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정민 씨 아버지 “의혹 산더미인데 친구 A 씨 변호사 대동…의문”故 이선호 씨 아버지 “안전모 못 받고, 안전관리자 없이 일하다 참변”“아들의 죽음 둘러싼 진실 드러날 때까지 사건 현장 계속 찾겠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닷새 만에 주검으로 돌아온 22살 대학생 손정민 씨, 평택항에서 작업을 하다 300㎏에 달하는 컨테이너 날개가 덮쳐 목숨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 씨의 사망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유력 목격자 3명과 현장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에는 손씨 일행과 불과 10m 떨어진 곳에서 있었던 목격자도 있었다.
MBN은 지난 10일 손씨의 아버지가 민간구조사 차종욱 씨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던 어버이날(8일), 경찰이 목격자 3명을 불러...
친구 어머니 휴대전화도 포렌식…3시30분 통화 살펴
경찰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22)의 친구 A씨와 A씨 아버지를 불러 10시간 가량의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하루빨리 진상을 파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A씨와...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의 아버지 손현 씨가 시민들이 보내준 정성어린 선물과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손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버이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고 “어버이날이 지나갔다”며 “이번엔 다른 의미로 뜻깊은 날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앞에서...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손씨의 마지막 행적을 함께한 친구 A씨의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손씨의 아버지 손현 씨는 이와 관련해 "뉴스로 봤는데, 제가 들은 것과 다르다"고 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경찰이 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주검으로 돌아온 고(故) 손정민(22)씨 친구 A씨의 신발과 관련한 CCTV를 확보해 조사 중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영상을 확보해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 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아들의 죽음을 두고 친구 A씨가 사고 당일 신었던 신발을...
서울경찰청은 7일 “한강공원 대학생 사건 관련 목격자가 1명 늘어 7명이 됐다”며 “어제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당시 현장 주변에 있던 목격자 중 6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해 목격자들의 진술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아직 100% 파악이 되지 않아 공개할...
한강 대학생 실종 사망 관련 당시 목격자 6명 조사서로 다른 위치에 있던 4개 그룹, 일관적 장면 진술7일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목격자 찾아 조사 중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목격자 진술과 한강 주변 CCTV·블랙박스 데이터를 확보해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 당시 현장...
300㎏ 쇳덩이 깔려 사망한 20대
'한강 실종 대학생'의 죽음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20대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소식이 전해졌어. 지난달 평택항 부두에서 화물 컨테이너 적재 작업을 하던 23세 이선호씨가 300kg가량의 지지대 아래 깔려 목숨을 잃었다고 해.
그런데 이 군의 누나가 한 커뮤니티에 남긴 댓글이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대. 9살 위 아픈...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의 친구 A 씨 측이 사건 발생 다음날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 이유를 밝혔다.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 씨(50)는 A 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찾지 않고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번호를 바꾼 행동에 의문을 제기했다. 5일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한 손현 씨는 “(A 씨가) 본인의...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손씨 실종 당시 함께 있었던 친구 A씨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재차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A씨 휴대폰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손씨 아버지는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날 밤 민간수색팀을 통해 받은 휴대폰을 오늘 오전 경찰에 전달했고, 바로 친구...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로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의 아버지가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에 대해 보완지시를 내려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낸 것과 관련해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손 씨의 아버지 손현(50) 씨가 4일 검찰에 낸 진정 사건을 형사3부(허인석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손현 씨는 "경찰의...
한강 공원에서 실종 후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관련 제보를 받는다고 전했다.
5일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4월 25일 새벽3시에서 5시 30분 사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故 손정민(22)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청원 글을 올린 글쓴이는 "한강 실종 대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부탁드린다"며 "이 학생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사건인 듯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숨진 학생과 남아있는 부모님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민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실종 당일 정민...
5일 한강서 사망한 故손정민 씨 발인손 씨 부친, 블로그에 마지막 인사
한강 공원에서 실종 후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손정민 씨의 발인식이 5일 오전 열렸다.
손 씨의 유족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서울성모병원에서 고별식 뒤 9시 발인식이 열렸다. 발인 후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열렸다. 미사를 마친 뒤 손 씨는...
청원인은 "한강 실종 대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부탁드린다"며 "이 학생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사건인 듯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숨진 학생과 남아있는 부모님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덧붙였다.
손 씨의 부친은 이날 검찰에 "경찰 수사를 미흡하지 않게 해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아버지 손현(50) 씨는...
손 씨가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강 실종 대학생 고 손정민군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게시글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6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고(故) 손정민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0시 30분께 집을 나서 친구인 A 씨와 반포한강공원 잔디밭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술을 먹다가 실종됐다. 실종 엿새만인 30일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 택시 승강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공원에서 일어난 대학생 사망 사고를 안타까워하며 한강공원 폐쇄회로(CC)TV 등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던 부분을 개선하는 '스마트폴'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오기를 바랐지만 손정민 군은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애도했다.
이어 "어쩌다 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와 함께 있던 친구 A 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손 씨를 최초 발견한 민간구조사 차종욱 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A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를 물속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건네받는 대로 포렌식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손 씨의 아버지도 친구 A...
한강 사망 의대생 부친 “민간잠수사를 고용해서라도 친구 휴대전화 찾겠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 사건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어. 사건을 해결할 주요 단서도 정민 씨 친구인 A 씨의 휴대전화가 거론되고 있지만, 휴대전화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상태야.
손 씨 아버지는 “실종 지점 인근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