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신형 리프의 'V2X 기술'을 이용한 캠페인 '닛산 일렉트릭 주스바'에서 얻은 수익금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에 기부한다.
19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V2X 기술로 차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추출해 주방 기기를 작동하고 이를 통해 주스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V2X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운전자에게 경제성과...
이어 닛산 역시 인피니티를 앞세워 고급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시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에 버금가는 성능과 내구성, 감성 품질 등을 앞세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6기통 3.0 세단 임페리얼 = 한국 자동차 역사에서 고급차의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자동차 역사 자체가 짧은 마당에 고급차를 논할...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전면파업을 철회한 가운데 한국지엠(GM) 노조가 파업권 확보에 나섰다.
14일 한국지엠 노동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는 19~20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한국지엠 노사는 교섭장소 결정을 놓고 갈등을 빚으며 2019년 임금협상 단체교섭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노조...
관세 발언과 관련해 현지에 생산시설을 둔 한국의 기아차와 일본 닛산, 미국 포드 등의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전략에 예측 가능성만 키웠다는 미국 매체의 분석도 이어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멕시코 위기가 트럼프의 벼랑끝 전술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특히 MCNS가 진출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는 현대자동차, 도요타, 닛산 등 한국과 일본의 주요 폴리우레탄 고객사가 진출한 상태다.
현대자동차는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고, LG전자도 냉장고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MCNS는 우선 이들 업체에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향후 러시아 업체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및 르노 그룹에서 운영하는 이노베이션 랩이다. 한국 외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텔아비브, 프랑스 파리에서 이노베이션 랩이 운영 중이다.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개발 작업을 하고,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인피니티 코리아는 6월 한 달 동안 전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 전액 지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별소비세 전액 지원’ 프로모션은 제품 구매 시 고객이 부담하는 총 5%의 개별소비세 중 기존 인하분 1.5%를 포함해 나머지 3.5%에 대한 금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6월 중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멕시코에 대대적인 생산시설을 갖춘 일본 닛산이 개장 첫날 5.4% 하락했고, 한국의 기아차도 4.49% 주저앉았다. 멕시코에서 부품을 주로 수입하는 GM(-4.25%)과 포드(-2.26%) 주가 역시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당장에 멕시코 관세 부과에 영향을 받는 규모는 △GM이 83만4000여 대 △닛산 76만2000여 대 △FCA 63만9000여 대 △폭스바겐 약 61만 대 등이다. 지난해 기준 현대기아차...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All-New Altima)’의 사전 계약을 3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실시한다.
6세대(L34)로 거듭난 알티마는 3.5와 2.5리터로 라인업을 짰던 5세대(L33)와 달리 2.5와 2.0 터보로 라인업을 새로 짰다.
1992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알티마는 현재까지 총 600만 대 이상(2019년 4월 기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GM), 닛산, 피아트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 기아차 경쟁사들도 대규모 생산기지를 현지에서 가동중이다.
이 밖에 미·중 무역분쟁이 미국의 자동차 무역확장법 232조 등 다른 통상 현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의 강경한 기조를 이어가 자동차에도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다면 한국 수출은 막대한 타격을 입을...
미얀마 인구는 약 5000만 명으로 한국과 비슷하며 연 6~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산층의 부상을 배경으로 올해 1월에는 사상 최초로 ‘양곤 국제오토쇼’가 개최되기도 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는 미얀마의 현 상황은 30년 전 태국과 비슷해 자동차 산업이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미얀마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차 판매...
사실상 미국 수출형 소형차 생산의 전초기지로 삼았던 멕시코가 관세부과 대상이 되자 한국의 현대ㆍ기아차는 물론 일본의 토요타와 닛산, 마쓰다 주가가 급락했다.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 10일부터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 55%가 미국行...
28일 자동차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FCA와 르노 합병법인의 출범은 향후 5~6년 사이 한국차업계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FCA는 “합병에 따른 시너지를 100%로 가정했을 때 △원가절감(40%)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30%) △제조 효율성 증대(20%) 등이 90% 이상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의 합병 이후 전체 플랫폼의 20%가...
26일 자동차 업계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독일 다임러와 BMW, 일본 토요타 등 주요 자동차 업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본격적인 저성장 시기에 접어든 가운데 저가 차 비중이 커지고 환경규제와 관련한 법적 비용, 연구개발(R&D) 비용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업체별로 현대차와 기아차, 포드를 뺀 글로벌...
관련 업계에서는 또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 대로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는 고율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EU, 일본과 협상을 한다면 국내 업체들의 반사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르노삼성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닛산과 수출 물량을 확보하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노사가...
삼성자동차는 걸출한 상품성을 갖춘, 닛산 맥시마를 베이스로 한 ‘SM5’로 출사표를 던졌다.
GM의 굴레를 벗어나려던 대우차는 중형차 ‘레간자’로 맞섰다. 디자인은 현대차 포니와 쌍용차 렉스턴을 그려냈던, 이탈리아 카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맡았다.
주지아로는 디자인에 앞서 ‘한국의 미(美)’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뒤졌다.
그리고 한국...
한국닛산이 7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사전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전기차협의회 총회에는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기자동차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세계 30여개 국가의 협회,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닛산은 이번...
7일 한국수입차협회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4월보다 29.7% 감소한 1만8219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2019년 1~4월 누적 판매 역시 7만380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9만3328대 보다 24.6% 감소했다.
현재 새 모델의 배기가스 인증을 준비 중인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퍈매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보할 때까지 당분간 큰 폭의...
한국닛산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부터 전국 5개 지역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청소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을 성료했다.
29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닛산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가 사회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7개월간 부분파업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에 이어 한국지엠(GM) 노조 역시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현대차 노조는 민주노총 총파업 동참을 검토 중이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이날부터 이틀간 지난 2월 신설된 연구개발(R&D) 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소속 노조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조합원 50%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