세훈 후보를 꼽았다고 밝혔다. 황교안 후보를 지목한 비율은 22% 김진태 후보는 7%였다.
하지만 범위를 한국당 지지층으로 좁히면 결과가 크게 달랐다. 한국당 지지층 188명 가운데 황 후보의 지지율은 무려 52%에 달해 2위를 기록한 오세훈 후보(24...
자유한국당은 기대했던 ‘컨벤션 효과’는커녕 지지율 하락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2.27 전당대회 흥행을 통해 지지세를 결집해 교두보를 마련하려던 한국당의 총선 전략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했던 당권 주자들의 토론회 영상은 실시간 시청자가 3000여 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보수 유권자들의...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은 한국당의 악재가 불거지며 지지층이 결집된 데 따른 ‘반사효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충청권과 대구·경북(TK), 60대 이상과 50대 등에서 주로 올랐다.
한편 정의당은 전주 대비 0.8%P 오른 7.0%, 바른미래당은 0.8%P 하락한 6.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 정의당에 역전했던 바른미래당은 한주 만에 다시 정의당에 근소한...
2주 전과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각각 1%p, 2%p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각각 2%p, 1%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12일에서 14일까지 사흘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유한국당 역시 1.5%포인트 오른 28.9%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입당으로 당권 경쟁이 본격화한 1월 3주 차부터 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바른미래당은 수도권과 중도층에서 소폭 결집하며 0.5%포인트 오른 6.8%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1.0%포인트 내린 6.2%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정의당을 앞선 것은 8개월 만이다.
민주평화당은 0.4...
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7일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P))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37.8%, 한국당 지지율은 29.7%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4%P 내렸다. 4주 연속 하락세다. 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서울, 20대와 30대...
그는 "특정 후보에 대한 검증을 피하기 위해 깜깜이 전대를 추진하는 것은 모처럼 호기를 맞은 당 지지율 상승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TV토론은 적어도 4회 이상, 모바일 투표 이틀 전까지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주호영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2016년 전당대회 당시만 해도 TV토론을 4회 실시했는데 (2회로) 퇴행한다는 것은 있을...
한국갤럽은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해 7월 평균 10%, 8월 11%, 9∼10월 12%, 11월 15%, 12월 18%로 상승했고, 이번 주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자유한국당 지지도 상승이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대한 보수층의 시각 변화에 따른 것이라면, 이번 주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황교안 전 총리 등의 출마 선언이...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8∼30일 tbs 의뢰를 받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에게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P))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9%포인트 하락한 37.8%로, 한국당 지지율은 1.8%포인트 상승한 28.5%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주 12%P였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9.3%P로 줄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자신의 당 대표 재임 기간 한국당이 선거에서 패배한 데 대해서는 “위기상황을 당원동지들과 힘을 합쳐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탄핵의 폐허 속에서 지지율 4%에 불과한 궤멸 직전 정당의 대선 후보로 출마해 24.1%의 지지를 얻었다”고 평가했고,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비록 패하긴 했지만 28%에 달하는 득표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예타 면제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매표행위"라며 "이는 측근의 지역을 밀어줘 집권을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친한 지방자치단체장 순서대로 결정됐다는 얘기가 벌써 파다하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는 지역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에 몰두하는 반면, 제1야당인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무능에 방점을 찍으면서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최근 하락세를 보인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해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경제성장률(2.7%)을 웃돈 민간소비 증가율(2.8%)를 언급하며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며...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 정의당 지지층의 60%는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8%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24%), ‘최선을 다함ㆍ열심히 한다’, ‘외교 잘함’(이상 10%), ‘서민 위한...
한국갤럽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40%선 아래로 내려 앉은 것은 작년 12월 둘째주(36%) 이후 6주 만이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전주 대비 2%P 상승한 18%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바른미래당의 지지도는 1%P 내렸고, 정의당 지지도는 2%P 올랐다. 평화당 지지도는 변화가 없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여야가 앞서 합의한 ‘1월 내 선거제 합의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장병완 평화당,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3당의 선거법 개정안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완전한 형태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관철하는 것”이라며 “국회는 각 정당이 득표한 정당 지지율에 따라 구성돼야 한다....
정개특위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민주당은 정당 지지율에 정비례하는 의석 배분 선거제도가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전제 자체를 흔들어서는 안된다"며 "논의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2015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을 기본으로 한 것으로, 의원 정수 증가는 안된다는 한국당 입장까지 충분히...
보수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30대, 자영업과 가정주부,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손 의원의 투기 의혹과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 등 영향으로 전주보다 0.3% P 내린 39.8%로 2주간의 상승세를 멈췄다.
반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입당한 자유한국당은 0.4%P 오른 24.3...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자유한국당 16%,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이 각각 8%,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상승,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했고 다른 정당들은 변함 없었다.
이번 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605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2명이 응답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