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미쓰이화학 합작사 MCNS, 러시아 시장에 출사표

입력 2019-06-10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CNS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서 시 정부위원회, 경제특구와 MCNS 진출 관련 협약을 맺었다. 임의준 MCNS 대표(왼쪽 네 번째)와 타마라 론다레바 러시아 경제특구 CEO(왼쪽 다섯 번째), 신고 시바타 MCNS 공동대표(왼쪽 여섯 번째), 앤드류 이바노프 경제특구 부사장(왼쪽 일곱 번째).(사진 제공=SKC)
▲MCNS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서 시 정부위원회, 경제특구와 MCNS 진출 관련 협약을 맺었다. 임의준 MCNS 대표(왼쪽 네 번째)와 타마라 론다레바 러시아 경제특구 CEO(왼쪽 다섯 번째), 신고 시바타 MCNS 공동대표(왼쪽 여섯 번째), 앤드류 이바노프 경제특구 부사장(왼쪽 일곱 번째).(사진 제공=SKC)

SKC와 일본 미쓰이화학의 폴리우레탄 합작사 MCNS(Mitsui Chemicals & SKC Polyurethanes Inc.)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시스템하우스를 설립하고 러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스템하우스는 여러 종의 폴리올을 혼합, 고객 맞춤형 폴리우레탄 원료 시스템폴리올을 만드는 거점을 말한다.

MCNS는 지난 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서 열리는 러시아 국제 경제 포럼(SPIEF)에서시 정부위원회, 경제특구 사장 등과 MCNS의 러시아 시스템하우스 건설 관련 특별경제구역(SEZ)투자 및 부지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MCNS는 공장 건설 인허가 등 관련 행정지원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MCNS는 오는 9월 이곳에 1만5000톤 규모의 시스템하우스를 착공하고 2020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에 법인을 설립했고, 현재 공장 설계 등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는 GDP 기준 세계 11위의 경제 규모와 인구 1억4000명의 탄탄한 내수시장을 갖고 있다.

폴리우레탄이 많이 쓰이는 자동차와 냉장고 수요는 연간 300만대, 400만대에 달한다.

폴리우레탄 시장 성장률은 연간 5% 수준으로 장기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MCNS는 오래전부터 이곳을 최우선 진출지역 중 한 곳으로 검토해왔다.

특히 MCNS가 진출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는 현대자동차, 도요타, 닛산 등 한국과 일본의 주요 폴리우레탄 고객사가 진출한 상태다.

현대자동차는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고, LG전자도 냉장고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MCNS는 우선 이들 업체에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향후 러시아 업체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MCNS 관계자는 “이번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시스템하우스를 설립하면 MCNS 시스템하우스는 미국, 멕시코, 폴란드, 인도 등 전 세계 12곳으로 늘어난다”며 “MCNS는 러시아 이외에도 고성장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거점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원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2]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도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31] [기재정정]영업양도결정(자율공시)(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70,000
    • -1.88%
    • 이더리움
    • 4,406,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2.45%
    • 리플
    • 2,824
    • -1.12%
    • 솔라나
    • 188,900
    • -1.25%
    • 에이다
    • 532
    • -0.37%
    • 트론
    • 440
    • -3.3%
    • 스텔라루멘
    • 31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00
    • -0.55%
    • 체인링크
    • 18,290
    • -1.72%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