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을 공동 개최한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산업과 함께하는 통상이라는 포럼의 취지에 걸맞게 비관세 장벽 등 기업이 겪고 있는 무역투자 애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논의의 場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한다.
우태희 부회장은 기업애로 발굴 및 대정부 건의를 위해 대한상의가 보유한 기업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점을, 무역보험공사...
이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기업 간 반도체, 배터리, 청정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의 기술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인도ㆍ태평양 지역에서 상호 호혜적인 번영을 이루는 비전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도 논평에서 “IPEF에 한국이 동참키로 한 것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도 제1차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열어 환경(E) 문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친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구조 확립을 선언하며 지난해 4월 26일 출범했다. 4대 그룹을 포함해 17개 그룹 대표이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경영계 최고위 ESG...
경색됐던 양국의 경제 협력 관계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해소될지 주목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손경식 회장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관방장관) 등 한일 정재계 인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일본 대표단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 만찬은 한일의원연맹...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일관계 개선과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선정 배경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전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일본은 우리나라 수출국 순위에서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백강포럼은 2013년 지식공유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창설된 단체다.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前중앙공무원 교육원장)과 조석준 사무총장(前기상청장)을 중심으로 200여명의 경제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급 △인력교류 및 기술교류 △교육 목적의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윤 당선인에게 규제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 관련 법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손 회장은 “우리 나라에 기업 규제가 너무 많다....
조상현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장은 ”공급망 업무는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처럼 국내와 해외가 모두 중요하다"며 "특히 기업의 공급망 관련 대응이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계속 변화하는 만큼 오히려 한국 본사가 위치한 국내 기관들 간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가 더 중요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경제 5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이다.
이번 회동은 전경련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회동에서 자신의 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재계 민원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장려해...
교민들은 우즈베키스탄이나 중동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사업 목적으로 러시아를 방문하는 기업인의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는 경제 중심지로, 기업인의 왕래가 잦아 직항편 수요가 높은 도시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직항편은 탑승률이 매우 높을 정도로 비즈니스 수요가 집중되는...
바이든 행정부의 집권 2년 차 통상정책은 중국 견제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자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노동자ㆍ인권ㆍ공정ㆍ환경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경제동맹 구축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6일 발표한 ‘미국의 2022년 통상정책 방향 및 주요 이슈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각각 상ㆍ하원을...
또 여 본부장은 4월 중 한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우호 회원국들과 긴밀하게 공조·협력해줄 것을 멕시코 측에 요청했다. 멕시코 측은 한국의 CPTPP 가입을 지지한다며 우리 측의 준비 상황을 지속해서 공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올해 상반기 내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개시할...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더 고립시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EU의 러시아 신흥재벌 올리가르히 제재에 발맞춰 법무부에 이들의 범죄를 전담해 수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서방사회는 러시아 국책은행을 시작으로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등을 제재 목록에 올렸다. 이어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또 대사관, 한국 주재기업들 및 타 금융기관들과 지속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시장 상황에서 따른 영업 및 재무 현황과 루블 변동성에 따른 영향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위기 상황 발생 시 국외영업점 지원을 위한 '컨틴전시 플랜'을 수립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스위프트에서 배제되는...
및 호주 기업 수소버스 제작ㆍ실증 협력 등 수소경제, CCUS, 핵심광물 분야의 파트너십을 구체화한 총 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 차관은 "호주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원 부국으로, 에너지산업 기술강국인 한국과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호주 방문은 양국 탄소중립 정책 공유와 기업간 협력 활성화의 본격화를 알린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업종별 협회, 코트라 등과 함께 ‘주요 업종 우크라이나 사태 및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실무경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입·물류 등 실물경제 영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동향·영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도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60% 수준으로 OECD 38개국 중 33위에 불과하다“며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여성기업의 창업과 투자 관련 정책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공장 기계 등 생산 설비와 재고, 원부자재 등 유동자산을 현장에 두고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