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성남 대곡교 부근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오전 7시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수위는 5.51m로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경보수위는 7.0m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호우특보가 확대될 예정이다"라며 "특히 산간 계곡 야영객은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향후 물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가뭄에 대비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까지 22조2000억원을 투입해 하도준설(5.7억㎥), 보설치(낙동강 8, 한강 3, 금강 3, 영산강 2개소), 생태하천조성, 제방보강(377㎞), 댐·홍수조절지건설, 수질개선 등울 통해 수자원 총 13억 ㎥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섭 의원은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따르면 한강ㆍ낙동강ㆍ금강ㆍ영산강 4대 강 수변 공간 곳곳에 유비쿼터스(u)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테마체험관·지능형 문화공간을 만들어 디지털 관광 메카로 조성된다.
또 IT를 활용한 재해 및 수질관리와 함께 대규모 공장이 몰린 산업단지 등 600여곳에 환경원격감시센서(TMS)를 설치한다.
특히 IT로 하천...
- 4대강 살리기 사업 운하의 전단계 아닌지
▲ 4대강 살리기는 홍수피해 예방, 물부족 해소, 수질 개선등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화물선 운행을 위한 대운하와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하천의 선형도 자연하천을 유지하고 폭도 일정하지 않다. 수심 역시 대운하 사업은 전구간 6m 이상이 확보돼야 하지만 4대강 살리기에서는 구간별로 확보 수심이...
본사업은 물 확보, 홍수조절 등을 위해 4대강 본류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작년 12월 정부가 처음 발표했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해당된다.
본 사업비는 작년 말 발표 때보다 3조원이 늘어난 16조9000억원으로, 수계별로는 한강 2조원, 낙동강 9조8000억원, 금강 2조5000억원, 영산강 2조6000억원이다.
직접 연계사업에는 4대강의 지류인 주요 국가하천과...
지난 1987년 잦은 굴포천 일대 홍수 피해 극복을 위해 '치수'목적으로 추진된 굴포천 방수로 사업에서 기원한 아라뱃길은 지난 95년 민자사업 형태로 사업의 윤곽이 떠올랐다.
아라뱃길은 이미 공사가 끝난 굴포천 방수로 14.2km구간을 3.8km만 추가 확장해 한강으로 연결하는 공사다. 폭 80m, 수심 6.3m의 주운수로를 건설하고 주운수로의 양쪽 끝단에 인천터미널(약 280만...
복합공간으로 개조, 강 살리기로 확보되는 인프라와 수변경관의 활용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한 강(江)별 특성을 살리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강은 남한강 홍수방어대책, 낙동강은 홍수 방어·물 확보·생태 복원등 종합대책, 금강은 백제문화유산과 연계한 지역발전대책, 영산강은 홍수방어와 수질개선대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4대강 살리기를 통한 지역특화 발전을 위해 한강은 남한강 홍수방어대책, 낙동강은 홍수방어ㆍ물확보ㆍ생태복원대책, 금강은 백제문화유산과 연계한 지역발전대책, 영산강은 홍수방어ㆍ수질개선책을 중심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은 "4대강 살리기는 다목적 종합 국가 사업이자 녹색 뉴딜의 전초 프로젝트"라며...
경인운하 총 길이는 18㎞로 한강쪽에 들어서는 김포터미널은 단순히 화물을 하역하는 공간뿐 아니라 공원과 요트접안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포터미널내에는 74만6000㎡ 규모의 배후단지가 조성돼 화물창고 또는 가공·조립·유통시설로 활용된다.
사실상 중단됐던 경인운하 건설 사업으로 김포지역은 홍수 예방은 물론 물류비...
경인운하는 굴포천의 홍수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굴포천 방수로”를 한강과 연결하여 평상시에는 뱃길로 활용함으로써, 굴포천의 홍수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수도권의 교통난 및 물류난을 완화하고 수송비 절감 등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기대했다.
아울러, 운하주변을 따라 수향8경으로 대표되는 전망대...
갑문(2곳), 횡단교량(7곳) 등의 건설사업은 오는 6월 착공, 2011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 측은 "경인운하는 굴포천 방수로를 한강과 연결해 평상시에 뱃길로 활용, 홍수피해 예방과 수도권의 교통 및 물류난을 완화시키게 된다"며 "운하주변을 따라 전망대, 생태공원, 자전거길 등의 다양한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강홍수통제소 내에 설치되는 물관리전시관은 물의 순환과정에서 우리 생활과 밀접한 홍수 및 가뭄에 대한 정보와 실제 물관리 과정을 5단계로 나눠 구성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물관리 전시관을 일반인들이 관람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부 ▲물과 재해 ▲수문조사 발달사 ▲탐구코너 ▲한강홍수통제소의 현재와 미래 등으로 꾸몄다.
견학은...
이 신임 원장은 지난 1976년 제11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한강홍수통제소장,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직생활 이후에도 한국건설경영협회 부회장과 대학교수로서 활동해왔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용적 연구성과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강화는 국가연구개발 관리전문기관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자기혁신을 통해 국민의...
정부는 방수로 시작구간을 한강까지 3.8㎞만 연결하면 홍수대비뿐 아니라 평상시에는 운하로 활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경인운하는 이후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을 받게 돼 표류하게 되며, 결국 방수로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운하사업은 재검토되는 결과까지 낳게 됐다.
경인운하는 환경 문제 뿐 아니라 경제성 문제도 반대의 이유가 됐다. 김대중...
#본문
'뉴타운 홍수'라는 표현이 더 적당한 강북뉴타운에서 쾌적한 환경 우수한 입지는 더욱 절실한 이야기다. 전체수용 방식으로 개발되는 은평뉴타운을 제외한 나머지 뉴타운은 모두 재개발방식을 통해 건설된다. 이 때문에 기존 재개발단지는 저층 불량주택으로 가득하고, 그런 만큼 경사가 심한 곳에 있거나 지하철역은 인근에 있어도 제대로 된 도로는...
한반도운하 사업 백지화 선언을 해야만 하천정비사업이 순수한 하천을 살리는 방안으로 이해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대해 권진봉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은 15일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하천정비는 홍수조절과 하천환경 개선을 통해 서울 한강 시민공원 같은 기능을 갖는 하천환경 개선사업에 촛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또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해 내년 한 해 동안 791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중 낙동강에 4469억원, 금강 1080억원, 영산강 664억원, 한강 648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국토부 권진봉 건설수자원실장은 "낙동강에 예산이 집중되는 것은 과거 낙동강이 다목적댐의 홍수 조절 용량이 부족으로 홍수에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