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는 최근 국제통상, 국제중재소송, 금융규제,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팀은 올해 3월 제11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한 이희성 고문을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 간의 합작법인인 DM 바이오 설립에 관련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조 전 부원장은 처음 내정설이 나온 지 5개월여 만에 금융연수원장에 취임했다. 조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제 경쟁력 갖춘 인재양성 △제반 연수서비스 개편 및 품질 향상 △고객기관의 니즈 파악 △자기개발 및 조직혁신 등 향후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4가지 과제를 이루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자기개발 및 조직 혁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앞서 금융연수원은 지난 5일 사원총회에서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더불어 이사회에서 나상욱 전 한국은행 발권국 국장을 신임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조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제 경쟁력 갖춘 인재양성 △제반 연수서비스 개편 및 품질향상 △고객기관의 니즈파악 △자기개발 및 조직혁신 등 향후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지속적으로 사람을 키워 금융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을 이끌어온 김상경 원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밝힌 포부다. 김 원장은 ‘나는 나를 베팅한다’ 는 책으로 이름을 알린 국내 1호 여성 외환딜러로 지난 1995년 10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제금융과 무역금융분야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을 설립했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지난 1995년 개원이래 ‘국제금융ㆍ파생상품’ 전문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지식을 교육하는 국내 연수기관은 많지만, 파생금융상품분야에서 동일한 과정을 20년째 개설하고 있는 곳은 이 곳이 유일하다. 지금까지 이 과정의 연간 참석자는 3000명이 넘는다.
‘나는 나를 베팅한다’ 는 책으로 이름을 알린 국내 1호 여성 외환딜러...
특히 의료제약팀을 이끄는 김기영 변호사(46·사법연수원 27기)는 다양한 국제 거래와 협력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업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변호사로 인정받고 있다. 김 변호사는 일동제약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체규제심사위원 및 의료기기산업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화장품협회, 식품산업협회 등의 법률고문도...
국제금융 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법률적 지식을 가진 변호사뿐 아니라 당사국의 금융체계와 상품·시장을 이해하는 전문가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실제 허 변호사 역시 국내 변호사로는 드물게 스위스은행 ‘UBS’에서 금융상품을 설계 판매하는 은행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었다. 경위를 물으니 그는 “축구선수가 프리미어리그...
‘0.5초의 승부사’, ‘국내 최초의 여성 외환 딜러’, ‘연봉 2억원의 공격형 큰손’, ‘외환 딜러계의 대모’
여성 최초의 외환 딜러를 넘어, 대한민국 최초의 외환 딜러로 활동한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을 따라 다니는 수식어들이다.
1979년 국내 외환시장이 형성되기도 전에 그는 어떻게 외환 딜러가 됐을까.
◇필리핀 상사 티토 아스카노의 제안...
강형문 8대 한국금융연수원장은 1998년 6월부터 2000년 5월까지 통화정책국장을 맡았다. 통화정책국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국장을 맡아 지금의 통화정책국 운영체계의 토대를 닦았다. 그는 말술도 마다하지 않는 큰 주량으로 한은에서 역대 소문난 두주불사(斗酒不辭)로 꼽힌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이 여금넷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김성미 기업은행 부행장, 강신숙 수협은행 부행장,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보, 김덕자 하나은행 전무, 박정림 국민은행 전무 등 33명의 회장단이 여금넷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성금융 리더들을 확장하기 위해 결성된 여금넷은...
한국 최초의 여성 외환딜러인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도 대표적 여성 금융인으로 분류된다.
◇섬세하고 꼼꼼한 업무 능력 인정받아 = 여성 임원의 숫자가 늘어난 것은 여성 특유의 리더십과 꼼꼼하고 섬세한 업무 능력 덕분이다. 이는 여성 임원들이 배치받은 부서의 특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여성 임원들이 주로 배치받는 리스크관리본부는 부서 특성상...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이 국제공인 자격증 신용장전문가(Certificate for Documentary Credit Specialists, 이하 CDCS) 과정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올해부터 CDCS 시험이 1년에 두 차례(4월, 10월)로 늘어남에 따라 대학생 100만원(31%), 일반인 120만원(17%)으로 수강료를 대폭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오는 10월 CDCS시험을...
전문가들은 시간제 근로자의 대부분이 여성인 것에 대해 금융권 인력 운용 체계의 한계를 지적했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은 “본격적인 승진 시기인 40대에 기회를 얻지 못해 가정과 육아를 위해 퇴사를 선택하는 여성이 많다”며 “대부분의 금융사가 주요 보직에 남성을 주로 채용해 여성들이 꿈을 키우기 쉽지 않은 구조”라고 말했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지난 4월 시행된 ‘2015년 국제신용장전문가인증시험’에서 171명(합격률 39.3%)이 합격하면서 국내 CDCS 자격증 보유자가 1453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이번 시험에서 54.3%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금융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합격자 중에서는 IBK기업은행 소속이 가장 많았다....
학국국제금융연수원은 영국 ifs 금융대학의 MSc(Master of Science) 은행업 실무 및 경영(Banking Practice and Management) 석사과정의 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과정은 영국 금융서비스 석사학위 중 은행 업무에 특화된 전문 학위과정으로, 강사진은 영국 금융계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금융법 관련 한국금융연수원·예금보험공사·한국투자공사·감사원, 증권법 관련 한국금융투자협회·한국예탁결제원·삼성증권 등이 대표적인 협력기관이다.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날의 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생 및 교수 교환, 학술 심포지엄 교류 등을 펼치고 있다.
로스쿨 독립건물인...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는 다음달 15일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 국제금융연수원에서 ‘KRX금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투자에 관심이 있는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시장현황, 주요 거래제도, 시장참가방법 등 KRX금시장 전반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 전 사장은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다가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사무관으로 재직했으나, 미래가 보장된 경제관료 자리를 박차고 나와 1982년 신한은행이 세워질 당시 합류한 신한의 창립 멤버다.
이후 국제부장, 뉴욕지점장, 종합기획부장 등 요직을 거쳐 1999년 신한은행 부행장, 2001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마침내 2003년 신한금융 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