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의 2023년 추진계획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표준확산사업은 국내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기자재간 상호호환성 확보, 제품성능 등의 향상을 위해 국가표준 규격(KS) 준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작했다.
그동안 표준확산사업에서는 시설원예 분야와 축산 분야 센서 및...
하이트진로는 5일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분야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해당 분야에 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상호 간 보유한 역량을...
밀양74호를 생산·판매하기 위해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특허권을 기술이전 받은 농가와 계약재배를 해야 한다. 농진청은 앞으로 밀양74호가 기능성이 높은 참기름뿐 아니라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돼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명규 농진청 남부작물부장은 "밀양74호는 국내 최초의 고기능성 품종으로 리그난 성분이 풍부해...
디지털 농업은 농촌의 인구감소, 농업인구 고령화를 풀 수 있는 열쇠입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농업이 가진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서둘러야 하는 것이 디지털 농업의 정착이라고 강조했다.
안 원장은 올해 3월 1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으로 부임했다. 취임한 지 이제 4개월 남짓 지났지만 그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받으면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기관이 됐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총 1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농진원은 미래 농산업 진흥과 경제활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교육학술정보원,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았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양호에 해당하는 B등급을 받은 기업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17곳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평가에 해당하는 양호 이상은 전체 37곳 중 22곳으로 59.5%에 달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한국마사회가 말 산업 등 농식품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농진원과 마사회는 12일 농축산식품 분야 청년창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창업의 육성을 위한 투자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용산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창업지원센터의 공동 활용 △기술의 이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농식품분야 20개 벤처기업에 56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농진원은 첨단기술분야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선발 기업과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첨단기술분야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은 업력 3년에서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첨단 핵심기술의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해 그린바이오와 스마트농업 분야...
이번 계약은 국내 육성 감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농진청 감귤연구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한 해외적응성시험의 첫 결실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미국 실증재배를 진행해 온 결과, 미국에서 재배하던 기존 일본 품종(부지화·한라봉)보다 '탐나는봉'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팜 기술·제품의 실증 지원을 위한 김제·상주 실증단지가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진원은 스마트팜 실증단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19년 위탁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스마트팜 실증단지는 농산업체 및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를 통해 디지털농업 보급 확산을 위해 조성됐다. 실증단지에서는...
이 때문에 3월 1일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산업적 진흥 역할을 강화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안 원장은 "새롭게 탄생하는 기관의 미션과 미래비전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농생명분야 산업진흥 선도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며 "농진원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 전문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더불어 농촌진흥기관(농촌진흥청·도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업계뿐만 아니라, 청년농업, 디지털농업, 저탄소농업 등 영농현장 지원에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라는 새로운 명칭에 걸맞게 농업·농촌·농산업체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견인 등 사회적 책임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해 국내 1000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총 55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1000대 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 4.53%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0년 2.79%에서 2013년 3.16%로 3%를, 2019년 4.29%로 4%를 각각 넘어선...
앞서 대동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 사업’의 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총 6개 기업 및 기관과 대동 컨소시엄을 구축해 ‘정밀농업 농기계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논, 밭, 과수원 등 경작지 데이터, 작물, 사람, 위험물 등...
이젠 K-콘텐츠, K-푸드, K-기술 등 ‘K-’는 한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에서도 당연시된 지 오래다. 전 세계 206개 국가 중 K로 시작하는 다른 7개국의 처지에서 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그럼에도 어쩌겠는가? 최근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밝힌 한국의 브랜드 파워는 6위(작년 8위)로, 상표법상으로도 식별력이 약해 등록이 어려운 표장도 사용 주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