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대 공대의 유기준 교수팀은 ‘미래 도시에서 시민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보고서에서 "2090년 한국 사회의 대부분 직업이 AI 로봇으로 대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AI 권력이 초양극화 사회를 만들며, 플랫폼을 소유한 극소수 IT 기업 0.001%만이 일자리를 독점할 것이라 보았다.
연구진은 또 IT 기술자 밑에는 정치인, 인기...
현재까지 클라우드 원팀에는 KT,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글과컴퓨터,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중장기인력수급 전망보고서(2016~2026)’에 따르면 공학 계열 대학원 인력에 대한 초과 수요가 전망된다. 내년에는 공학 계열 석사급 이상 인력의 수요와 공급 격차가 8만7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율적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공학대학원의 필요성이 대두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사이버대 중...
올해 이미 23개 베트남 현지 기업에 애로기술 지도를 실시했고, 하노이 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엔지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40명의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는 ‘한-베 소·부·장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VITASK센터는 앞으로 베트남에 진출해...
중기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11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여성 경제인 75명에 대해 포상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금식 신티에스 대표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신...
한국공학상에는 박부견(포항공대) 교수, 이영국(연세대) 교수가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박부견 교수는 시스템의 시간지연 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수치적 접근 방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가상물리, 지능형 전력망(Smart-Grid), 원격 진단ㆍ제어, 가상현실 등의 시스템에 존재하는 다양한 시간지연 요소를 고려해...
10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10점을 시상했다.
출품된 연구결과물 중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연구능력을 인정받아 해당기업에 취업연계까지 이뤄지는 등 산업계 맟춤형 인재양성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많았다.
포항공대 '알바트로스' 팀은 포스코와 함께 AI 기술 중 하나인 '프로세스 마이닝'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9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0 중견기업 혁신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AT가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과 우리 중견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중견기업 관련 다양한 산·학·연·관 관계자가 모여 대응책과 비전을...
또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선진 강국과의 교류협력 MOU 체결식(한국산업기술진흥원-독일 아헨공대 스타트업 센터)과 온라인 B2B 상담회(독일·러시아·이스라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중견기업의 역량 및 경험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신(新)성장동력을 찾는 행사인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전환 상생라운지'가 20일 열린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신산업분야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자동차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경진대회다. 올해 경진대회(본선)에는 충북대를 비롯한 포항공대, 성균관대 등 13개 대학에서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실제 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적용한...
장기 성장성 뚜렷1조 원의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 포스코그룹에서 POSCO 5403억 원, 포항공대 82억 원, 우리사주조합 1180억 원 참여이번 결정이 동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판단됨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0만 원 유지박현욱 현대차
롯데하이마트 코로나가 바꾼 소비 형태 변화의 수혜3분기 실적 리뷰: 영상가전과 백색가전 판매 호조 수혜코로나가 바꾼...
현재 지분 61.3%를 보유한 포스코를 비롯해 포항공대, 우리사주조합 등이 특수관계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주주인 포스코는 보유 지분 100%에 대한 신주 청약을 통해 약 5400억 원을 출자한다. 그룹 차원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포스코케미칼은 1조 원을 이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해...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22일 서울 마곡 한국도레이 R&D센터에서 '제3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수상자와 가족, 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과학기술상은 기초부문에 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 응용부문에 조길원 포항공대 교수가 선정됐다. 각각 상금...
경제학상, 타 분야보다 75년 늦게 제정 노벨 유언 남길 당시 경제학 ‘학문’으로 인정받지 않아 기존 노벨상과 다르게 평가받기도
한국인 유력 후보가 등장한 이번 노벨상은 어느 때보다 국내에서 가지는 관심이 컸다. 비록 수상은 불발됐으나 노벨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평들이 연이어 나옴에 따라 차기 노벨상을 보는 시각은 전보다 달라질 것으로...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과학 분야에서 최초로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느냐다. 현재 화학상 부문 유력 후보에는 나노결정 합성 연구를 진행한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현 교수는 모운지 바웬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크리스토퍼 머리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함께 물리학, 생물학, 의학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올해 한국에서는 화학상에 가장 관심이 높다.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인 현택환 단장이 예상 수상자 명단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그는 모운지 바웬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크리스토퍼 머레이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함께 물리학, 생물학, 의학 시스템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나노결정(Nano Crystals)...
앞서 28일 인공지능(AI) 스토리지 제조사 ‘VAST Data’의 AI 전용 스토리지를 한국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29.76%)까지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한국 독점 공급권 계약은 VAST Data 설립 후 파트너사에 독점권을 인정한 첫 사례”라며 “이는 아이티센 그룹이 4차 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및 글로벌 수준의 IT 전문...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대런 아세모글루 경제학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고 나서도 이번에 드러난 모든 경제 문제를 다시 덮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는 변화를 잉태했다”고 단언했다.
이에 따라 CNN은 위기에 직면한 자본주의에 세 가지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운 사회안전망과 ◇세계화·자동화, ◇그 어느 때보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