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우리 바른정당은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개혁보수를 향한 지난한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바른정당으로 이탈했다 되돌아온 의원 13명에 대해 전원 재입당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며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을 허용했다.
전원 재입당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던 의원 세 명에 대해서도 징계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복당 이유에 관해 “오로지 당의 대승적 단합과 새출발, 그리고 제1야당으로서의 책무에 충실하기 위함”이라며 “한국당이 새 출발 해야하는 시점에서 더 이상 이 문제로 내부 혼란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이철우 사무총장은 이날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준표 대선후보의 특별지시에 따라 한국당의 대선 승리와 보수대통합을 위해 재입당 신청자의 일괄 복당과 징계 해제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당 대상자는 국회의원 14명 등 총 56명이고, 징계 해제는 친박 핵심인 서청원ㆍ최경환ㆍ윤상현 의원 등 7명에 대해 이뤄졌다.
앞서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