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계획 발표는 시민들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수상’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한강 안에 리버버스를 비롯해 각종 형태의 선박을 띄워서 수상호텔, 수상오피스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이 수상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은 한강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을 통해 그동안 바라보는데 그쳤던 한강의 물 위가 앞으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한강 수상을 시민 일상생활의 공간, 여가의 중심지, 성장의 거점으로 만들어, 2030년까지 1000만 명 한강 수상이용 시대를 열고 증가하는 수상레저 수요 충족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정원에서 진행됐다. 이 대표와 입사 100일을 맞은 2024년 신입사원, 신입사원들의 멘토 등 약 4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오염 물질을 흡착해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에메랄드 그린 교목을 심었다.
이문구 대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한...
총 1만 명을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2만 원(3종)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강인하게 훈련된 사람만이 참가할 수 있는 ‘철인 3종 경기’와 달리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누구나 도전하고 싶고,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생활체육축제로 준비했다”며 “한강을 새롭게 즐기는 축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업동행정원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계절 다채로움과 매력으로 가득한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2024년 갑자기 화제가 된 이 인터넷 밈(meme)은 2021년 12월 27일 MBN 뉴스7의 보도장면인데요. 당시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며 ‘지하철역 동파사고 물벼락’이란 주제와 함께 보도된 스케치 장면 중 고양이가 등장한 겁니다.
서울 뚝섬한강공원 쪽 한강이 꽁꽁 얼면서, 한 고양이가 그 위를 사뿐사뿐 걸어가는 장면을...
"행정구역과 다른 단지명은 혼란만 야기할 것", “흑석동이 반포의 서쪽에 있다고는 하지만, 반포는 아니지 않나”, “한강 밑에 있으니 아예 강남이라고 이름 짓지 그러냐" 등의 부정적 반응도 이어졌죠.
반면 “집주인인 조합원들이 자산 가치 띄우겠다는데 자본주의 국가에서 뭐라고 할 수 있느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반포동의 서쪽에 있는 것은...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한강공원으로 접근하는 두 개의 보행 나들목을 활용한 보행특화 가로와 커뮤니티 가로를 계획해 인접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했고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매력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도록 했다.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 이하→제2종 일반주거지역) △기존 가로 유지 및 블록 단위의 모아주택 사업 추진계획 △특별건축구역 지정...
한편 해당 행사는 수원을 시작으로 파주와 서울 한강에서 행사를 열겠다고 발표했으나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발로 모두 무산됐다. 특히 서울시는 어사 크루즈 측에 행사를 금지한다는 공문을 보내고 행사를 강행할 경우 선상 주점 임대 승인 취소, 전기 공급 중단 등 강경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당초 행사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민간 전시장에서 20~21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과 시민단체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 대체 장소로 고려된 경기 파주시에서도 개최 불허 통보를 받았다.
주최 측은 21~22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내 선상 주점 ‘어스크루즈’로 장소를 옮겼지만, 서울시에서도 강경 대응에 나섰다. 시는 어스쿠르즈 측에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행사 장소와 관련 인근 지자체, 시민단체 등이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자 주최 측은 고육지책을 꺼내 든 것이다. 앞서 경기 수원시에서 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관할 지자체의 반대로 무산됐다. 행사 주최 측은 경기 파주시의 한 스튜디오로 장소를 변경했으나 이 역시 파주시의 반대로 취소됐다.
이후 주최 측은 서울 한강공원 내 선상 카페 겸 주점으로 장소를...
KB국민은행은 서울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그린 먼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먼스, 다함께 플로깅'은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성인 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on’(이하 KXF) 측이 서울 한강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시가 이를 불허 조치했다.
13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KXF측이 행사 장소로 공지한 어스크루즈(잠원한강공원 1주차장 앞 한강에 위치한 선상 주점) 운영사에 불법행위 금지 통보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에는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식 왜곡·성범죄...
△안심소득 △서울런 △기후동행카드 △탄생응원 서울 △손목닥터9988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을 전수한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4 서울국제안심소득포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등 다양한 국제행사들을 소개하고 분야별 협력 강화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에 새롭게 도입되는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가 일제히 건조에 들어가면서 신 대중교통 시대의 개막이 힘찬 첫걸음에 내딛었다”라며 “선박은 물론, 선착장 조성, 접근성 개선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들이 10월에 ‘한강 리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봄꽃 기간 쓰레기 101톤 발생노점상 영업 단속 주 4회로 확대분리수거·음식물 쓰레기 처리 계도
봄꽃 축제를 맞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강공원 쓰레기는 기존 하루 배출량보다 2~5배 넘는 101톤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는 여의도를 비롯한 11개 한강공원에 불법...
핵심 격전지 '한강벨트'에 속한 동작을(흑석동·상도1동·사당1~5동)은 이번 총선의 서울 민심 가늠자로 꼽힌다. 2000년 이후 치러진 6번(16대~21대)의 총선에서 보수·진보는 각각 3승 3패를 기록했다.
나 후보는 상대측의 공세와 관계없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을 향해 웃으며 악수와 인사를 연신 건넸다. 반응은 좋은 편이었다. 나 후보를 응원하는 학생이...
오시장은“한강 리버버스가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출퇴근길은 물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선착장에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존에 발표한 선착장이 여러 상황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엔 선착장 위치를 조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