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2차 발사를 통해 지구저궤도(700㎞)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발사 목표 시간은 오후 4시다.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가 실렸다.
이날 누리호 발사가 이뤄질 예정인 나로우주센터 인근 지역은 날씨가 다소 흐릴 것으로 예상되나 발사에는 지장이 없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에 나선다.
목표는 인공위성을 고도 700㎞의 궤도에 올려 초당 7.5km의 속력(시속으로는 2만7천km)으로 지구 주변을 안정적으로 돌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에서는 목표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결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의 발사 예정일을 옮겼다. 이날 이들은 “오전 6시 비행시험위원회, 이어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결과,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더 세질 가능성이 있어 애초 계획보다 하루씩 연기해 15일 이송, 16일 발사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립동→발사대→조립동’...발사 불투명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 발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조립동에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대로 이송됐다. 총 1.8km 거리를 시속 1.5km로 천천히 이동해 약 1시간 24분만인 8시44분께 도착했다. 이어 11시10분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다"며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 하늘을 향해...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누리호 발사 예정일 15일을 하루 앞둔 14일 강풍으로 인해 기술진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발사 준비 일정을 하루씩 미뤘다.
발사 예정일이 16일로 미뤄진 뒤 15일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는 작업까지 마쳤으나 1단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신호 이상 문제가 발견돼 발사대에서 누리호를 내리고 점검과 부품...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점검을 마친 누리호는 2차 재발사를 위해 오는 20일 오전 7시 20분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계획된 일정대로 이송작업을 마치면 21일 오후 4시 우주를 향해 발사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누리호 이송일인 20일 발사대가 위치한 전라남도 고흥 지역의 날씨는 ‘흐림’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장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은 17일 누리호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예비발사일 이내인 오는 21일 화요일에 2차 발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부품은 산화제 탱크 내부 ‘레벨 센서 전기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항우연은 누리호가 조립동으로 재이송된 다음 날인 16일부터 탱크 연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처 간 이해관계, 해외 국가의 협조 등이 얽혀있어 단기간에 결정되기는 어렵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장마철의 날씨와 기온, 우주 상황 등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고정환 본부장은 “누리호 2차 발사가 가을까지 지연되는 것은 상상하고 싶지 않다”며 “오늘 막 작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연결부 점검이 끝나면...
24%(1300원) 떨어진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의 수혜가 전망됐지만, 2차 발사마저 연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가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오작동으로 인해 불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조립동에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제2발사대로 이송됐다. 총 1.8km 거리를 시속 1.5km로 천천히 이동해 약 1시간 10분만인 8시30분께 도착했다. 이어 11시30분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7시 20분부터 이송작업을 시작해 누리호의 이송부터 기립, 고정작업까지 11시 반 안에 끝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이 진행된다.
준비 작업 중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날 오후 7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운영 교육과 후속사업을 제공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사업화와 연구∙기획 역량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은 정책교육, 제도개선을 맡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회계 자문과 글로벌 투자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참여한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소비재 기업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안전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를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 연기해 오는 15일 이송, 16일 발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누리호 발사와 관련해 한국항공우주는 전체 조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핵심 부품 제작과 엔진 총 조립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