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절기상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동시에 개장하고 8월 18일까지 60일 동안 휴무 없이 운영한다. 한편 이날 전국이 낮 최고 기온 30도를 웃돌며 연일 붙볕더위가...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날부터 8월 18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 '잠실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한다는 것이다. 총 2만8000㎡ 규모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 하루 평균 30만 명 이상이 오가는 서울의 대표 관문인 서울역 일대가 매력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서울역을 ‘광화문~용산~한강’ 국가상징축을 잇는 교통·문화 허브이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 공간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공간개선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에 들어간다고 17일...
당국은 시민들에게 가능한 집에 머물 것을 권고하면서 외출 시 ‘6피트(1.8미터)’ 거리를 유지하라고 촉구했다.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어느새 거리와 공원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위기의 순간, 도미노 파크 책임자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지름 2.4미터의 흰색 동그라미 30개를 1.8미터 간격으로 그려 놓은 것이다.
“디자인은 생각과 행동 변화 이끄는...
뚝섬한강공원 일대 조성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시가 발표한 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이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10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 9988,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라면, 서울야외도서관 등 다양한 정책과 행사에서 시민들이 100만 명 넘게...
뚝섬시민대정원 관리협의체는 뚝섬한강공원을 중심으로 계절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꽃과 식물을 주기적으로 식재하는 한편 계절에 맞는 콘텐츠까지 더해 다채로운 정원과 정원문화를 선보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13일 이뤄진 정원관리 활동에 지원한 광진구 주민들은 평소 자주 오가던 한강공원이 새로운 매력을 품은 대정원으로 거듭난 만큼 더 큰 애정을...
이는 풀무원 최초의 용기라면으로 가을을 맞아 한강, 남산 등을 나들이하는 내․외국인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라면에 대한 시민 호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놀랐다”며 “앞으로 신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한강의 대표 축제인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가면 퍼레이드'를 이달 16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면 퍼레이드는 시민, 퍼레이드 대원 등 200명이 총 120m 규모의 행렬을 이뤄 잠수교를 왕복 1.5km 행진하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퍼레이드의 선두는 트럼펫...
이번에 선정된 생태 덮개공원은 최대한 자연지반을 살려 시민들이 마치 너른 들판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신반포로와 한강공원에 이르는 지역에 다층 구조의 정원과 오솔길, 산책로를 만들어 여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한강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올림픽대로를 건너가는 구조물 특성상 개최한 기술검토 위원회 검토 결과에서도...
시는 올해 7월까지 4인승 자전거 시범운영을 하고, 4인승 자전거 이용자, 일반 자전거 이용자, 한강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한강공원 내 4인승 자전거 정식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까지 자전거도로·보행로 완전 분리, 자전거도로 폭 확장 등을 골자로 추진해 온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종합개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6월, 한강에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5일 서울관광재단은 ‘한강을 FUN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와 난지캠핌장
한강 망원지구에 위치한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6월 신규 오픈하는 복합 수상레포츠 시설로, 윈드서핑, 카누, 카약, 요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서울 최대 규모의 마리나다. 멀리...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4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개별적인 견해들이 나오면서 시민사회에서는 당이 종부세를 폐지하고 완화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종부세에 대한 접근은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진 의장은 “당에서는 공식적으로 종부세 관련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졸속으로 검토할 일이 아니고...
이 지역에서 오랜만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고양장항 카이브 유보라 공사현장에서는 한편으로 호수와, 다른 한쪽은 한강과 가까워 탁 트인 전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 4월 29일 착공해, 현재 1.2% 정도 공사가 진행됐다.
이날 호수공원에서 만난 인근 거주민 40대 여성 B씨는 "일산시민에게 호수공원은 '폐'와 같다. 덕분에 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최근에는 서울시 주최의 ‘한강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곡선으로 한국의 산 이미지를 형상화한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를 제안했다.
헤더윅은 “나의 관심 분야는 공공디자인이며, 특히 도시의 모습과 기능을 바꾸는데 관심이 많다”며 “건축물의 외관으로부터 사람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도시에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한강 1km 종단에 나섰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수영 상급자 코스인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한강 1km를 시민들과 함께 종단했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 수영 300m를 시작으로 상급자 코스 자전거 20km와 달리기 10km에 참여한 바 있다.
축제...
정해진 좌석 외에도 행사장 일대에 시민들이 간이의자 등을 활용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한강 배경으로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협은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족 300여 명을 이번 음악회에 초청했다. 또한,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정, 자폐인 가족 등도 특별초청했다.
한경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하게...
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운동회와 같은 생활운동과 함께 무소음DJ파티, 라이브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반포한강공원서는 ‘2024 한강 보트퍼레이드’…시민 스타 오디션도
일요일인 2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2024 한강 보트퍼레이드’와 시민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인 ‘한강 라이징 스타’ 결선 무대가 열린다.
한강...
경기 외에도 ‘FUN 체험존’을 운영하며 서울시민 체력장, 한강 운동회, 한강 풀멍 타임 등과 함께 무소음 DJ 파티와 라이브쇼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체험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체육포털에서 사전접수하거나 현장접수 여부 등 확인 후 참여하는 것이 좋다.
4월 23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신청 접수는 한 달여 만에 98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현장 접수는...
서울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어떻게 활용해야 시민 이용도를 높일 수 있는지 묻자 정 작가는 “우리나라가 어딜 가서 보더라도 고궁, 산, 역사가 계속 얽혀 있다”면서 “이걸 잘 연결시켜 시민들이 적용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어 주고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정리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울이 가진 자산인 한강에 아쉬움을 표했다....
조례안은 “대중교통 요금은 원가, 적자 규모, 경제 여건을 고려해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정하도록 돼 있지만 요금과 사실상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정기 및 무제한 이용권의 경우 관련 조례 규정이 전무해 시장이 자의적으로 가격을 정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서울시가 내놓은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적정 가격 산출을 위한 연구용역,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