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망원동 일대 모아타운 추진…1512가구 공급

입력 2024-04-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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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망원동 456-6 모아타운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56-6 모아타운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마포구 망원동 456-6일대는 총 15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939가구에서 573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한강공원으로 접근하는 두 개의 보행 나들목을 활용한 보행특화 가로와 커뮤니티 가로를 계획해 인접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했고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매력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도록 했다.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 이하→제2종 일반주거지역) △기존 가로 유지 및 블록 단위의 모아주택 사업 추진계획 △특별건축구역 지정 △모아타운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도 담겼다.

대상지는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이용이 편리하고 한강공원으로 바로 접근 가능한 입지적 특성이 있다. 마포구민 체육센터와 망원유수지 체육공원과 연접해 생활환경도 좋은 편이다. 망리단길과 합정동 상권도 생활권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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