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박 차관은 브렉시트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체결한 한-영 FTA가 올 1월 발효한 이후 양국 간 교역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대 영국 수출 조기 회복과 양국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25.7%, 9.6% 감소했던 양국 교약 규모는 올해 상반기 40.5% 증가했다.
이밖에 박...
개최
△한-영 FTA 발효 이후 첫 번째 FTA 이행위원회 개최
△제415차 무역위원회 및 산업피해 공청회 개최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 수립 1년, 물류·유통, 교육 분야 국제표준 선점 등 성과 창출 본격화
17일(금)
△산업부 장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국외출장(미국) 9.12 ~ 9.23
△산업부 1차관 14:00 로봇-방산분야 간담회...
체결
△한·영 장관급 화상회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도 요금감면 추진
△환경부, 아시아 6개국과 물분야 국제협력 추진의 장 마련
24일(수)
△환경부 장관 14:00 새만금위원회(전북도청)
△환경부 차관 10:00 환노위 청원소위(국회)
△환경을 위한 국제 의지의 결집, 제5차 유엔환경총회 참석...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는 EU-일 EPA와 더불어 영-일 CEPA 발효 이후 관세 인하 혜택으로 인해 일본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 기업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선점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영국의 소비자 및 산업 수용에 맞춘 수출 전략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트라(KOTRA)가 영국의 유럽연합(EU) 브렉시트에 따라 ‘한-영 FTA’ 실무활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한-영 FTA는 상품, 서비스·투자 등 분야 시장개방 및 통상규범을 한-EU FTA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세부사항에 변동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영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기존 한-EU FTA 인증수출자와 별도로 한-영 FTA 인증수출자 신청이...
지난해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를 대비한 한-영 FTA 발효, RCEP 및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서명, 한-캄보디아 FTA 협상 개시 등 FTA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말 영국ㆍ유럽연합(EU) 간 미래관계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며 영국의 EU 탈퇴가 현실화한 상황에서...
한·영 FTA는 내년 1월 1일 우리 시간으로 오전 8시에 발효된다.
박 차관보는 "지난주 영·EU 간 협상 타결로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일단락됐지만, 내년 1월 브렉시트 시행 초기에는 현장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코트라와 무역협회는 현행 국내 상담창구인 '브렉시트 대응지원 데스크'와 해외 창구인 '한...
지난해 8월 한-영 FTA가 정식 서명되며 요건을 충족한 'EU 경유 수출'에 3년간 특혜 관세 혜택이 부여되면서다.
EU 현지에서 생산해 영국에 수출하는 한국기업은 관세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 현지 생산기업은 협상 타결에 따라 EU-영국 통관 시 무관세를 계속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협정상 원산지 규정 충족 여부에 따라 무관세 특혜를 받지 못하는 일도 있어...
특히 내년 발효 예정인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주요 내용, 기업의 FTA 활용 방법, 수입규제 대응 등 통상 실무 일반에 관한 내용이 작중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려졌다.
특별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글로벌 통상환경의 흐름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이에 따라 정부가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K통상’의 실체는 무엇인지에 대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유법민...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이 한-영 FTA 발효되기 전 미리 인증수출자 취득을 돕는 특례 조치다.
먼저 기존 한-EU FTA 원산지인증수출자의 경우 신청서 한 장만 제출하면 별도의 심사 없이 같은 인증 품목에 대해 한-영 FTA 인증 지위를 추가로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EU FTA 원산지인증수출자가 아닌 기업이 한-영 FTA...
설명회에서 관세청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전환 기간이 연내 종료되고 내년부터 한·영 FTA가 정식으로 발효됨에 따라 직접운송 인정 기준 등 원산지검증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최근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규정이 신설·강화되거나 사후검증 요청이 급증한 국가에 대한 우리 수출기업들의 원산지검증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상대국의...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해도 한-영 FTA가 즉시 적용되기 때문에, 교역 조건이 바뀔 일은 없다.
관건은 국내 자동차 업계가 유럽연합 국가에서 생산해 영국에서 판매하는 물량이다. 현대ㆍ기아차는 한국에서 생산한 물량과 유럽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을 함께 영국에서 판매 중이다.
영국 자동차제조무역협회(SMMT)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에서 현대차는...
한·영 FTA는 기본적으로 한·EU FTA 수준으로 체결돼 우리기업이 영국과 무역 거래 시 모든 공산품의 무관세 수출 등 기존의 특혜관세 혜택은 한·EU FTA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에 따라 모든 공산품의 관세 철폐가 유지돼 자동차,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수출품을 현재와 같이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다.
원산지와 관련해서는 3년 한시적으로 EU산 재료를 사용해...
정부는 브렉시트에 대비해 관세 등 국내법령 정비를 이미 완료해 내년 한·영 FTA 발효에 맞춰 통관시스템은 문제없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영국이 이달 31일 EU를 탈퇴하더라도 올해 말까지는 영국과의 수출입에 한‧EU FTA가 적용되므로, 특혜관세 적용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기업에 범정부 차원의 홍보 계획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
하지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8일 이 ‘미래관계 협상’의 전초전에 해당하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회담에서 “2020년 12월 31일 이후로 이행기간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상태다. 만일, 연장하지 않고 영·EU가 2020년 말까지 FTA에 합의하지 못하면, 갑자기 관세 등이 부활, 해결됐다고 안심했던 ‘노 딜’과 같은...
이미 한-영 FTA가 비준돼 한국기업의 관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통관 지연과 인증 표준 적용 혼란 등이 우려된다.
무역협회는 "브렉시트 전환 기간에 돌입한 뒤 진행될 한-영 FTA 업그레이드 협상에서 정부는 양국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